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유망주' 권순우(마포고·주니어랭킹 314위)가 2014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주니어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권순우는 19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신산희(용인고·주니어랭킹 444위)를 2-0(6-3 6-0)으로 눌렀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던 권순우는 1년 만의 재도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권순우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는 "국제대회 첫 우승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안유진(중앙여고·주니어랭킹 369위)이 최수연(한일여고·주니어랭킹 623위)을 2-0(6-2 6-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신기술 '양학선 2'를 공개하며 도마의 세계 정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컵 인천국제체조대회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1·2차 시기 평균 15.412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숨겨왔던 신기술 '양학선 2'를 2차 시기에서 시도, 성공적인 경기를 펼쳤다. 15.925점을 받았다. '양학선 2'를 공식 대회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학선은 "신기술이 나를 살렸다"며 "성공해서 기쁘다.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공을 거둬 기쁨이 2배"라고 말했다. "악착같이 하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양학선1'를 시도했다. 그런데 회전력이 부족해 착지 후 매트에 손을 짚는 실수를 범했다. 2차 시기에서 안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가파른 상승세가 시즌 내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뛰어난 선발 투수진을 갖춘 상위 10개 팀을 뽑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류현진의 소속팀인 다저스는 4위로 꼽혔다. SI는 "아직 클레이튼 커쇼의 상태를 장담할 수 없지만 잭 그레인키는 건강하다"며 "특히 3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괴물 같은 한 해를 보낼 것 같다"고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은 류현진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벌써 3승(1패)을 따냈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2이닝 8실점)를 제외하고는 4경기 모두 무실점이다.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임금이 오른 직장인 761만명은 이번 달에 건강보험료와 함께 평균 25만원(회사 50% 부담) 정도의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소득)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다음해 3월에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신고 받아 보험료를 다시 산정한 후 이미 부과된 보험료와의 차액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정산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3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전체 직장가입자 1229만명 중 약 1000만명에 대해 1조5894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조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다. 봄철에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도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특히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봄철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려면 건강한 각질관리와 꼼꼼한 보습 관리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묵은 각질 제거를 통해 그 안에 감춰졌던 촉촉하고 부드러운 본연의 피부를 되찾았다면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피부 속까지 빠르고 쉽게 전달되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가 되도록 필수 보습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쌓이는 각질 때문에 피부톤이 다소 칙칙해지기 쉬운데, 이 칙칙해진 피부를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피부과에서는 다양한 시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최근에는 겨울철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제네오 버블액션’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증여나 상속을 받은 재산을 평가할 때는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아파트·오피스텔 등 집합 건물을 제외하고는 시가에 해당하는 가액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기준시가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등 상가 건물은 시가에 해당하는 가액이 없으면서 상당수 임대차계약이 체결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임대료 등 환산가액과 기준시가를 비교해 큰 금액으로 평가해야 한다. 임대료 등 환산가액이란 1년간 임대료를 기획재정부령이 정하는 이자율인 12%로 나눈 금액과 임대보증금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 1년간 임대료는 평가기준일 현재의 월 임대료를 1년으로 환산한다(재산-1579,2009.7.30). 임대사업자가 간이과세인 경우 임대료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포함된다(서면4팀-3722, 2006.11.9).
대구시와 경북도가 손잡고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12년부터 대구-경북 경제협력을 위해 대구경북의 20개 시군구 88농가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에는 경북 16개 시군이 추천한 60농가가 생산한 대표 품목과 대구시 4개구군 28농가의 대구시 명품 인증브랜드(D마크) 농산물 등 150여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국새농민회 대구시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 결식아동과 장애인을 돕는데 활용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대구새농민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18일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단배추, 얼갈이 배추, 미나리, 오이 등 각종 야채와 쇠고기 등 농축산물을 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전국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우수 농업인 단체로 제철을 맞는 농산물을 연중 수시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작년부터 실천에 옮기고 있다. 대구새농민회는 올해 초에는 제일종합사회복지관 학생들을 놀이공원에 초대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딸기· 토마토·버섯·인삼류·유제품·감 등 6개 품목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동필 장관은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농민과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게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수출정책을 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민·관이 힘을 모아 수출국가별 강점이 있는 품목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수출지원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딸기, 토마토, 버섯, 인삼류,
조달청은 4월 넷째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 등 78건에 4078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대법원의 '인천가정법원 및 광역등기국 신축 건축공사' 등 16건을 제외하고는 6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8건, 608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34건, 3081억원에 이른다. 이로 조달청은 전체의 약 52%인 210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농협하나로클럽포항점에서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인당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4월말까지 한다. 최근 개장2주년을 맞는 하나로클럽포항점에서 열리는 우리쌀소비촉진 행사장에서는 경북쌀 할인판매행사와 함께 나라별 원산지별 쌀전시 및 우리쌀 구매시 구매수량에 따라 밥에 뿌려먹는 맛가루 또는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농협은 식생활패턴의 변화로 급격히 소비가 떨어지고 있는 우리쌀 소비를 늘리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2070 일감'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5층회의실에서 대구시 한의사회(회장 손창수)와 금연 정책 활성화와 담배피해 구제 입법추진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에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 등이다. 이날 손창수 한의사회장은 “공단의 담배소송 제기를 적극 지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사업은 지역사회의 공동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수라며, 보다 더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건강보험공단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금연침 시술 등을 포함한 금연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했다.
