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올해 전국 최다의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4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경북에서 선발됐다. 경북도는 현재 청년농업인 5000명 양성 사업(2022~2026년)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경북도의 후계농업인은 청년후계농(..
경북도와 상주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바코와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바코는 2000년 설립된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 개발 및 생산업체다. 현재 OLED 분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개발,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 이차전지 공정 장비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도가 6일,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5개 시군 33개 지구 9918필지(681만1000㎡)를 올해의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 경계 위주로 지적 경계를 ..
경북도가 이달 중순부터 산촌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난 80개의 디지털 배움터가 23개 시군에 설치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문화·관광·행정권(안동, 영주, 예천, 상주, 문경) △남부 산업..
경북도가 한우 사육 마릿수 줄이기에 들어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한우의 22%인 78만 마리의 한우를 1만9000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지역이다. 전국 소 사육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53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소비 감소가 겹치면서 한우 가격은 하락..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 원(시비 4.5, 구비 4.5)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에 시민들이 즐겨 섭취하는 달래, 냉이 등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모두 허용 기준 이내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대형마트 및 소매점에서 시민들이 많이 구매하는 미나리, 달래, 냉이 등 엽경채류 및 엽채..
대구시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북도와 함께 ‘2023년 대구‧경북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2작전사)주관하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후방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코로나19 ..
대구시는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 시민의 건강 수명연장을 목표로 운영되는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분야별 전문인력의 교육·상담을 통한 1:1 건강관리와 시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
대구시와 수성구청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수성못 토지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또 나왔다. 대구시의 부당이득금은 기존보다 7억여원이 더 늘어났지만 매년 지급해야 할 토지 사용료는 줄었다. 대구고법 제2민사부(고법판사 곽병수)는 6일 원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피고 대구시장과 대구 수성구청장을 상대..
정부가 쌀값 안정화와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직불금 예산을 내년 3조원 이상으로 늘리는 등 2027년까지 5조원까지 확대한다.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당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 안정 대책도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초과 생산분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현지실사 마지막 날인 6일 부산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지방 4대 협의체, 전국 17개 시·도가..
검찰청과 법무부 검사 출신 다수가 기업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를 떠난 인사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자리 취업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3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총 141건에 대한 취업심사를 실시했다. 이 중 35건은 업무 ..
경주에 처음으로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시는 6일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경북 포항에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짓는다. 6일 포항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양극소재 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양극소재 일관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027년까지..
영덕군은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김동희 영덕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기찬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입학 선언, 수강생 입학 선서, 김만수 경북인재평생..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8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대형 산불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주시는 올해 신설된 수산공익직불금인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거주지 또는 선적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
구미시는 6일 오후 2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지역 도·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장·유치원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
문경시는 지난 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민선 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민선 8기 출범 후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특유의 추진력으로 현재까지 4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56개의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시내 제2민원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