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 단체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오후 2시,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함께 단체별 정비구역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 상점가,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해 ..
경북 5개 시·군서 3369채 불탔다영덕 1246, 안동 1092, 청송 625 의성 296, 영양 110채 쟀더미···이재민 어찌 살라고 눈물의 통곡산불 대재앙이 대한민국 국토를 화마로 만들었다.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의성 안평면에서 터진 산불은 안동 지나 청송..
대형 산불 경북 북동부 지에 피해복구 작업 종료시까지···경북경찰청은 대형 산불로 경북 북동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 피해복구 작업 종료시까지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경찰은 우선 방치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가옥·농장·저장고, 유실물, 폐사한 임목 등에 대한 ..
양식장 은어 20만마리 폐사산불 피해주민 어찌 살라고산불 대재앙으로 영덕의 모든 일상이 멈췄다.영덕의 산불 피해지역에 전기, 수도, 통신이 끊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산불이 확산한 지난 25일부터 영덕읍 매정리, 오보리, 노물리, 석리..
추가 실화자 안계면 양곡리 과수원 밭 신원 미상 남자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의성군, 사건 경찰 넘길 예정의성에서 시작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을 불바다로 만든 산불 화재의 실화자가 애초 알려진 성묘객 외에 추가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추가 실화자는..
경찰, 경북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경찰이 의성 산불 용의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의성 지역에 불을 내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A씨(5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
전국 피해면적 중 경북 52.6%···전국 산불피해재산 2조5000억원통계상 3월·일요일·오후 2시 빈발서울시 1.46배 달하는 크기 불 타경북이 지난 30년간 산불피해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이 기간 43명이 숨졌고, 재산피해 1조2천억원에 달했다.경북 지역이 산..
5개 시·군 주민 전원 1인당 30만원27만4천여명 총810억원 규모 지급예산낭비 포퓰리즘행정 비판 도마경북도의 표퓰리즘 행정이 여론매를 맞고있다.도가 산불 피해 없어도 주민 모두에게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탓이다.도이 이번 결정은 지역 간 형평성과 재정 건..
긴급 추경 임시 주거시설 최우선 지원 복구 안간힘영양군이 산불피해와 관련, ‘원 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한다.30일 오도창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실시한 ‘산불 대응 상황 판단회의’에서 같이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긴급 원 포인..
누리꾼들은 "가수 이승환SNS 인스타그램 찾아가 대한민국 산불 국가재난 춤추고 노래 부르고 미쳐 돌아가는구나"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지만, 온라인상에선 때아닌 진영 공방이 벌어지며 일부 누리꾼들이 '기부 ..
중소기업에 최대 5~10억원…1년 거치기간 3% 이자 지원경북도가 대규모 산불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도는 공장, 시설 등이 소실된 중소기업에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추경 4월 국회통과 여야 협조해달라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추진을 공식화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정부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축제 잠정 연기하고 재난수습 지원 계획경북 북부 5개 시·군에 번졌던 산불 여파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예정됐던 많은 봄맞이 행사가 취소됐다.30일 각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예정됐던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와 다..
산불 초기 진화할 수 있는 1만리터 이상 물 쏟아붓는대형헬기, 고정익 수송기야간지화용 장비 등 필요이철우<사진> 경북지사가 30일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진 재난 방재 체계'의 필요성과 '경북산불피해지원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할머니가 문자를 보시려나…산불 경보시스템 개선 시급경남·경북 지역 산불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대피 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재난문자 중심 경보시스템, 부정확하고 혼란스러운 대피 안내, 늦은 대응..
전문가들 산불 주무 관청 산림청' 대응 한계가 있다소방청 이관 절대 필요···부족한 대형 헬기 재정비경남 산청·하동 뺀 대부분 산불 진화 완료했지만피해 역대 최대…"산림청→소방청 주무관청 이관"'고령층' 진화 인력 문제도…"훈련받은 소방 투입"담수 담을 ..
경북 지역 산불진화 지원작전 중인 50사단 장병이 갈퀴를 이용해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2일(금)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안동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3.31~4.13), 안동벚꽃축제(4.2~4.6),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3.27~3.31)를 취소한다고 26일(수) 밝..
영양군 청기면 최영학 이장협의회장은 3월 25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올해 청지협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한 최영학(이장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곡2리 이장을 하며 마을주민을 위해 봉사 해오고 있으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