'한국 축구의 지존'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이 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 퍼포먼스(Star Performance)'라는 제하의 기사를 올렸다. 오는 26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부터에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올림피아코스와 벌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을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로 보인다. 이 기사에는 지난 1966년 3월9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벤피카와의 원정경기에서 5-1 대승을 주도한 전설적인 공격수 조지 베스트(1946~2005)를 필두로 맨유 역사를 통틀어 챔스에서 맹활약했던 선수 10명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박지성은 7번째에 해당한다. 2010년 2월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원정으로 치러진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활약이 게재됐다.
미국 방송 NBC가 러시아의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을 2014소치동계올림픽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NBC는 24일(한국시간) 폐막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베스트 14' 선수를 선정했다. 1위에 오른 선수는 빅토르 안이다. 빅토르 안은 쇼트트랙 남자 500m와 1000m, 5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등극했다. 게다가 1500m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해 러시아가 종합 1위에 오르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견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위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낸 네덜란드의 이레네 뷔스트(28)가 차지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토마스 바흐(61·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났다. 24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 등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러시아 현지 시간으로 폐회식 당일인 23일 오전 소치 IOC 위원장 집무실에서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 바흐 위원장은 자크 로게(72·벨기에) 전임 IOC 위원장의 대표 업적인 유스올림픽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스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만나 의견을 구했다. 이날 만남은 IOC 커뮤니케이션팀이 주선한 자리로 소치올림픽 이전부터 예정돼 있었다. 김연아와의 단독 만남은 아니었다. 제1회 인스부르크 유스동계올림픽 출신 선수 3명과 바흐 위원장, 김연아까지 5명이 함께한 공식적인 자리였다.
▣…재치있게 만회한 개회식 사륜기 실수 소치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개회식 사륜기 실수를 폐회식에서 재치있게 만회해 눈길을 끌었다.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식전공연이 끝난 후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형상화하는 모습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오른쪽 끝의 눈꽃 링이 끝내 펴지지 않는 기계사고로 곤욕을 치렀던 소치조직위는 실수를 원천봉쇄하려는 듯 은색 옷을 입은 공연수들로 오륜기 형상을 만들었다. 그러나 왼쪽 첫 번째부터 차례대로 펴지던 오륜기의 형상은 오른쪽 마지막 원에서 펴지지 않고 한참을 머물렀다. 개회식의 사륜기 실수를 재치있게 따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끝내 펴지지 않았던 개회식과는 달리 마지막 원은 힘차게 펴졌고 피시트 스타디움에 모인 4만 관중은 뜨거운 박수로 소치조직위의 재치를 칭찬했다. ▣'3관왕' 빅토르 안, 러시아 국기 이양단에 포함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이 폐회식에서 피시트 스타디움 중앙에 게양할 대형 러시아 국기를 이양하는 선수단에 포함됐다. 빅토르 안은 소치올림픽 러시아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희생된 소치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판정 논란이 CNN으로부터 이번 올림픽 주요 사건으로 꼽혔다.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은 24일(한국시간) '2014소치동계올림픽의 잊을 수 없는15대 사건'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소치올림픽에서의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황당하거나 당혹스러운 사건 15개가 선정된 가운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판정 논란은 8번째에 랭크됐다. 제목은 '피겨 스케이팅의 심판들(Those figure-skating judges)'이다. CNN은 "한국의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두 차례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그녀에게 금메달이 수여됐을까? 아니다. 대신에 러시아조차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이 돌아갔다"면서 "팬들과 언론은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눈과 얼음의 축제' 2014소치동계올림픽이 17일 간의 열전을 뒤로 한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60억 지구촌의 시선은 바통을 이어받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하게 됐다. 제22회 동계올림픽은 24일 오전 1시14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실패의 순간들을 뒤로 하고 4년 후 평창에서의 새로운 인연을 약속했다. 