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대구시의 '2013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태세, 겨울철 사전대비태세, 중앙재난관리, 풍수해보험가입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북구청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시스템 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간선도로 260곳에 적사장을 설치하는 등 사전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재난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북구를 45만 구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추진현황 보고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4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연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부터 다시 시작된 스타기업 육성 3단계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추진상의 어려웠던 문제점 들을 도출·보완 및 개선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적극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스타기업육성협의회(협의회장,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을 비롯한 지역의 39개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맺은 바 있다.
대구 북구새마을회(회장 손혁준)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2013 이웃공동체 운동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3~ 5일까지 3일간 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연다. 김장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북구새마을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며, 올 해에는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3일동안 배추 5,000포기를 담가 관내 23개동의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복지시설 등 1,200세대에 전달한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건설과정에서 핵심기술인 신호케이블 절연블럭(GRC블럭) 등 3건의 신기술을 개발,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공기단축 및 사업비 절감, 고용유발, 로열티 수익 발생 등 국내 도시철도 건설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노레일의 핵심기술인 신호케이블 절연블럭(유리섬유 강화시멘트)은 종전에는 일본제품을 사용했으나, 단가가 비싸고 시공기간이 장기간 소요돼 본부와 시공사 직원들이 다양한 연구를 한 결과 시공이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시편을 제작, 수차례 시험시공을 거쳐 마침내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11. 5. 19 특허청에 신호케이블 절연블록(GRC블럭) 제작에 대한 특허출원 신청을 통해 2012. 2. 15. 특허를 받았다. 대구시와 (주)두리이앤씨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3호선 건설에 적용함으로써 일본제품 사용대비 118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호선 모노레일 PSC궤도빔 제작몰드 기존의 중국·일본에서 사용하는 20~25m용 장치보다 지간이 더 긴 30m용으로 대구시를 비롯해 유니슨이테크(주) 등 12개 시공업체들이 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는 등 수많은 연구를 거듭한 결과, 세계 최대의 지간거리 30m용 제작몰드 국산화에 성공, 공동으로 2011년 4월25일 특허 출원해 지난해 12월10일 특허를 받았다. 2011년 3월초 신기술을 적용한 3호선 노선 2만3.95km에 설치될 30m궤도빔 제작을 시작, 지난 5월까지 1,316본(직선빔 951본, 곡선빔 365본) 제작 완료했고, 지난 6월 초 전 구간 궤도빔 설치를 완료했다. 따라서 핵심기술을 선점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타 도시에서 모노레일 건설시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30m PSC 궤도빔 설치로 교각숫자가 크게 감소(25m궤도빔 사용 대비 142개 감축 효과)해 도시경관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객실 CCTV영상 상호교차 무선전송방식기술 모노레일 특성상 본선 궤도에 무선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해 전송거리 및 속도 등을 연구한 결과 객실 내 CCTV영상을 무선송수신기에서 상호 교차하는 기술방식으로 개발, 지난해 11월8일 특허 출원해 지난 7월19일(주)파인텔레콤과 공동으로 특허를 받았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황평연 제34대 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황 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병무청 징병검사과장, 사회교육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황평연 청장은 "엄정하고 형평에 맞는 공정병역 구현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는 3일 공항 활성화와 항공수요 만회를 위해 내년 1월12일까지 포항~김포 운임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현재 종전 요금 보다 20~30% 할인된 항공편을 이용하면 6만1600원으로, 포항~서울 KTX 신경주역을 이용할 때 주중 운임과 주차료 등을 합한 6만1800원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한국공항공사 측이 항공사로부터 징수하는 착륙료를 감면해주고 감면금액 만큼 항공운임을 낮춰주는 것이다. 2010년 KTX 2단계 개통과 도로망 확충 등 교통환경 변화로 포항공항의 항공 이용객 수는 2008~2012년 5년 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덕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직원들의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aT 행복한 먹거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3일 aT에 따르면 이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산지에서 직송된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며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조합원 모집, 창립총회 등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등기를 마쳤다. 조합원은 aT 임직원 등 모두 66명이다.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중앙회 및 농협은행등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농협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도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사고예방과 사업시스템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하고 정도경영 실천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1. 직장인 A씨는 지난 9월 지인에게 161만원을 송금하기 위해 정상적인 인터넷뱅킹사이트에 접속해 계좌이체를 진행하던 중 컴퓨터 화면이 잠시 깜박거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PC 문제라 생각하고 재로그인해 이체를 완료했다. A씨는 이체가 끝난 뒤 입금계좌가 처음보는 번호로 변경돼 있었고 이체금액도 290만원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하지만 A씨는 급히 은행에 전화를 걸어 지급정지를 요청했지만 돈은 이미 인출된 상태였다. #2. 충북 청주에 사는 이씨는 동료로부터 '돌잔치에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세지 한통을 받은뒤 무심코 링크된 주소를 눌렀다. 이로 인해 이씨의 스마트폰에는 악성앱이 설치됐고, 사기범은 악성앱을 통해 소액결제에 필요한 SMS인증번호를 가로채 총 30만원을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
