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추첨배정고등학교 입학예정자의 배정고등학교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추첨배정고등학교는 남학교 17곳, 여학교 13곳, 공학 28곳으로 총 58곳이며 배정 대상자는 총 2만2195명으로 집계됐다. 학군별로는 1학군 1만2799명(남학생 6313명, 여학생 6466명), 2학군 9416명(남학생 4866명, 여학생 4550명)이 배정됐다. 추첨배정고의 배정은 1단계 단일학군 배정과 2단계 지원자 거주지 기준 1, 2학군 구분으로 나눠서 이뤄졌다. 1단계에서는 학교별 신입생 정원의 20%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배정했으며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신입생 정원의 30%를 동일 방식으로 배정했다.
안동시 암산얼음축제가 시 주관 축제로 승격되는 등 겨울 지역축제로 특화될 전망이다. 3일 권영세 시장은 정례조회에서 암산얼음축제를 시 단위 행사로 승격시켜 개최하는 방안의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권 시장은 "북쪽에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가 있다면 남쪽에는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있다"며 "규모가 커져 면 단위 개최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시 단위 행사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포항분회가 3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포항분회는 지난해 7월14일 전국 100여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노동자 400여명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에 가입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올 1월 현재 전국 조합원은 1500여명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포항분회는 금속노조 가입이후 지난해 9월부터 임금 및 근로조건에 대한 단체교섭에 들어갔으나 각 서비스센터 회사측은 경총에 교섭권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성실교섭을 회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쪼개기를 통한 일감줄이기와 표적감사, 노동탄압 등을 일삼으며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고의로 지연했다고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서비스는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에 대체인력 투입을 금지해 놓은 노조법을 무시하고 본사 인력과 인근 센터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대구검찰청은 201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위증과 법정모욕 등 사법질서 저해행위를 단속, 41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증 혐의가 31명이고 법정모욕 및 강요로 10명이 적발됐다. 대구지검은 그 가운데 죄질이 무거운 박모(44)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38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모(42)씨는 상해사건에서 목격자에게 자신이 피해자를 때리지도 않고 다가가지도 않았다고 증언해달라며 반복 및 강압적으로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 황모(60)씨는 법정에서 증인이 자신의 다른 범죄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해 법정모욕죄로 구속기소했다.
울진군은 3일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3욕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표했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군은 국민관광지인 성류굴을 비롯해 한국의 그랜드캐넌 불영사계곡, 200백년 이상 된 금강소나무 8만 그루가 자생하는 금강송군락지, 국내 유일 자연용출 온천인 덕구온천, 각종 피부염 효험에 탁월한 백암온천 등 자연생태의 보고지로 잘 알려져 있다. 자연생태 자원과 연계한 2014 관광상품으로 꼽히는 울진 붉은대게 관광열차는 코레일 관광개발(주)와 협약으로 성류굴, 불영계곡,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 죽변드라마세트장, 월송정, 백암온천 등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매주 2회 운영되며 참여 관광객들에게 붉은대게 시식비(50%)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관광순환(협곡)열차 관광상품은 분천역이용 관광객 울진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20명, 1박2일 기준) 유치 여행사에 차량임차비 30만원,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카셰어링 이용 관광객에게는 24시간 기준 카셰어링 임차비 50%를 지원하는 상품도 3월중에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4일 ‘2014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1,050명으로 지난 1월 2일 공고된 사회복지직 채용시험 선발인원 106명을 포함하면 일반직 신규채용규모가 총 1,156명에 달해 경북도 채용시험 사상 최대로 기록된다. 올해 시험은 33개 직렬, 57개 직류에서 선발할 예정으로 연구·지도직, 7·8·9급 등 직종·직급별 전형방법에 따라 경력경쟁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도 본청에 17명, 시·군에 1,139명의 신규공무원을 각각 배치한다. 이처럼 신규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충원 수요와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으로 인한 세무직 선발인원이 늘어난 현실적 요인도 있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가 '연말이웃돕기 모금목표액 달성률 전국 최고' 기록했다. 모금회는 대구가 기부에 인색하다는 오명을 깨끗이 씻고 나눔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자평했다. 3일 모금회에 따르면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 31일(73일간)까지 진행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최종집계 결과 78억5700만원(목표 60억4000만원)을 모금해 2년 연속 전국최고 모금목표액 달성률(130%)을 기록했다. 이로써 희망 2013 나눔캠페인 모금목표액 대비 모금액을 36% 초과달성(모금액 58억6800만원/목표 43억1000만원)해 전국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 1위로 모금목표액을 달성했다.
대구시는 2005년 말 이후 8년간 총 5,606억 원의 채무를 감축하고 향후 적극적인 채무관리로 재정건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등 대규모 SOC(사회기반시설)사업 추진으로 채무가 2005년 말 기준 2조 8,442억 원이었으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채무 감축 노력으로 채무를 지난해 말까지 2조 2,836억 원으로 줄였다.
