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17일부터 4월15일까지 국악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예술단 '푸르미르'(청룡의 순우리말) 단원을 모집한다. 기존의 국악 부문별 영재 발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고유의 몸짓과 발성, 리듬을 기초부터 익히는 악가무(樂歌舞) 통합교육으로 운영된다. 어린 시절 한국 전통문화의 감수성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문화 정체성과 친근감을 함양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취지다. 매주 토요일 국립국악원에서 우리 노래와 춤, 장단을 1시간씩 배운다. 노래는 기초 발성부터 시작해 민요와 정가 등 다양한 우리 소리를 배우며, 춤 역시 무릎 굽히기 등 기본자세부터 시작한다. 전체 교육과정은 1년으로 고학년반인 '푸르반'(초등학교 4~5학년)과 저학년반인 '미르반'(초등학교 2~3학년)으로 운영된다.
두 왕국의 건국신화 소서노와 역사의 뒤편에 감춰졌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난다. 충남 (재)천안문화재단과 (재)서울예술단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 제작한 뮤지컬 '소서노'가 4월5일 개막을 앞두고 흥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재)천안문화재단은 백제 첫 도읍지 직산 위례성을 기반한 창작뮤지컬 '소서노' 개막을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역동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서사적이고 웅장한 배경음악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판타지 성격으로 묘사했다.
속살이 포동포동하게 오른 대게와 킹크랩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특별한 조리법 없이 찜통에 푹 삶아 먹기만 해도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체중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름이 주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선뜻 음식점으로 발길이 닿지 않는다. 지하철 신촌역 입구 현대백화점 뒤편에 자리 잡은 ‘깡통’(02-3142-4022)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와 킹크랩을 맛볼 수 있어 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간판의 조명은 꺼져 있지만, 입구 앞쪽에 킹크랩과 대게, 광어, 새우 등이 분류된 수족관의 조명이 불을 대신 밝힌다. 문밖 찜통에서 새어나오는 하얀 김과 바다의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허름해 보이는 미닫이문을 열면 매장이 넓게 펼쳐진다. 2충에는 틈새 공간을 이용해 포장마차를 하나 더 깔았다. 따뜻한 난로와 붉은 조명을 배치해 안락하면서도 분위기 있어 보인다. 또 쫙 깔린 테이블 옆쪽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도 하나 마련돼 회식 장소로도 좋다.
포트노이의 불평 (필립 로스 지음 / 문학동네 펴냄)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누나 옷장에서 훔친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씁니다. 돌돌 말아 손수건에 싸서 호주머니에 넣어온 거죠. 면이 입에 닿는 느낌이 너무 짜릿해서-“팬티”라는 말도 너무 짜릿해서-사정 궤도가 전에는 도달하지 못한 놀라운 높이에 이릅니다.“(33쪽) ‘포트노이의 불평’의 작가는 많은 분량을 주인공 ‘포트노이’의 기행에 가까운 자위행위를 묘사하는 데 사용한다. 그는 사과, 빈 우유병, 정육점에서 산 간 조각을 이용해 끊임없이 수음하고 “손장난을 하루에 한 번으로만 줄일 수 있다면. 아니 두 번, 아니 세 번만으로 버틸 수 있다면”이라고 각오한다. 물론 잘 안 된다.
낭독은 입문학이다 (김보경 지음 / 현자의마을 펴냄) 삼성경제연구소 트렌드 포럼을 운영하며 ‘트렌드’ 관련 칼럼을 기고한 커뮤니티 트렌드 전문가가 ‘낭독은 입문학이다’를 펴냈다. 저자의 자전적 인문학 성찰기이자 낭독의 자기 혁명 효과에 관한 기록이다. 자신의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견디게 하고 청소년으로 세상을 알게 된 깨달음의 시간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이뤄졌음을 고백한다. 직장생활을 경험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적’으로 만나는 자본주의 사회를 벗어나기 위한 시도도 책을 통해 이뤄졌다. 이후 저자는 트렌드 연구와 강연회 순례를 통해 섭렵한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문학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명의 3.0'에 출연했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소장 장항석 박사의 첫 번째 책이다. '내 눈에 콩깍지를 씌운 잘못된 건강상식에서 벗어나기'가 부제다. 저자는 2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정이 어린 잔소리를 쏟는다. '영양보충제에 헛돈 쓰지 마라' '첨단치료법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갑상선암을 얕잡아보면 큰코다친다' '암이 유전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들이다.
