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가뭄 심화 등 ..
영양군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공익활동..
예천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3억 원 예산을 들여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보조금을 지원해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면..
봉화읍은 연간 상시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서비스는 생활방사성 물질 ‘라돈’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해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는 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누구나 ..
청송군은 지난 20일 경북도립대학교와 농업기계 관련 지식·기술, 정보 등의 정보 상호교환 및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자 관·학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역주력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지역인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등이 ..
지난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덮여 한 주민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에서는 수준 높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와 ‘..
경북도가 올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25, 26일 양일간 도청 화백당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그동안의 실국별 보고와 달리 4개의 테마를 주제로 관련 실국이 함께 참여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철우 지사의..
교육부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시도교육청 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선정된 교육청들은 관내 초등학교 전체 10% ..
지난해 사상 최대의 산불이 난 울진을 중심으로 산림대전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대형 사업 가운데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딸기 등 3작목에서 새롭게 육성한 4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포도 ‘레드클라렛’, 복숭..
경북도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등 900억원을 확보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에 대응해 어촌에 의료, 복지, 문화 등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며 5년간 전국 300개 어촌에 3조원이 투자된다. 어..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칠곡군 할머니들이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만40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대구시는 지역의 로봇융합 SW 의료기기 기업인 ㈜코트라스(대표 김학병)에서 개발한 근감소 위험군 및 하지 근골격 재활운동 시스템인 ‘모빌라이즈(MOBILIS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MOBILISE’는 근감소증 및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근기능 저하 양..
대구시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소네트는 2023년 2월부터 수성구 알파시티 일대에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여객의 유상 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허용된다. 대구시에서는 2021년 1..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
25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날뫼북춤보존회가 시민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의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 신고는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설 연휴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보다 382건(20.6%) 증가했으나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과 강도 등 신고는 0건으로 집계됐다. ..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기현-안철수’ 2강 구도로 굳혀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본산 대구·경북에선 인물이 없다“며 “내년 총선에서 TK 의원은 모두 물갈이해야 한다”는 ‘TK 전원 물갈이론’을 거듭 주장했다. 홍 시장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