지난 8일 소치에서 타올라 17일 간 러시아 하늘을 비췄던 성화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모인 2856명의 선수들 마음 속에 옮겨 붙은 뒤 꺼졌다. 이날 꺼진 성화는 그리스에서 다시 채화돼 4년 뒤 평창 하늘을 환하게 밝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올림픽 영웅'들은 '뜨겁고, 차갑게, 그대의 것(Hot, Cool, Yours)'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뜨거운 심장과 냉철한 이성으로 올림픽에 나섰고 모든 추억을 함께 나눴다. 역대 최다 규모인 7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3·은 3·동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극 '칠수와 만수'(작 오종우·이상우)는 1986년 초연 당시 400회 공연으로 서울 관객 5만명을 모은 기록을 썼다. 영화감독 박광수가 연출한 동명영화 역시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격정만리'(작 김명곡)는 연극으로 보는 한국 연극사다. 1991년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 선정이 취소되면서 이적성 여부를 놓고 공개 토론회까지 벌어졌다. '소리굿 아구/공장의 불빛'(작 김민기)는 극단 학전과 학전소극장 대표인 가수 김민기가 1970년대에 창작한 노래극이다.1970년대 후반, 한국 노동운동 현실을 그린 '공장의 불빛'은 공연 불가 판정을 염두에 두고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배포하는 실험을 감행하기도 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손상된 조선왕조실록 밀랍본(蜜蠟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복원기술 연구 종합보고서'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한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복원기술 연구'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손상 밀랍본의 상태진단에서부터 원료와 제작기술 분석, 손상원인 규명, 복원을 위한 기술 개발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이문태)이 26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 시상식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전통음악극을 무대화 작업한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국악극 장르의 대중적인 인식 확대가 목표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공연된 창작국악극 작품들이 대상이다. 지난 7일까지 접수된 71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작품상 대상에게는 2억원의 창작지원금이 직·간접으로 지원된다. 최우수상 1억4000만원, 우수상은 8000만원을 받는다. 창작지원금을 받은 작품은 1개월 이상의 장기공연을 통해 창작국악극을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안녕, 여행'을 채운 65가지의 감성을 자극하는 글과 사진은 모두 채지형(42)이 쓰고, 찍었다. 그녀는 1994~2014년 세계 여행을 하며 그때의 순간들을 노트에 빼곡히 담았다. 그리고 그것은 '안녕, 여행'이 됐다. 느끼고, 배우고, 사랑하는 것들이 있는 여행 노트를 흘끗 훔쳐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안겨준다. '안녕, 여행'은 훌쩍 여행을 떠나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하지만 여행의 열정만은 누구 못지않은 사람 혹은 채씨처럼 머무는 일보다 떠나는 일이 많은 이들에게 슬며시 말을 건다. 한 번 떠나보라고. "힘들 때, 외로울 때. 행복할 때, 기쁠 때 혼자서 또는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틈만 생기면 여행 계획을 세우고 틈이 나지 않으면 애써 시간을 만들어 배낭을 챙겼습니다. 누가 등을 떠민 것도 아닌데, 그렇게 떠나고 돌아오기를 반복했지요. 살아 있음이 감격스럽던 찰나들. 부드러운 한 줌의 미소와 한 입 빵에 눈물 흘리던 순간들. 문득 돌아보니, 여행은 제 인생 자체가 돼 있더군요."
홍순래 박사(57·한문학)는 “꿈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대의 선물”이라고 믿는다. “진정한 꿈의 세계는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한 예지에 있다. 꿈의 전개 양상별 여러 실증사례를 살펴보면, 꿈은 무지개처럼 신비하게 여겨지면서 다원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또한 피라미드처럼 다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하단부에 가장 넓고 두껍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예지적 꿈의 세계”라고 짚는다. 문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상징적 표현으로 표출된다는 점이다. 바로 이 난해함으로 인해 신비하게 여겨져 왔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던 소망이나 억압 등 현실에서 억눌린 자아의 내면심리를 꿈을 통해 표출하며, 자신의 의식세계가 미처 느끼지 못하고 있던 신체 내외부의 이상이나 주변의 위험을 꿈으로 일깨워 주며, 정신능력이 초능력적으로 발휘되어 창의적인 사유활동을 가능하게 해주기도 하면서, 현실의 자아가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이나 대상에 대해 꿈을 통해 이미지화하여 예지해줌으로써 장차 다가올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무교동 음악감상실 '세시봉'이 귀환하고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열풍이 불면서 통기타의 시대가 2010년대 초 다시 도래했다. 그러나 클래식 기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요원하다. 통기타가 철 줄을 사용하는데 비해 클래식 기타는 나일론 줄을 사용한다. 통기타보다 섬세한 연주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일본과 유럽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29)가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2014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4-박규희 기타'를 펼쳤다. 사실상 국내 데뷔 리사이틀이다.
