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사회적 치안 약자보호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카페봄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실종 예방 및 사회적 치안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종 아동 등 예방과 조기 발견에 효과적인 지문사전등록제도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봄에는 우리 함께 지문..
포항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청하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대해 조건부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이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심의를 열어 ‘포항시 북구 청하면 상대리 의료폐기물 소각..
경북도는 인구소멸 대응책으로 ‘7대 프로젝트’를 내놨다. 단순한 인구소멸 대응책이 아니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맞춰 지난해 지방시대정책국을 개편하고 아래로 지방시대정책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교육협력과, 외국인공동체과를 뒀다. 경북도의회도 인구..
경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10일 구미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에서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명의 탄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과 시행계..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지원 AI 서비스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Chat GB의 이해 및 활용방안 교육’에서 챗경북(ChatGB)을 활용하기 위한 자료 및 데이터 수집, 입력 방법, 활용 분야 등에 관한..
경북도는 최근 영덕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농장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상주, 문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영덕지역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한편, 봄철 야생 멧돼지 출산기로 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23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Berlin 2023)’에 참가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세계인에게 알렸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ITB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2019년에는 기준 6대륙 180개국 16만 명이 참여한 유럽 최대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에서는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농기계 순회교육 지원반을 운영하여 농촌마을 및 수리점이 먼 지역을 중심으로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
대구시는 대구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4회에 걸쳐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기사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열었다. 대구로택시 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하..
대구시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3개소를 선정해 특화자원 발굴 및 시설환경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연중 수시로 공사장생활폐기물(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에 대한 불법처리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폐기물이 몇몇 폐..
경산시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동조합으로부터 지난해 11월 18일 요구서를 받고 올해 1월 26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최종협약에 이르게 됐다. 협약서에는 △특별..
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시민들이 구매한 미나리와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맛보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미나리 홍수출하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토지 보상에 발목을 잡혔던 대구 남구 공룡공원 확장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대구시 남구에 따르면, 2021년 12월 공룡공원 확장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듬해 초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토지 보상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 공룡공원 확장은 남구가 추진 중이지만 46만㎡ 규모의 토지 보상은 대구도시..
칠곡군은 청년유출,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최무선과학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공립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 교체 및 확충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서류..
위스키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의 세계화에 경북도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52.2% 늘었다. 특히 스카치 위스키의 산업규모는 지난해 사상 처음 10조원을 기록했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
성주군은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지난 8일자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9일 개최된 이장연합회 정례회의 및 이장 역량강화 리더쉽 교육에 참여한 이장 250여명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행위 금지..
대구의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2개월 만에 개선됐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수 60선에도 못미치며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월 대구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57.1로 전달보다 3.3p 상승했다. 하지만..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북과학대학교 강당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더 청춘 플러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란 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장‧단기 적응기능 회복을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