경북농협 수출협의회는 17일 칠곡 가산면 참품한우타운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북농식품 3천만불 수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출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계속된 환율 하락과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식품 수출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농촌 복지확대·농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농업 3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1800만불)보다 대폭 증가한 3000만불로 정했다. 농식품 수출 생산기반 구축, 신규 수출품목 개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수출 선도농협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 다양한 방법을 꾀한다.
대구혁신도시내 B-5블록 잔여세대(103호) 입주자모집 접수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혁신 B-5블록은 지난해 11월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 부적격 당첨 등의 사유로 남은 잔여가구 103호에 대해 지난 11일 인터넷 접수를 받은 결과 1만1000여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이 높은 경쟁률은 대구혁신도시내 B-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단독택지와 상업용지도 속속 건축되고 있어 지구여건이 성숙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LH측은 보고 있다. 현재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을 비롯한 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완료 했다. 하반기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이 추가로 입주할 계획으로 입주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청송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체나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시행중이다. 이번 수상자는 만16세 이상의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온라인 설문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조사에서 '청송사과'는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7개 전 분야에 걸쳐 타 지역 사과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사과'는 청송군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 특허청 상표등록, 2007년 지리적표시제등록 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 이란 브랜드 콘셉트로 그 이름을 널리 알려 왔다.
대구지역 교통관문인 대구국제공항에 봄꽃향기가 가득하다. 한국공항공사(사장)대구지사는 공항을 찾는 고객에게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꽃의 향기를 전해주는 “봄꽃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고 다양한 종류의 봄꽃 임파치엔스 등 500주를 고객 및 상주직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근항 / 청도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위 언론의 각종 사건사고 보도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교통사고 발생소식이다. 1년 365일 중 하루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뉴스를 접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정도로 교통사고는 일상화된 것 같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운전자들 사이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교통사고 조사과정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의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의 구분 및 뺑소니 차량 검거의 단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강력사건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범죄수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수사에 활용도가 높은 이유는 실시간으로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숭호 / 뉴시스 논설고문 친구 = 성공했군. 성공했어. 보기보단 머리가 좋아! 노이즈마케팅으로 또 한 건 했어! 나 = 누구 이야기야? 누가 보기보다 그렇게 머리가 좋다는 거야? 친구 =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정청래씨 이야기올시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둥 또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자기 홍보에 성공한 거지. 나 = 본인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는데? 친구 = ‘합리적인 의심’ 좋아하네. 정청래 주장의 근거가 뭐야? 무인기에 새겨진 글자가 우리나라 서체라는 거? 천만에,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그 서체를 쓰고 있다고. 무인기가 북한서 날아오려면 연료통이 5㎏은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 무게 연료통을 달기엔 이번 무인기가 너무 작다는 거? 그것도 국방부가 명쾌히 반박했잖아. 누가 더 합리적이야? 정청래야
정치인들이 참사 현장을 방문, 기념사진을 찍는 낮뜨거운 행태는 아직도 여전하다고 한다. 4년 전에도 있었다. 피격된 천안함 병사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순직한 고 한준호 준위 장례식장에서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그랬다고 한다. 국록을 받던 그 최고위원은 비서를 시켜 영정 앞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장례식장을 찾은 경기도 어느 지방선거 후보도 노골적으로 기념촬영을 하다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은 천안함 영웅을 추모하러 간 게 아니었다. 국민적 추모 열기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의도가 너무나 뻔했기 때문이다. 일부 정치인들의 꼴불견 행태는 4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보좌관 3명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밤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새정치연합은 “이 의원이 전남 도당위원장 책무로 현장을 둘러보고
대형 여객선 세월호의 비참한 참사가 온 국민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면서 가슴을 도려내는 듯이 아프다. 어린 고교생을 포함, 많은 승선자들의 생사가 아직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 발생 경위도 이해가 안되고 초동 대처와 구조 과정도 허점 투성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안전한 나라'가 이런것인가. 묻고 싶다. 침몰하는 배 안에서 아들 딸들이 휴대폰으로 가족에게 보낸 문자는 온 국민을 슬프게 했다. "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놓는다. 사랑한다.", "아빠. (배가) 너무 기울어 못 나가요!"…. 배가 가라앉기 직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낸 고백이고 절규다. 이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선장과 일부승무원들은 먼저 탈출했고, 구조대는 배 윗부분으로 나온 승선자들만 겨우 구하고 배 안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거나 못했다. 승선자는 476명으로 이중 20일 오후 4시현재 56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246명은 실종 상태다. 이 배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이 교사 14명과 함께 승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