3월은 연극계에서 비수기로 통한다. 매년 관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겨 정설로 굳어졌는데, 올해는 보기 좋게 깨졌다. 게다가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은 화제작들이 대거 쏟아진다. 연극계 관계자는 "최근 연극계가 로맨틱 코미디와 일부 마니아적 성향이 강한 공연들로 양분화됐다"면서 "작품성 있는 공연에 목말라하는 연극 팬들을 겨냥한 틈새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라고 짚었다. ◇믿고 보는 고전 '에쿠우스' '맥베스' '관객모독' ○…'에쿠우스'는 극단 실험극장의 창단 54주년 기념공연이자 제174회 정기공연이다. 영국 작가 피터 셰퍼의 1973년 동명 작품이 원작이다. 1973년 영국 초연 당시 살인, 섹스 같은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전라 연기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1975년 극단 실험극장이 개관적으로 국내 초연했다. 말 6마리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16세 소년 '앨런'의 범죄 실화가 바탕이다. 2008년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 포터'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앨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성가족부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경제계·법조계·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 '여성 1호'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조희진 검사장, 성시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 최은주 포스코 A&C 상무 등이 참석해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사회에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초의 여성 검사장인 조희진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는 "여성이 고위직에 발탁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중간관리자를 많이 양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관리직에서부터 적극 여성을 임용해 조직관리 및 위기관리능력과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2월 21일 대구가 발칵 뒤접어졌다. 북구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가 문 열자 방문객들의 캄탄사가 절로나온 탓이다. 이른 아침, 관계자들이 모여 오픈컷팅식을 하기도 전에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주차장까지 소비자들이 먼저 줄을 섰다. 모델하우스를 입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느새 넓은 모델하우스 안은 꽉 찼고, 세대 내부를 관람하기 위해 타입별 입구에도 줄을 서야했다. 상담석에도 마찬가지였다. 수 년만에 새아파트를 맞이하는 칠곡지구 주민들은 그 사이 달라진 청약자격, 청약방법 등에 대해 하나하나 상담했다.
<9>'부담부증여'를 해야 할 때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김자산(가명·79)씨는 10년 전 시가 8억원의 아파트를 4억원에 샀고, 이를 담보로 은행에 2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김 씨는 현재 35세인 자녀에게 이 아파트를 부담부증여를 할 지 혹은 채무를 넘기지 않고 증여할 것인지를 고민 중이다. 상속세및증여세법상 부담부증여란 수증자(증여를 받는 사람)에게 재산 증여시 증여자의 재산에 담보된 채무까지 함께 넘기는 것을 말한다.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는 증여재산가액에서 차감해 증여세를 계산하고, 대신 증여가액 중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은 유상으로 수증자에게 이전되는 것으로 보고 증여자에게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대우건설이 3조원 규모의 관습공사 입찰참가자격 제한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80원(2.07%) 내린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해 오는 28일부터 2년 간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매출 감소분은 3조6023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8%이다.
올해부터 낚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낚시전문교육'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낚시업경영인(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낚시 관련 안전사고나 낚시터 환경훼손이 줄고 건전한 낚시문화도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낚시 전문교육은 지난해 9월 시행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전문교육 관련 운영절차 등을 규정한 '낚시전문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고시'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천연원료 성분을 강화하고 깨끗한 자연주의 소주로 새롭게 태어난 ‘참이슬’을 24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 ‘참이슬’은 100% 천연원료 및 식물성 천연첨가물을 강화하고,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자연주의 정제공법을 통해 맛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 참이슬 출시와 함께 ‘에코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친환경 참이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순수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이슬샘과 달팽이 캐릭터를 넣어 자연주의를 표현하고 친근감을 부여했다. 또 주류업계 최초로 획득한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를 부착해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했으며, 보조상표에는 ‘우리의 자연 이슬같이 깨끗해지도록’ 문구를 삽입,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대표이사 이종한)은 최근 직매장 내·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하철 2호선 문양역사 1층 매장 앞 광장(다사읍 문양리 414)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군의원 등 유관기관장과 문양역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등 150여명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하는‘소비자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시, 달성군에서 1억6800만원을 지원받아 새단장을 하고 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