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페테르센(34·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0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페테르센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의 휘슬베어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
대구시와 경북도가 물의 도시 위상을 한껏 날렸다.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수돗불을 사용하고있는 탓이다. 반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절반 이상이 청사 내에서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사실은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전국 광역지자체 청사 내 음용수 이용 현황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결과..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2015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영주의 특산물인 인삼, 사과, 한우, 부석태, 하수오, 마, 소백산 산채 등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15개 팀이 라이브경연을 펼쳤다. 대구가톨릭대 ..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의 JABATAN PENGAJIAN 폴리텍대학 자이납 빈트 무스리(ZAINAB BINTI MUSRI) 교수 등 관계자 5명이 방문해, 달성캠퍼스의 교육시스템 및 교육장비,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견학했다.특히 말레이시아 폴리텍대학 교수들은 우리캠퍼스 자동화시스템학과와 자동차학과 견..
새정치민주연합 원전특별위원회와 경북도당은 8일 경주시청기자실에서 경주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기로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대선에서도 노후원전 폐쇄와 신규원전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지만 저희들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원전의 질서 있..
경북교육청은 청렴시책 추진 상황과 반부패 노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 평가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처음 도입했으며,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방지 성과 ..
경북교육연수원은 지난 1일에서 4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독도바로알기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과정은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올바른 역사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사이버연수, 강의, 현장체험 3가지 형태의 혼합과정으로 진행했..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최근 인성교육의 하나인 ‘DU지역사랑프로젝트’로 교육부와 한국교양기초교육이 공모한 ‘2015년도 인성교육 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는 인성교육 강화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해 오는 7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경북도교육청은 8일 칠곡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메르스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감염 지역도 점차 확산되고 있으므로, 기관별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과 대책 수립를 철저히 하라고 ..
안광순(40·사진)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미래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양자점(quantum dot, 빛을 잘 흡수하는 나노 반도체 입자) 감응 태양전지’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영남대 안광순 교수팀이 서울대 성영은(51)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연구..
경주시의 한 방위산업체 탄약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압착기계에 눌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방위산업체인 P금속 생산직라인 포탄용접 작업장에서 근로자 권모(27)씨가 압착기계인 로딩기에 눌려 숨졌다.권씨는 이날 공장에서 용접작업을 ..
대구 동부경찰서는 건축폐자재에 불을 지른 김모(46)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께 동구 신서동 한 발딩 뒤편 주차장에 쌓아 놓은 건축폐자재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건물 외부가 타 1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A(53)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7분께 동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A씨는 오후 1시47분께 경찰에 직접 전화해 자수했다.경찰 조사에서 A..
구미시는 지난 6일 비봉산 소재 구미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보훈유족,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8개 봉사단체, 학생, 일반시민 등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
대구 성서경찰서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서민경제 침해형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기간’ 운영결과를 발표했다.8일 성서서에 따르면 개·변조한 불법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한 업주와 게임장 인근에서 포인트 등을 현금으로 환전해 준 환정상 47명을 검거했다. 또 사행성 게임기 120대와 현금 1805만9000원을 압수..
상주시는 가뭄피해에 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가뭄대책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지난달 강수량이 24.3㎜로 평년대비 26.3% 수준에 불과하고 관내 평균저수율도 47.6%로 평년보다 낮은 상태이며, 기상전망 또한 당분간 비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부족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
새누리당 서청원<사진> 최고위원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8일 “리더십 있는 인물이 보이지 않아 이 문제가 확산됐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메르스 사태를 쭉 지켜보며 그동안 느낀 것 한 마..
대구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병원 접촉·방문자추적 조사에 나섰다. 대구시는 정부가 지난 7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모든 의료기관에 환자가 머물렀던 시기 등을 공개함에 따라 해당 병원을 방문했거나 발생 환자와 접촉한 시민들은 보건소로 스스로 신고토록 독려해 추적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8일 ..
대구 서부소방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화재의 우려가 있는 취약대상 53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을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8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확인은 서부소방서장으로 황정성 서장이 취임함에 따라 관내 화..
경북도내 메르스(중동호흡기 질환)환자는 7일(오후 3시현재) 의심환자 3명중 격리병상1명 자가격리2명으로 특이한 징후가 없다.지난 5일부터 경북도는 메르스 긴급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중이며 3일째 일일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메르스환자는 도내에 더 이상 없다는 발표를 하고있다.그러나 지난 5일부터 전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