한국문단 대표작가들의 단편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전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네 번째 세트가 출간됐다. 모두 15권 분량으로 '디아스포라' '가족' '유머'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 작가 15명의 작품을 나눠 담았다. 김남일·공선옥·김연수·김재영·이경이 '디아스포라', 천승세·전상국·이동하·이혜경·권여선이 '가족', 한창훈·전성태·이기호·김중혁·김종광이 '유머'로 분류됐다. 가족이라는 의미가 다양한 형태로 분화돼 가는 한국 사회의 모습, 공동체와 타인의 의미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오늘을 그린 작품들이다. 유머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달라진 한국문학의 색다른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오디션 열풍으로 1인1악기 문화가 퍼졌다. 홍대앞 인디밴드들은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음반을 녹음·제작한다. '홈레코딩을 넘어선 홈레코딩'은 한국인 처음으로 에미상 음악상 후보에 오른 작곡가 신명수(38)가 홈레코딩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누구나 자신의 공간에 홈레코딩 스튜디오를 만들고 원하는 음악을 녹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SNS와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음악 개성을 지키기를 원한다. 음반 또는 음원으로 내기에 부끄럽지 않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홈레코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비부터 녹음, 에디팅, 믹싱, 마스터링, 저작권, 음반·음원 발매 절차까지 홈레코딩에 관한 모든 것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필요한 장비들을 소개하고, 해당 장비의 특징과 사용법을 짚어준다. 음악적 취향과 수준, 경제적 상황에 맞는 홈레코딩 스튜디오 개설법도 알려준다.
"지금 현실을 한 꺼풀 벗겨내면,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때보다 마음이 어두운 시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극 '여기가 집이다'로 호평 받은 장우재 연출(극단 이와삼 대표)의 신작 '환도열차'는 6·25 동란 때 환도(還都) 열차가 2014년 현재의 서울에 갑자기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환도열차는 실제로 역사에 등장한다.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 1953년 부산을 출발, 피란민들을 싣고 서울로 향한 열차다. 전쟁이 끝난 뒤 설레임을 안고 서울로 돌아오는 환도열차에 탑승한 사람들이 만들고자 했던 서울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이 어떻게 다를지에 대한 상상이 작품의 출발점이 됐다. 극은 갑작스런 열차의 출현으로 시작한다. 한국은 국제협약에 의거, 미국 측과 공동 조사를 벌이지만 이 열차가 2014년 서울에 나타난 이유에 대한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한다.
미국에 있는 대한제국 황제의 국새와 인장 등이 빠른 시일내에 환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연방 상원 외교위원장 밥 메넨데즈 의원은 지난14일 김정광 미주한국불교문화원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을 만나 “미국에 있는 조선시대 국새와 어보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늘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지체없이 반환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현재 국토안보부가 압수보관중인 대한제국 국새 등 11점을 반환해줄 것을 촉구하기위해 의회 차원의 협조를 처음 구하는 자리였다. 메넨데즈 위원장은 한인사회가 공식적인 요청을 전달하기 앞서 주무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미리 준비하는 성의를 보여 한인들을 놀라게 했다
'피겨여왕' 김연아(24) 선수가 체육분야 최고 훈장인 청룡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올해부터 체육분야 서훈 규정이 강화되어 김연아 선수가 정부가 주는 최고 훈장인 청룡장을 못 받게 됐다는 내용이 보도된 이후 안전행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정 요청이 올 경우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14일 안행부 상훈담당관실 관계자는 "서훈 기준인 매달점수를 조정하든 청룡장을 받기 위한 총점수(1500점)를 조정하면 얼마든지 (김연아 선수에게 수여가) 가능하다"며 "단독으로 할 수는 없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계 의견 및 선수 사기 진작과 국민정서 등을 담아서 조정안을 갖고 오면 협의해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현행 26명으로 제한된 1군 엔트리 확대를 요구했다. 선수협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절실히 원하는 엔트리 확대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 전에 빨리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프로야구는 팀당 1군 등록선수를 26명(출전선수 2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2군으로 내려간 선수는 10일이 지난 후에야 다시 1군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문제는 올 시즌부터 9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2명에서 3명(NC는 4명)으로 늘어나면서 구단별로 1군 엔트리를 26명으로 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수협은 "올해부터 외국인선수 증가로 선수들의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엔트리를 확대해) 유망주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1군에서 뛰게 할 기회를 주고 교체와 출전이 제한되는 외국인선수를 대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해 정규 대회를 26개로 확정했다. KLPGA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KLPGA투어 대회를 26개로 확정, 발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포함하면 총 27개 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던 지난해와 같은 숫자다. 총상금 규모는 하나·외환챔피언십을 제외하고 155억원으로 책정했다. 하나·외환챔피언십 총상금 200만 달러(약 21억4100만원)를 포함하면 약 176억원 정도로 늘어난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71억원 대비 5억원이 늘어나게 되는 셈으로 평균 상금은 약 6억원이 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500m 메달을 싹쓸이하며 '최강'의 면모를 자랑했다. 