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전환 수요의 증가와 함께 주거 관련 소비지출도 덩달아 늘어 서민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통계청, KDI 등에 따르면 올 3분기중 주거·수도·광열비 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22만5000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주거·수도·광열비 지출 금액이 21만1900원이었다. 이중 실제주거비는 6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4000원보다 12.1% 증가했고, 공동주택관리비 등 주거관련 서비스는 4만4100원에서 4만700원으로 8.3% 늘었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의무자는 다음달 1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1일 기준 1인당 6억 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은 9억원 초과) 소유자와 1인당 5억 원 초과 종합합산토지 소유자, 1인당 80억 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영업용 건축물의 부속토지) 소유자 등 총 24만7000명이다. 이는 전년의 27만5000명에 비해 10.2% 감소한 수치다. 총 부과 금액은 1조3687억 원이었다. 올해 토지의 공시가격이 상승한 탓에 세액이 전년(1조2796억 원)보다 7.0% 늘었다. 종부세 납부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당초 납부기한은 15일까지였으나, 주말이 겹친 관계로 기한특례 규정에 의해 16일로 연장됐다. 고지세액은 은행이나 우체국에 내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나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세액 중 1000만 원까지는 신용카드로 낼 수 있으나, 1.0%의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납부세액이 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납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할세무서에 분납신청서를 제출한 뒤 500만 원 초과~1000만 원 이하는 500만 원 초과분을, 1000만 원 초과는 세액의 50% 이하를 내년 2월17일까지 내면 된다. 고지세액을 줄여서 신고했다가 발각되면 10%의 과소신고가산세가, 부정 과소신고하면 40%의 신고불성실가산세가 각각 부과된다. 신고 후 세금을 내지 않아도 1일 기준 0.03%(연 10.95%)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매겨진다. 또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체납된 종부세액 또는 농어촌특별세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1.2%씩(60개월 한도) 중가산금이 붙는다.
국내 전국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하며 1877.1원을 기록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3.1원 내린 1877.1원을 기록했다. 이는 9월초부터 15주, 79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5주간 하락폭은 73.2원이다. 자동차용경유도 지난주 대비 2.2원 내린 1690.9원을, 실내등유도 지난주 대비 1.5원 내린 1349.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945.7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제주(1894.7원), 충남(1891.9원) 등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반면 대구(1836.0원), 광주(1848.0원), 울산(1855.7원) 등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비교적 저렴했다. 지역별 최고와 최저 가격차는 휘발유의 경우 109.8원(서울-대구), 경유는 109.7원(서울-대구)이었다.
정부가 일과 양육을 겸해야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직장내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있게 유도키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오후 인천공항여객터미널내 공항서비스업대행업체 에어코리아에서 가진 시간선택제 일자리 간담회에서 경력단절 끝에 취임한 여성근로자들의 얘기를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최근 정부가 국민들의 복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같은 의미에서 직장내 어린이집이 많이 설치된다면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이 22일부터 새달 8일까지 겨울정기 바겐세일을 한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입점 브랜드의 70% 이상이 참여, 품목에 따라 10~50% 할인 판매한다. 경품 이벤트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펀펀 경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황보문옥 기자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이기준)는 21일 대한 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876가구에 대해 쌀과 부식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2013 은행사랑 나눔네크워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농협은행 경북본부 및 적십자사 봉사단원 30여명은 경산시 중방동에서 관내 독거노인·조손·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95세대를 찾아 쌀과 부식을 전달하며 위로하였으며 이달말까지 도내 23개 시군의 876세대에 대하여 물품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여파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하자 대구시 간부공무원이 소비촉진에 적극 나섰다.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전원이 지난 21일 저녁 칠성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와 구군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민과 유관기관 역시 수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12일과 13일 2일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는 지역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 또는 외국계 기업 출신의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취약 분야를 비롯한 경영전반에 대해 무료로 자문을 한다.