경주, 울산, 밀양, 양산 등 4개 도시가 중추도시생활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경주시는 오는 4일 오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엄용수 밀양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주·밀양·양산시 중추도시생활권 구성 협약식'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생활권 발전을 위한 관련정보 공유, 상호 공감대 형성과 사전 분쟁협의, 기타 상호협력이 가능한 관심 사항 공동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인구 50만명 이상 지방 대도시권을 2개 이상 묶어 연계 개발하는 중추도시생활권 육성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이며, 협약도시의 상생발전이 목적이다. 중추도시권은 낡은 지방 대도시를 개량해 도심권의 개발 효과가 주변으로 확산하도록 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경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5일 MBC경남 공개홀에서 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들의 TV토론 기량 향상을 위한 강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경북과 대구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자치단체장(시·도 교육감 포함)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좌는 선거방송 토론의 절차와 방법, 스피치 훈련, 카메라 적응 훈련 및 TV토론 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경북도는 개도 700년 및 신도청시대가 시작되는 원년을 맞아 경북의 정체성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의 정체성을 청소년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해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를 집필한 이현세 만화가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용 만화‘창이와 길이의 신나는 경북여행’을 제작·배포한다. 장기적으로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경북정체성 영역 교육 교재를 제작하여 도내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정신함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북의 혼(魂)인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시범학교를 지정·운영한이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이 교통과 문화의 중심지로 변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함께 성동고가교 건설공사로 동대구역 주변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특급호텔, 각종 오피스텔 건설로 대구 최고 비즈니스 중심지로 변신하는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월 현재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으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체계가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된다. 특히 광장부분은 잔디공원과 바닥분수, 다양한 이벤트 광장을 설치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의 이미지를 실현시키고 있다. 2월 현재 광장의 총 공정률은 28%로 빔 거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에 극심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날씨가 포근하고 건조한데다 강수량까지 적어 농작물 및 산불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3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1월 대구경북 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8.5㎜로 평년 강수량 27.2㎜의 24.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강수량 34.8㎜보다 26.3㎜(75.6%)나 줄어든 것으로 강수 일수도 올해는 3일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4.9일에 비해 1.9일 적다. 1월 대구경북 지역에 이만큼 비가 적게 내린 것은 2011년 6.8㎜의 강수량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올 겨울 날씨도 예년에 비해 따뜻한 편이다. 올해 1월 대구 지역의 평균 기온은 1.7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하 0.1도에 비해 1.8도 높다. 경북 지역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다.
안동시청 공무원들은 핵심부서 우대, 기피부서·현장부서 좌천이라는 인식부터 없애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가 절대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교통행정과 주차계도, 도로보상,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도시디자인과, 주말마다 각종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지원과, 주말도 없는 관광과 등의 부서는 대부분 민원 처리에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업무량이 많아 공무원들에게 기피 대상 부서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본지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인사시스템의 각종 문제점을 4회에 걸쳐 싣는다<편집자 주> 기피 부서들은 일을 잘해야 본전이다. 성과가 나타나기는커녕 조그마한 민원이라도 생기면 그에 따른 책임을 고스란히 져야 한다. 전화로 욕설을 듣는
구미시는 4대강사업으로 더 넓어진 강폭과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란 낙동강의 미래 청사진을 내놓았다. 낙동강이 도시의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시는 4대강사업 기반을 토대로 문화, 휴식,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를 조성해 친수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낙동강 중심의 명품 수변도시를 향한 의지를 담은 밑그림을 완성했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12㎢(380만평)둔치중 사용가능한 8.7㎢(263만평)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수변레저 테마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잡아 다양한 친수레저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시민이용 패턴 및 주변 배후지의 토지이용 특성을 고려해 농촌지역(Green Amenity Zone), 보호지역(Eco Zone), 도시지역(Urban Zone)으로 나눠 6대 특화전략의 큰 틀을 구상하고 있다.
대구시의 대구국제학교 관리감독이 엉망이다. 대구국제학교가 학생돈으로 돈잔치를 벌이는 등 돈 관리가 말그대로 고삐풀린 망아지다. 때문에 외국학교법인이 제대로된 투자없이 과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여론뭇매를 맞고있다. 대구국제학교는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위해 대구시가 국·시비 220억원을 들여 경제자유구역 안에 건립한 외국교육기관이다. 운영은 미국 사립학교법인인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맡고 있다. 외국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대구국제학교(DIS)가 감시·감독 권한을 가진 행정·교육기관의 묵인 속에 각종 규정을 어기며 학생 수업료 등으로 흥청망청 '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교 3년여를 맞은 대구국제학교가 임직원 급여, 장학금, 외부 용역계약, 해외 송금 등에서 예산을 비정상적으로 집행한 사실이 광범위하게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서예 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 쌍산 김동욱 선생이 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갑오년 입춘절을 맞아 전각가 혜암 김상복 선생과 함께 포항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 서예 및 전각 퍼포먼스를 가졌다.
윤한봉 / 운문권관리단장 작년 여름부터 이어온 가뭄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용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단 내용이 언론매체를 통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지난해 장마전선이 주로 북한과 중부지방에 놓이면서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던 반면 남부지방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강수량의 남북편차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정문재 / 언론인 개혁은 지난(至難)하다.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 주도해도 그렇다. 하늘도 도와야 한다. 어설픈 개혁은 몰락을 재촉할 뿐이다. 로마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도 개혁을 위해 몸부림쳤다. 사색은 개혁에 대한 열망을 잉태했다. 그는 '철인(哲人) 황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우렐리우스는 철학은 물론 법학에도 심취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로마법의 정신'을 통해 로마는 세계를 세 번 정복했다고 주장했다. 한 번은 군사력, 또 한 번은 종교, 나머지 한 번은 법을 통해서였다.
정부가 주민등록번호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활용되는 관행을 개선할 대안 찾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일단 관계자 회의에서 우선 금융·부동산거래 등 꼭 필요한 분야가 아니면 주민등록번호 요구를 못하도록 하겠다는 기본 방침은 정해졌다. 인터넷상이든 아니든 주민등록번호 제공을 요구하면 국민의 97.2%가 불쾌감을 느낀다는 보고에서 나타나듯이, 이같은 조치는 늦었다고 판단은 되지만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