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식약처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총 410개소를 합동 점검해,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 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와 8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10개 반 24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15일간 이번 합동..
대구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
대구시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지구촌 육상인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2023토룬(폴란드)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에 홍보단과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와 홍보를 위해 2023토룬세..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의 교통복지를 확대한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5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한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통과(24..
대구시는 지역 섬유·염색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탄소중립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29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해 오는 5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염색산업단지는 1980년 조성돼 섬유산업 호황기 대구..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농식품 가공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새롭게 발족하고, 기술콘서트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식품위생, 공정설계, 제품개발, 세무회계, 유통마케팅, 선도농 등 총 6개 분야 30명으로 학계 교수, 농산업계 대표, 관련분야 연구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
경북도가 가정의 낡은 급수관, 저수조 등 수도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정수장에서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되더라도 저수조나 급수관, 수도꼭지와 같은 수도설비의 관리 상태에 따라 수질에 큰 차이가 난다. 이같은 수도시설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하지만 정비의 강제성이 없고 소유자와 세입자간의 비용 분담 문제로 정..
경북도가 ‘천년건축 시범마을’ 8곳을 조성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천년건축 시범마을은 삶과 일자리, 문화와 교육이 결합돼 후손에게 물려줄 문화적 가치가 있는 창의적인 주거단지로, 지방이주에 대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생산공동체형, 복합은퇴촌, 산업연계형 등 지역 현황과 사회·경제·문화적 실정에 맞게..
경북도가 지난 24일 ‘2023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 SNS 서포터즈는 2014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다. 이들은 정책,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주요 도정 현장과 행사를 도민의 시각으로 취재해 뉴미디어로 홍보한다. 지난 10년간 이들의 활약으로 경북 공식블로그에 취재 기사 콘텐츠 약 32..
경북도와 영남대학교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은 지난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의 지난 1년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주체 간 연계 및 협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
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일본 내 이준기 팬클럽 ‘준파이어’는 지난 3년간 국내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부 선행을 펼쳐왔다. 이준기 배우가 이끈 한류 열풍 덕분에 한국을 친근하게 느끼고, 한글을 배우고 한국문화를 존중하던 중 어린이책 기부로까지 발전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재작년인 2021년에 삼성..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소설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양경한씨가 한국문학신문과 사단법인 국보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가장 우수한 작가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으로는 작년에 발간한 시집 ‘낯익은 풍경화’에서 뽑은 ‘어둠의 터널’이라는 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심사위원..
계명대가 지난 2월 화재로 모든 시설이 전소된 ‘유은복지재단’에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 이필환 계명대 교무부총장과 기독교학과 교수들은 경북 안동에 ‘유은복지재단’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종만 유은복지재단 이사장을 만나 화재 피해에 대해 위로했다. 유은복지재단(안동 남선면 소재)은..
독서골든벨과 미국어학연수프로그램을 통한 장학생 선발이 구지에 이어 유가, 현풍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세종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유가·현풍 거주 학부모와 초·중재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어학연수 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지난 24일 유가읍 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7년부터 구지초등학교..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FS)’과 연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이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 2017년 사드가 한국에 배치된 이후 6년 만이다. 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
경북도가 산불이 많이 난 시군에 재정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경북도는 26일, 올해 산불특별대책기간인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의 산불 발생 결과와 산불예방 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평가 하위 시군에는 도비보조사업 등에 재정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48건, ..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위장 탈당’하는 등 ‘검수완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 헌법재판소에서 ‘5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절차적 하자를 지적한 재판관도 무효 청구에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여 ‘안정’을 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헌재는 23일 오후 전주혜·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법사위..
여야는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과 생산된 쌀의 매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야권의 직회부를 통해 올라왔기 때문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강력 요청하겠다며 반발했고, 야당인 더불어..
정부가 23일 오후 5시 일본의 수출 규제를 보복 조치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일본 역시 같은 시각 포토레지스트·불화수소·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해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략물자 수출을 우대하는 지역인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넣기 위해 고시 개정..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는 ESG 경영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사회·경제 주체별로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내 ESG 확산과 조기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DGB금융지주와 공동주관으로 3.22(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 2023년 제1차 세미나』 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