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핫팬츠와 쇄골뼈를 드러내는 립라인 티셔츠나 민소매 티셔츠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여름이면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숨겨진 살들을 한웅큼 쥐어보곤 합니다. 그리고 결심하죠. 올 여름엔 기필코 이 살들을 빼겠다고. 그러나 사실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주기 다이어트가 손쉬운 때가 있으므로 그 점을 유의하면 어렵지 않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몸은 음체(陰體) 혹은 혈체(血體)라고 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남성에 비해 불의 기운보다 물의 기운이 많아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것이 바로 임신과 연결되며, 여성스러운 몸을 만들어 주는 지방과 연관이 되기도 합니다.
혼자 하는 게 자기주도학습인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학부모께서 물어보시는 말씀 중 하나다. 참 막연하다.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것은 맞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는 도통 모르겠다. 어렵다. 설사 여러 방식과 사례를 접하더라도 실제 따라서 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 어려운 점을 좀 쉽게 알려주고자 이런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을 글로 만나고자 한다.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이석기 등 RO조직을 위해 종교단체 지도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다.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도법 스님, 성공회 김근상 주교 등 성직자..
경북도가 923억원애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자 정리에 나섰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징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23개 시군이 ‘자동차관련 체납지방세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를테면 경산에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문경시가지를 어슬렁거리다가는 단속 공무원에게..
의성군장학회는 지난 28일 의성고등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4박5일간 “2014학년도 하계 교육캠프&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교육캠프는 연세대학교 희망원정대(12명)가 멘티가 돼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1?2학년(69명) 학생들과 함께 진로고민 상담과 학습노하우 전달에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세대 멘토단에서는 캠프 일과시간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 시간을 제공해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청년연합 봉사단 회원 40여명은 지난 27일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폭염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도배·장판 및 제초작업을 했다. 김민성 단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의 생활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와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SDI 울산공장 직원 50여명이 지난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삼성SDI 임직원과 가족들이 첫날은 고추따기, 옥수수 수확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하고 하천변 풀베기에도 참여, 마을환경개선에도 일손을 보탰다. 이튿날에는 태장3리 과수원을 방문, 사과 따기 일손돕기에 참여해 자매결연사로서 마을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은 2006년 5월 30일 순흥면 태장3리(이장:홍사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된장, 간장 공장 리모델링 공사와 마을회관 시설 지원 등 마을행사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으며, 마을에서는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영양군 석보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단'이 찾아온다. 의료진을 포함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외과, 치과 등 9개 과목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를 비롯한 6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2014년 상반기 24가구에 무료포장이사 및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 등 총 6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구미시환경미화원 봉사단에서 18가구에 도배, 장판, 보일러 및 각종 집수리 서비스로 재능기부를 (주)삼진익스프레스에서는 6가구에 무료포장이사를 지원했다. 특히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가족봉사단으로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부모가 직접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자녀에게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진정한 자원봉사에 대한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30일 농협대구지역본부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800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NH대구농협은 대구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대구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대구 지역 소외계층 중학생 800명에게 각 가정에 택배로 사랑의 쌀 1포씩(10kg)을 전달하게 됐다.
칠곡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실적과 단체장 관심도 및 노력도, 홍보실적, 지역일자리 시책 등 7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칠곡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ㆍ신설 추진’, ‘취업알선 2,061명(군부 1위)’, ‘우수 기업 발굴 및 인증,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청년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1990년대부터 점차 증가해 오늘날 80만 세대를 넘어선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정작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는 적다. 김천 황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25일 황금시장을 이용하는 결혼 이주 여성들과 함께 재료를 직접 구입, 현지에서 즐겨먹는 필리핀 전통 음식을 익숙한 솜씨로 선보이는 ‘필리핀 문화 체험 및 먹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먹거리 여행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잠시 피해 갈 ‘하로(필리핀 팥빙수)’부터 우리나라 전통 떡과 흡사한 ‘비코(필리핀 잘밥)’와 ‘포토(필리핀 떡)’, 달콤한 향을 자랑하는 토론(필리핀 바나나 바비큐), ‘파스텔리아스(필리핀 과자)’ 등 5가지 음식 모두 남녀노소 연령층에 구애 없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었으며 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탰다.