대구경북첨복단지내 정부핵심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의 건립이 완료돼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09년 대구 혁신도시내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이후 만 4년만에 핵심 인프라 구축이 완료됏다. 따라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들어가는 등 국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인 보건의료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복단지 내 핵심연구시설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의료산업 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인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장비를 구축해 신약후보물질 개발과 글로벌 수준의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봉화군은 봉화한약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4년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 우수축산물인증을 받았다. 우수축산물브랜드는 소비자단체, 학계, 생산자단체, 축산관련단체, 유통업체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엄격한 실사를 통해 선정된다. 인증절차가 까다롭고 매년 인증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화성산업의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 공개 3일만에 2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분양 열기를 달궜다. 24일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픈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모델하우스 공개 첫날 6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이후 주말로 이어진 오픈 3일 동안 2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22층 아파트 5개동 410세대로, 공급세대수의 92%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실속형 주택규모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 320세대는 분양을 완료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84㎡A과 B형, 107㎡ 3가지 타입에 90세대다.
이용걸 방위사업청 청장은 지난 21일 구미지역에 소재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인소팩 및 방산 협력업체 에이알텍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용걸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방위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이 될 수 있도록 국방기술의 민간이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융합을 통한 방산 기업의 역량강화와 무기의 품질향상을 당부하였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미성년자를 고용해 행정처분을 당한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명세서를 들어보이며 문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10개월 만에 만기 출소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23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지지자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정 의원은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 4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24일 법정 구속됐으며,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었다. 정 의원의 출소는 징역 10월의 선고 형량을 모두 채운데 따른 것이며, 석방된 상태에서 대법원 재판을 기다리게 됐다.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검찰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 "(이명박 정권) 당시 박근혜 의원에 대한 비난의 글도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검찰은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은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국정원 직원의) 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공소장 변경 과정에서 '국정원이 야당 대선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했다'는 내용을 적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국정원이 4대강 문제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당시 박근혜 의원이 밝힌 (비판적) 입장에 대해서 비난하는 활동도 많이 했다"며 "그러나 검찰은 이 비난글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 등 2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민사회 시국회의'(국정원 시국회의)와 '공약파기 공동대응을 위한 노동자민중시민 사회단체'는 23일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1번째 촛불집회를 열고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박근혜 정부의 공약파기를 규탄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는 "검찰은 최근 국정원이 트위터 121만여건을 유포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며 "지난 1차 공소장 변경 때도 새누리당이 미리 공소장 내용을 밝혀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내용을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그 정보를 검찰로부터 받은 게 아니라 국정원으로부터 받았다고 했는데 이는 더 큰 문제가 아니냐"며 "수사기밀이 수사대상에 흘러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에게만 수사를 맡겨둘 수 없다"고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24일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임대주택등록제 전면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3대 세입자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당 '전월세 대책 TF' 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서민들의 입장과 미래의 주택 구매자이며, 전월세 폭등의 피해자인 20~30대가 처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대책을 만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우선 전·월세를 연 5% 이상 인상할 수 없게 하는 '전·월세 상한제'와 2년의 계약기간이 지난 경우 세입자가 임대인에게 2년의 계약연장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키로 했다. 세 들어 사는 집이 경매로 넘어갈 때 최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보증금을 상향해 현실화시키는 '최우선변제액 상향현실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유승민 국회 국방위원장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망언'을 규탄한다"며 "국방위원장으로서 국방위원회부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박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연평도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는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어제(23일) 연평도 포격사건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직전, 이 보도를 접하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우리 헌법이 아무리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지만 이런 망언을 공연하게 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이며, 이런 사람이 어떻게 성직자라고 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가진 것과 관련, 여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일부 사제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을 두고는 "사실상 종북, 반국가세력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종교계의 이념 문제를 정당이 거론하는 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인 만큼,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새누리당의 원내고위관계자는 2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그 같은 발언을 한 것을 보면)당연히 종북"이라며 "하지만 종북주의자와 대다수의 사제들은 구분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357조 7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이번 주 본격적인 '예산 전쟁'에 돌입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예산안 심사 채비를 갖춘다. 기획재정위원회 등 국회 각 상임위원회도 이번 주 새해 예산안을 상정해 예비심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결위는 25일 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법정 시한을 두달 이상 넘긴 2012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마무리 짓고, 26일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결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