사단법인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서미숙)는 대구·경북 IT융복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회 그린IT 콘퍼런스」를 5일 오후 4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블루벨홀에서 연다. 창조경제산업 육성을 주도할 여성들의 IT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새누리당 권은희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및 협회 관계자, IT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융합과의 서성일 과장의 정부 IT융합정책에 관한 초청강연과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대구경북 IT Job Innovation 공모전 등 각종 대회 시상식 및 그린IT 여성 취창업 아카데미의 수료식 등이 진행된다. 또 그린IT 여성 취·창업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신규 창업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그린IT 여성 취·창업 아카데미는 대구경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교육으로서 취업 및 창업 희망자의 경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지원하며 여성들의 IT분야 진출을 도와 여성일자리 영역 확대 및 전문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4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6명이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처음 대구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관람객 1만8,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대구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홈리빙 브랜드들이 대구 엑스코에 찾아온다. K.Fairs(주)와 까사리빙이 함께 주최하며 대구시가 후원하는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대구 관람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이다.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가 5~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품격있는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모노홈과 마리메꼬, 루밍, 아띠끄 디자인, 비아인키노, 로탄틱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전하는 모노홈은 핸드크래프트 제품으로 원목그대로 제작하여 침대, 의자, 책꽂이 등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특색있고 퀄리티 높은 제품 등을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in 대구에서 선보인다. 북유럽 디자인의 아이콘 마리메꼬는 핀란드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환경 친화적인 최고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한 강하고 유니크한 느낌의 패브릭, 식탁용품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박원형 본부장이 취임, 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군위가 고향인 박원형 신임 본부장은 대구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하여 강릉지사 기획관리실장, 본사 조직개발팀장, 기획예산팀장,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기본에 충실한 삶’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박원형 본부장은 평소 업무에 정통하고, 직원들의 인화단결을 강조, 탁월한 지도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강당에서 열린 '제26회 트렌티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병진 KUSB 위원장(왼쪽)이 원영신 선수단장에게 단기수여를 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36개 종목의 경기기술규정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발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헌장 제81조에 따라 대회 개최 1년 전에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게 대회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단체별 국내연맹과 사전 협의되고 종목별 아시아연맹과 OCA의 최종 승인을 얻어 발간된 규정집은 △대회 종합정보 △경기 기술정보 △종합 경기일정 △경기장 배치도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병기하고 있어 각국의 대회 참가에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된다.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유치를 위해 5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에 김종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대표단을 2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를 희망한 나라는 우리나라 외에 멕시코,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등 12개국이다. 오는 5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이 선정될 예정이다. 정부대표단은 대한축구협회 및 재외공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FIFA 관계자 및 집행위원 면담 등을 추진한다. FIFA U-20 월드컵은 20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2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월드컵, 17세 이하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FIFA가 주최하는 4대 축구 대회 중 하나이다. FIFA 주관 성인월드컵 다음으로 큰 대회로 전 세계 수십억 명(2006 독일대회 누적 시청자 240억 명) 이상의 축구팬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국가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팀이 2014년 2월 미국과 12년 만에 평가전을 치른다. 미국 축구협회는 2일(현지시간) "2014년 2월 1일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헙 센터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통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는 미국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한국은 미국이 지난 2년간 플레이했던 상대와는 다른 축구를 펼친다. 미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월 훈련을 마치고 월드컵 본선까지 2~3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과의 경기는 좋은 기회다"며 "늘 그랬던 것처럼 미국은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겨여왕' 김연아(23)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김연아는 5일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참가를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는 김연아가 '소치 리허설'을 펼칠 대회다. 김연아는 자신의 현역 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가 소치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NRW 트로피에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고, 올해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18.31점으로 우승했다. 그는 지난 8월 올림픽 시즌에 사용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종전 대부분의 쇼트프로그램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에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서정적인 느낌의 곡을, 프리스케이팅에서 탱고 곡을 선택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9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치 올림픽 폐막식 때 넘겨받을 대회기의 거처 문제가 거론됐다. 2일 경제건설위원회 동계올림픽 추진본부 소관 2014 예산안 심사에서 구자열 의원(민·원주)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평창, 강릉, 정선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분쟁 소지가 있는데 미처 대응하지 못한 도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이어 “이름도 평창인 만큼 평창에 대회기를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오세봉 의원(새·강릉)은 “대회기는 강원도가 보관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오 의원은 “대회 준비와 유치를 강원도가 했고 또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실무행정은 강원도 주측으로 하고 있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에 조규석 동계올림픽 추진 본부장은 “현재 조직위원회가 IOC에 대회기 인수 문제를 상정해 놓은 상태다”며 “IOC에서 결정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대회기 인수를 도지사가 할지, 평창군수가 할지는 IOC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의 학부모가 코치로부터 성 상납을 요구받았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의 어머니인 A씨가 야구부 코치 B(45)씨로부터 성 상납을 요구받았다며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B씨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수십차례 성 상납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13일 B씨를 해임했다.
KIA타이거즈가 2014년도 캐치프레이즈를 'All New Stadium! All New KIA TIGERS!!'로 확정했다. KIA타이거즈는 내년부터 광주 새 야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시대를 맞아 구단의 각오를 짧고 간결하게 표현한 'All New Stadium! All New KIA TIGERS!!'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단은 캐치프레이즈를 제안한 광주 농성동 김현상씨에게는 대상 상품인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우수상 5명에게는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2014년 캐치프레이즈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공모, 모두 1300여건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