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사회봉사단(단장 박재철 교수)이 6일 출국해 17일까지 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주 쿠엔카(Cuenca)시(市)에서 인류애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재철 봉사단장과 재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이 대학 봉사단은 이 지역에서 보건·위생 교육과 문화교류, 환경개선 활동 및 친선교류 행사를 벌인다. 이 봉사단은 지역내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담장수리와 벽화 작업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이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년 전통 대구가톨릭대의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지난해 2월 취임식에서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교육중심대학으로서 학생들을 더 잘 가르쳐서 창의적인 사회인으로 키우겠고 약속했다. 그가 말한 '대가대 르네상스 시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함께 활짝 열리고 있다. 하양 연장 사업은 지난 연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임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문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을 적기에 준공하고 2단계 건설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며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의 공론화와 기술기반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정처럼 화목하고 신바람
지난 해 챌린지 우승과 승격을 함께 일궈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은 7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내 주요지역을 지나는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승격 이후 첫 공식 행사인 이번 버스 퍼레이드는 상주시청을 시작으로 의회청사 사거리를 지나 버스터미널 사거리~축협사거리~제일은행사거리~기차역 앞~동아아파트 삼거리를 거쳐 다시 상주시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재철 상주상무 대표는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감사와 올 시즌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전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남)는 최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한 ‘2013 우수 여성활동단체 평가대회’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2월 창립해 ‘나눔의 정신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생활화했으며, 양성평등과
다산농협은 2013년말에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23개소에 500만원의 유류대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학생들의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중인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오임석 다산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성주군 수륜면 강영석 면장은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리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부터는 농업 보조사업에는 들녘 환경 심사제가 통과해야하는 관문임을 강조하며 성주군 별고을 교육원 학생 선발과 향토생활관
농협중앙회는 6일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2014년도 비료가격'을 평균 11.1%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약과 농기계는 전년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소폭 인하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품목별 인하율을 보면 비료의 경우 맞춤형비료가 10.8%, 일반화학비료가 11.4% 인하된다. 이에반해 농약과 농기계 평균가격은 동결되나 알타코아(-0.3%), 콤바인(-2%) 등 일부 품목은 각각 인하된다. 농협은 이번 영농자재 공급가격 인하로 인해 농가영농비 절감액(농가 115만1000가구 기준)은 비료 687억원· 농기계 195억원 등 모두 882억원, 농가별로는 7
칠곡군 북삼면 일원에 초고성능 섬유 기계산업단지가 건립된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최근 하이퍼텍스(초고성능 섬유) 기계산단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보고회를 갖고 내년부터 2019년까지 2715억원을 들여 북삼면 오평산업단지 일원 66만㎡에 섬유기계단지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섬유기계단지엔 산업시설, 연구동,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연구동인 기술지원센터는 국비 365억, 지방비 290억원을 투입해 섬유기계산업의 혁신을 위한 성능평가와 전문 인증평가, 지역첨단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의 융복합화 등 하이퍼텍스기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초고성능 섬유 기계는 고기능·친환경 산업용재의 소재가
경산경찰서는 2013년 교통질서확립 평가에서 경북 24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경산경찰서가 밝힌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1년 41명, 2012년 37명, 2013년 26명 등으로 지난해가 전년에 비해 11명(30%)이나 감소하는 등 2년 연속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했다. 경산경찰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맞춤형식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과 시민들의 교통질서 준법의식 향상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17일까지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전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식량작물분야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식량작물 분야의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고령화 맞춤형 영농방법과 지난해 농업인을 고생시켰던 벼멸구 등 병해충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등에서 새롭게 연구·개발된 기술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쌀 수입개방 대응 및 주요곡물 수급 안정 대책 등의 식량작물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영한)와 서청도농협(조합장 곽태용)은 최근 청도군 이서면 신촌1리 후인티센씨(베트남 출신) 가정에 희망 암송아지 1마리를 전달했다.
경산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위생지도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5,700여개소를 관리. 지도해 올해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수시 및 계절별 지도·점검과 재래시장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지원, 식중독 예방교육 등 위생향상을 위한 꾸준한 지도 업무의
고령군은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쌍림면 귀원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쌍림면지역 22개 마을회관에서 노인자살ㆍ치매ㆍ암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방문은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자살과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행복한 마음,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4기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사과 심화과정 30명, 사과 일반과정 40명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지원자격은 봉화군 거주자로 심화과정은 사과품목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자이며, 일반과정은 1년 이상 10년 미만의 사과 영농 경력으로 각 과정별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학사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2~3회씩 총 20회
가은읍사무소(읍장 김영년)는 이웃돕기성금 모금기간 중에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가은읍에 거주하는 손병두(75, 남)씨는 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면서 받은 월급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흔쾌히 기탁했다. 손씨는 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면서 가은읍 관내 초중고교와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안전지킴이로
예천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면학에 필요한 편의제공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4학년도 대학생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각 학교별로 10명(남·여 각 5명)씩 총 30명이며 신청 자격 요건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의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예정자 포함)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입사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어려운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경영마인드 제고로 “돈 되는 농업, 부자 의성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사무소, 지역 농협, 학습조직체 등과 협조하여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력품목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점을
호남주유소 사거리, 1월 계도기간 거쳐 2월부터 본격 단속 영주시는 상습 불법주정차지역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호남주유소 사거리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1월말까지 1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1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설정 홍보전단 배부, 현수막 및 안내판 게첨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단속에 앞서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올해부터 병의원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된다고 6일 밝혔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민간병의원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면서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백신 지원 확대로 뇌수막염접종 추가 및 본인 부담금 5000원이었으나 올해부터 전액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무료접종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 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로 접종 받을수 있으며 대상백신은 11종으로 비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