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중국 국제청소년 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사단법인 안동시소년소녀 합창단은 7월9 ~ 19일 까지 북유럽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개최되는 2014 세계합창올림픽에(World Choir Gmaes) 출전이 확정되었다. 2개월간의 심사서류 및 여러 가지 준비과정을 거쳐 최종 출전이 확정되었고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합창 계에 주목을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합창올림픽은 2년마다 개최지를 선정해 100여국가에서 400여팀 50,000명이 참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대회로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자랑 일 수가 없다.
경산시가 인사부서 컴퓨터를 해킹한 공무원을 적발하고도 사법기관에 고발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감봉 3개월로 솜방망이 처분해 제식구 감싸기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경 경산시 지리정보과 전모(7급)씨와 또다른 전모(계약직.컴퓨터 전문가)씨등 두명은 경산시 인사관련 컴퓨터를 수시로 해킹 하다 경산시 감사팀에 적발 됐다. 이후 경산시는 계약직의 전모씨는 지난해7월 24일 해고 처분하고 지리정보과 전모(7급)씨는 9월 2일자로 감봉3개월 처분으로 마무리 했다.특히 계약직의 전모씨는 컴퓨터 전문가로 경산시와 계약.2년여를 근무하다 이번사건으로 인해 해고 됐다. 지리정보과 전모(7급)씨는 약 20여년째 공직생활을 해오고 있다.전씨가 받은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죄목은 "인사관련 전자 시스템 권한외 사용 위반"이라며 "지리정보과 전씨는 한차례 인사관련 컴퓨터에 기록들을 몰래 칩입 열람한것이 감사결과 확인 되었다"고" 경산시는 밝히고 있다.
안동호와 임하호 연결 도수로 공사와 관련, 임하호 주민들이 '외래어종 100% 차단 대책 마련'을 주장하며 7일 오전 안동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K-water)는 지난해 12월 23일 도수로 완공후 섬광과 음파를 이용한 외래어종 차단 시설을 설치하기로 잠정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차단 설비는 배스와 블루길 차단율이 각각 97.8%, 97.4% 정도라고 알려지면서 임하호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수섭 임하호 토종어류 보전협회장은 "안동호에 있는 외래어종 100마리 중 2~3 마리는 지름 5.5m, 길이 1925m의 원통형 도수로를 통해 임하로호 넘어올 수 있다는 뜻"이라며 "특히 알은 이 수치에 포함되지 않아 임하호 외래어종 확산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또 "생태계는 한번 무너지면 되살릴 수 없다"며 "안동호와 임하호 연결 도수로 공사전 시행했던 환경영향평가 단계부터 잘못돼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반발했다.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목판을 '세계기록유산'에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또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을 '한국의 서원'에, 봉정사를 '한국의 전통산사'에 등재하는 작업도 함께 전개한다. 7일 안동시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14년도 안동문화시설 기반 확충과 전통문화 전승보전 계획을 발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도 지정 문화재 보수와 전통사찰보존, 문화유산 보수에 58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보수에 28억원 등 총 3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전통문화 전승보전 및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발굴 노력도 계속된다. 안동민속축제, 여성 민속 한마당, 대보름 민속놀이, 풋굿축제, 단오제, 세계사물놀이 축제, 안동예술제, 영남예술대학 운영, 경북미술대전 등도 추진한다.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이 한창인 가운데 67세 할머니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가해 번 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시 중앙시장 2길 46(서구동)거주하는 고순남(여 만67세) 할머니로 슬하에 3남매는 모두 성장해 각자가 가정을 꾸려 객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남편과는 사별하고 홀몸으로 넉넉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 지역 내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 안동시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최옥란)는 2014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 첫 주민봉사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선발된 저소득층 자녀 4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인 장학금 수여식은 현재까지 수혜대상자가 30여명에 달하며, 송하동새마을부녀회의 신년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금년 사업 방향에 대한 정기총회, 불우이웃성금 전달 및 지난해 동안 봉사를 몸소 실천한 회원에 대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대구 중구청이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따른 동파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긴급수리반은 공공근로사업으로 전문가를 선발해 1개반 3명으로 구성, 3월28일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수도 동파 및 보일러 고장 신고를 하면 수리반이 직접 방문해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청 동파 수리반은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쪽방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00여 건을 수리했다.