심석희(17·세화여고)와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심석희는 2분34초42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아랑이 2분34초717로 뒤를 이었다. 박승희가 2분34초838로 3위였다. 지난 시즌 6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쓸어담은 심석희는 2013~2014시즌에도 2차 대회를 제외하고 1500m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는 결승에서는 레이스 막판 저우양(23·중국)에 역전을 당해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반유대주의적인 세러모니'를 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은 니콜라 아넬카(35·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가 소속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아넬카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웨스트브로미치와의 계약을 즉시 파기하겠다"고 전했다.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 아넬카는 지난해 12월2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3-3 무)에서 골을 넣은 이후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했다. 당시 그는 오른팔을 아래로 뻗고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잡는 반유대주의적 제스처를 취했다. 경기 후 비난이 거세지자 아넬카는 "단순히 프랑스 코미디언 친구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한국 아이스댄스 유망주 레베카 김(16)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 러시아 교포 출신으로 한국 국적인 레베카 김은 키릴 미노프(21·러시아)와 짝을 이뤄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에서 총 133.35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쇼트 댄스에서 55.33점을 받아 6위에 오른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는 프리 댄스에서 78.02점을 얻어 순위를 유지했다. 레베카 김은 미노프와 팀을 이룬 후 2012년부터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아이스댄스와 페어스케이팅의 경우 두 명 가운데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데 레베카 김과 미노프의 경우에는 한국 국적으로 대회에 나서고 있다.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골치 아픈 일도 많아진 세상이다. 특히 머리 특정부위가 과도하게 쑤시는 편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편두통은 우리나라 인구의 5~10%가 고생한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 되었다. 편두통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고, 통증 때문에 성격이 예민하게 변하기도 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편두통을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고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그대로 방치한다. 그러나 두통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컨디션뿐만 아니라 몸에 큰 무리가 올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단순한 통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통해 치료에 접근하고 있다. 보통 담(痰)과 풍(風)을 지적하는데, 오른쪽 머리가 아픈 것은 담과 열, 왼쪽 머리가 아픈 것은 풍과 혈허(血許)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지 약물을 복용한 스웨덴의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IO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핑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였던 니클라스 백스트롬(27)에게 그동안 보류했던 은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축 선수인 백스트롬은 지난달 19일 도핑테스트에서 금지 약물 양성반응이 나와 23일 캐나다와의 결승이 열리기 직전에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스웨덴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백스트롬을 선수명단에서 빼야만 했다. 7년 동안 복용해온 알레르기 약에 포함된 슈도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화근이었다. 백스트롬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규정에 따라 사전에 IOC에 약물 복용사실을 알렸지만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정부는 월드컵 빙상대회,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등 세계대회 유치를 적극 추진하며 외국인코치 영입 및 국외전지훈련을 확대하는 등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14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 3차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소치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과 '경기장 건설현황 및 사후활용방안'을 논의·점검하며 이같이 정했다. 소치평가를 통한 대회준비 전략 및 경기력 향상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올림픽 유망선수를 조기에 선발해 장기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가대표 훈련일수 등을 확대하는 등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2014여명컵유도대회에서 나란히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왕기춘(양주시청)과 김재범(한국마사회)이 강화위원회의 구제로 국가대표에 추가 발탁됐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12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왕기춘과 김재범을 태릉선수촌에 입촌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둘은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셔 공동 3위에 그쳤다. 강화위원회는 공동 3위에 그친 왕기춘과 김재범의 기존 성적을 고려, 81㎏급의 기량을 끌어올린다는 목적으로 태릉선수촌 입촌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