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60, 산부인과)가 3월 1일 취임했다. 조치흠 신임 동산의료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19~21),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18~19), 기획정보처장(16~19), 암센터장(..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월 27일 대학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LINC3.0사업 1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지역 산업체와 교내 ICC 특화분야의 보유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
건조한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 시설인 쪽방, 소규모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당국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총 6479건의 화재로 약 65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봄철에 1766(27.3%)건과 18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화재로 인한 피해는 매년 꾸..
대구 앞산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4시간25분 만에 초진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산 306 일원 대덕산 3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56대, 공중진화대, ..
1년 전 2022년 3월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극심했던 겨울 가뭄과 강풍으로 산불은 급속히 확산했고,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산림을 덮친 화마는 213시간 43분(약 9일) 동안 이어졌다. 이는 산림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6년 이후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이..
“우와 여기가 말로만 듣던 김광석길이구나” 개학 후 첫 주말인 4일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을 찾았다. 경칩을 이틀 앞둔 이날 오후 1시께 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대부분 두툼한 겨울옷 대신 가벼운 옷차림이었다. 반소매를 입고 있는 사람도 눈에 띄웠다. ..
경북 동해안의 해양암반수가 첫 수출길을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 3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경북도, 울진군,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산업연구원과 아리바이오(대표 박영찬)가 공동 개발한 동해안 해양암반수(염지하수)의 인도네시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해양암반수는 2013년부터 동해안(울진..
경북도가 지원하는 올해의 시군별 대표·야간 관광상품 8개(대표 4, 야간 4개)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5일, 시군 공모를 통해 신청한 총 19개 사업(대표 11, 야간 8개)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관광상품에는 △문경시의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
산불이 연일 발생하자 경북도가 비상대응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차단하고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고자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일선 시군에 지역책임관과 기동단속반을 보내 불법 소각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는 본청 ..
경북도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수소 R&D 기술 분야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정부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100개 수소전문 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
경북도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베르토 치리오 주지사와 만나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피에몬테주는 자동차, 중공업, 우주항공, 기계, 금융 등이 다양하게 발달했고 밀라노, 로마에 이어 전국 3위의 국내 총생산을 기록하..
대구시는 시민들이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7일까지 구·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새봄맞이 대청소 중점지역은 시민들의 주요 봄맞이 장소인 신천변, 공원, 수목원 및 등산로 등으로 잘 보이지 않는 공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청소한다. 또한 주..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저변 확충으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혁신 시대 속에서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성장의 핵심요소인 데이터의 유통·활용을 저해하는 시장 내 다양한 ..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5010건으로 지난해 대비 7.9%(2143건)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명의 엘리트 선수를 비롯해 1만5000여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도심을 달리는 대회인데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골드라벨로 승격된 대회인 만큼, 높은 수준..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기타 등 5대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난 4일 오후 6시5분께 대구 달서구 송현동 산 10-1 일원 대덕산 3부 능선 근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산림청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어린 애’라는 표현을 하며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홍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착각에 휩싸인 어린 애의 치기에는 대꾸 안한다. 아무나 대고 욕질해본들 그건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간다”고 썼다. ‘착각에 휩싸인 어린 애’가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
늘봄학교 업무가 교사들에게 떠넘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교사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이미희)은 5일 “기간제 교사 부재에 대비해 인력을 충원하고 보직교사의 수업 시수를 다른 교사들이 떠안는 문제도 예방한다는 경북교육..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자연 감소로 인한 국가적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2023 인구대반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인구대반전 프로젝트는 크게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경북 스테이 프로젝트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 △이웃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