구미대는 30일 '제3기 경북 구미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미대 산학협력단 서영택 단장(사진)이 주관한 이날 보고회는 정인기 구미시주민생활지원 국장, 복지계획 TF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류기덕 책임연구원(구미대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도시 조성'이라는 복지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성친화문화도시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보육특구지정 외 9개 분야의 핵심과제도 소개됐다.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27일까지 수학진로집중과정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캠프 “응답하라 수학 2014”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경상여자고등학교 문헌정보관 큰빛진로교실에서 수학집중반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대구에서 경상여고가 유일하게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캠프를 신청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멘토로는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받는 우수한 대학생들이 참여해 수학집중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멘토들에게 수학, 과학 분야의 진로를 소개받고 멘토들의 대학생활 안내 및 학과에 대한 소개를 받아 모둠별로 나누어서 ‘나 자신을 알라‘는 주제로 자기탐색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미래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막연한 고등학교 생활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목적의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마중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두드림(Do Dream) 서부교육' 블로그 학생기자단의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지난 2011년 '두드림(Do Dream) 서부교육' 블로그를 개설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5일부터 제4기 블로그 학생기자단을 구성(총 44명)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30일 EU 파트너 대학인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Westminster Kingsway College), 핀란드 반타직업대학(Vantaa Vocational College), 슬로바키아 질리나대학교(University of Zilina) 교류학생 11명이 지난달 30일부터 4주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했다. 계명문화대는 한-EU 교류협력사업 주관대학이다. 지난 6월 30일 O.T를 시작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체험, 현장학습, 최종 발표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 학생들은 멘토(도우미)를 선발해 기숙사 생활, 통역, 활동지원 등 교류 학생들의 한국생활을 도왔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예절 및 다도 프로그램과 태권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장 즐겼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1명(영국 4명, 슬로바키아 4명, 핀란드 3명) 학생들은 이달 30일부터 영진전문대학으로 옮겨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각 4주간 이수케 된다. 가브리엘라(22, 여,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 교류학생은 “한국 음식도 맛있고 한복도 예쁘고, 특히 짧은 기간에 한국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생소한 타국에서 잘 적응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 속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정을 느끼고 간다”며 “다시 기회가 된다면 한국어로 많은 친구들과 한국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중학교는 금천중(청도), 화령중(상주), 진성중(청송), 청하중(포항)이며, 이들 4개 학교는 매년 교당 5억원씩 3년간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거점별 우수중학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해 농어촌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 악순환을 막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보장할 수 있는 중심학교로 육성,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선정된 학교는 통학여건 개선 및 자유학기제,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 오케스트라, ICT활용 프로그램 등 학교별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학생생활건강지원센터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가 지난 28~29일 양일간 오성캠퍼스 임상영양실험실에서 경산시 드림스타트 소속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영양과학캠프를 운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튼튼이 한방영양 과학캠프'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바른 식습관을 원하는 경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영양관리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 및 조리실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영양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의학적 영양관리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방영양 과학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평소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영양상담 ▶오미식품(5가지 맛)과 건강과의 관련성 ▶오미식품에 대한 미각테스트 및 웰빙쿡 실습 ▶양배추 쥬스를 이용한 산성 및 염기성 실험 등으로 한방영양관리에 대한 다채로운 강의와 실험으로 이뤄졌다. 또 오방색 식재료를 이용한 웰빙쿡 영양교육 실습 수업과 실험용 흰쥐의 해부를 통한 오장육부 장기의 관찰과 기능에 대한 학습이 진행됐다.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29일 13개 군의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벌인 2014년 지역교육청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과결과는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청송교육지원청이 1위, 영양이 2위, 봉화가 3위로 선정됐다. 지역교육청 평가는 교육행정 역량을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군지역으로 구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 내용은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의 5개 영역 정량평가와 지역교육청 특색사업에 대해 2013년 1년간의 교육성과를 평가했다.
북한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미그-19기 1대가 최근 비행훈련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종은 이번을 포함해 올해에만 모두 3차례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군 소식통은 이달 초 황해도 대탄 공군기지 안근에서 미그-19기가 추락했으며 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라고 언급했다. 이 소식통은 추락 이유가 비행 미숙이 아닌 기체 노후화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특히 추락사고 이후 북한에서는 전투기가 뜨지 않고 있으며 비행훈련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기체점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그-19기는 옛 소련이 1953년 개발한 기종이다. 북한에는 모두 90여대가 운용 중인데, 모두 도입한지 40년이 넘은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