대구 남구청은 201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1880건, 3억 8560만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면허세는 2014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부과한 것으로 전년도 2억 4000만원보다 63.1% 증가했다. 이는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의 지방세법 및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등록면허세율의 일괄적 50% 인상과 무선국 등의 과세대상 면허 건수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중국 최대 규모 미용 컨설팅 프랜차이즈인 '미미자문회사' 소속 220개 체인의 CEO 582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중국의 '미미자문회사'는 매년 CEO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체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도 첫 번째 워크숍을 대구에서 개최하게 된 것. 참가자들은 대구에서 6박 7일간 머무르면서 자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 아니라, 대구의 성형, 피부 등 뷰티 관련 의료시술을 체험하고 주요 관광 및 쇼핑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미미자문회사’ 소속 CEO의 대규모 방문은 2011년부터 대구 지역 성형외과와 협력 관계를 맺고 중국 의료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보내온 중국 열박려이유한공사(사장 려붕)가 대구의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 수준에 만족해 ‘미미자문회사’에 대구시를 소개하고,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통역, 차량, 기념품 제공 등 패키지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 함께 노력해 유치의 결실을 맺게 됐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의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 8일부터 2월 18일까지 1,4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별 농협에서 농정 시책과 현안과제, 전문 작목으로 나눠 14회 실시한다. 전문작목에 대한 교육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농업경영 및 농촌자원 활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공통과목으로 농정추진방향, 농약 안전사용, 토양 검정요령과 지역의 토양실태 등이며, 전문과목은 지역별 특산물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12개 과정(사과, 미나리, 연근, 양봉, 토마토, 복숭아, 포도, 체리, 잎들깨, 한우, 채소·특작)과 생활자원과정 교육으로 구분 실시된다.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지구온난화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그동안 대구 시민과 함께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온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의 숨은 공로가 지역 사회로부터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EXCO에서 전국 최대의 환경축제인 「2013 그린스타트전국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수달이 살고 있는 복원된 대구 환경을 쾌거로 정의했고, 정홍원 국무총리 영상메시지와 함께 환경복원을 위해 민·관·학·연이 한 몸으로 추진해 온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대구는 선진 환경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졌다.
대구시는 체납처분 면탈, 납세회피 및 특별징수의무 불이행 등 범칙행위 체납자에 대해 형사고발 등 체납처분을 강화한다. 이에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초청해 특별사법경찰관 실무, 범칙자 심문 및 참고인 조사방법 등 범칙사건 조사 절차 등에 대해 특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2012년 지방세기본법이 개정돼 지방세 범칙행위 처벌 규정이 신설됐고 이와 관련해 대구지방검찰청장으로부터 범칙사건조사공무원으로 지명받은 대구시 세무공무원 50명에 대해 지방세 관련 범칙사건조사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모여 살고 있는 대구시 중구 남산1동의 한 가정을 찾은 중구청 한파 긴급수리반 관계자들이 올 겨울 추위로 동파된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평통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정오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대구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8일 정오 웨딩알리앙스(달서구 죽전동 소재)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청마의 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관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8일 오후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중국 미용 컨설팅 CEO 단체의료관광객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겨울은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홍반으로 인한 가려움증, 건조함으로 갈라진 피부, 면역력 약화로 인한 붉음증 등 트러블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게 손상된 피부는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겨울철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 서울 신촌ES(이에스)피부과가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6일 제시했다. 우선 실내온도는 18~20도를, 습도는 40%를 유지한다. 잦은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공기는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외출 후 실내에 들어왔을 때 피부가 온도 변화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스포츠를 즐겼다면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임산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멀티비타민 보충용 제품 엘레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엘레뉴는 임신 초기 제품과 임신 수유기로 구성된다. 시기에 맞춰 두 제품을 알맞게 섭취하면, 임신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수유기까지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 초기 여성에게 필요한 1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의 일일 권장량 충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을 위해 권장되는 엽산을 0.8mg 공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