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AI·바이오 메디시티대구협의회(회장 민복기)는 9월 1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지역 5개 의약단체 및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유치 추진단과 함께 주요 보건의료 공공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비롯해 대구광역시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지역 5개 의약단체와 국시원 유치 추진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보건의료계의 공동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대구의 의료·교육·연구·산업 기반을 활용한 보건의료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정부와 관계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공동성명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한국보건의료정보원(KHIS),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KIDS),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기관의 대구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협의회와 지역 5개 의약단체는 국시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각 기관의 기능과 설립 목적, 이전 여건 등을 고려한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의료 공공기능과 지역 의료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들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지역 대학병원, 의학·치의학·약학·간호학 등 보건의료 교육기관, 의료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구의 주요 입지 강점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기반에 국가시험·연구·의료정보·안전관리·의료서비스 질 향상 등 공공기능이 연계될 경우, 보건의료 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특히 국시원은 지역 보건의료 교육기관과 연계한 시험·평가 및 교육 협력 측면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 연구 역량과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연계 측면에서 대구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연구·정보, 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의료기관 인증 및 의료분쟁 조정 기능의 연계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도 제안한다.성명서는 정부가 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입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산업 연계성, 전국적인 접근성, 국가균형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지역 정치권에는 정당을 초월한 협력과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촉구하고, 지역 보건의료계 역시 기관별 유치 논리 구체화와 관계기관 협의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민복기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국시원과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비롯한 보건의료 공공기관의 대구 유치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대구가 축적해 온 의료·교육·연구·산업 역량이 국가 보건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협의회와 지역 5개 의약단체, 국시원 유치 추진단은 이번 공동성명 발표를 계기로 유치 대상 기관별 협력 가능성과 입지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정부 및 관계 부처 건의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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