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 '2014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심사'에서 도내 7개 축산물 브랜드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경북도내 축산물 브랜드는 (주)참품한우와 경주천년한우, 영주한우, 명실상감한우, 의성마늘소, 봉화한약우, 의성마늘포크 등이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위생,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우수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초소형 우물 패턴기법을 고안해 구부리고 휘어지는 소프트 전자소자를 인쇄하는데 사용되는 새로운 잉크젯 프린팅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간결한 공법으로 제조 시간과 공정 비용을 크게 절감해 입는(wearable) 컴퓨터, 유연한(Flexible) 디스플레이, 일회용 (disposable) 전자소자 등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인 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의 조길원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 지도아래 곽동훈 박사와 건국대학교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이위형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재료과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최신호(11월13일자) 표지논문(Cover of the Issue)으로 게재됐다.
칠곡군이 추진중인 청년 CEO 육성사업이 3년만에 창업기업 40개로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청년 CEO 육성사업을 추진중이다. 2010년 9개, 2011년 20개, 지난해 12개의 청년 CEO 기업이 새롭게 설립됐다. 누적매출도 17억5000만원에 이른다. 지난 4월부터는 모바일 앱, 온라인 판매, 아이디어 제조, 교육문화 분야 지식창업 등에 청년 CEO 14명이 추가 등록했다.
포항시는 지역 설화인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2017년까지 총478억원을 투입 남구 동해면 임곡리 일대에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테마파크가 들어설 임곡리에서 박승호 시장,이칠구 시의장, 연오랑세오녀부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08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균형발전전력회의에서 '5+2 광역경제권' 프로젝트에 선정된 국책사업 중 하나이다.
경북도는 24일 도내 의료원 3곳을 '치매 극복' 거점 병원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점병원 지정은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의 치매 유병률은 지난 2008년 8.4%에서 지난해 9.1%로 매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포항의료원과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3곳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용역계약시 지방업체의 참여를 의무화하는 국가계약법 개정안이 발의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조원진(사진 대구 달서병)의원에 따르면 국가 또는 공공기관의 제조·구매?용역계약에도 해당지방업체 참여를 의무화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지난 22일 발의했다. 지방 혁신도시로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공공기관들이 껍데기만 이전할 뿐 실제 본사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도권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업체들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항 하역작업에 대한 인력 공급을 독점해 오던 경북항운노조가 지난 7월 복수노조로 탄생한 포항항운노조와 동국제강 물류 자회사인 인터지스의 교섭에 반발하면서 지난 7일부터 파업에 나서 동국제강 철강제품 수출입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경북항운노조의 모연맹인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은 지난 5~6일 양일간 포항 P호텔에서 신생 복수노조와 하역업체의 교섭에 반발해 포항 인터지스가 운영하는 부두에 대해 준법투쟁에 들어가기로 의결했다.
안동의 한 사찰 복장유물에서 한글의 변천사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는 고려 말과 조선 초의 문화재급 고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24일 한국국학진흥원 등에 따르면 안동 광흥사 명부전 복장유물에서 고려 말과 조선 초의 고서와 고문서 200여점이 쏟아져 나왔다. 복장은 불상의 배에 경전이나 곡식, 금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찰측은 이번에 불상을 개복하면서 다량의 귀중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 경전인 영가선종집이나 월인석보에는 임란이후 없어진 아래아와 여린 희읕, 반치음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한수원은 22일 일본 IHI사와 '후쿠시마 폐기물 유리화사업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유리화기술은 방사성폐기물 부피를 줄이고, 영구처분장에서 장기보관할 때도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한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유리화설비를 한울원전에 건설해 운영 중에 있다.
구미 금오산 대혜폭포 옆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입간판 얼굴 사진이 훼손돼 구미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구미시는 1977년 9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깨진 유리병 조각을 주우며 자연보호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킨 것을 기념해 지난해 4월 600여 만원을 들여 입간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가로 1m, 세로 1.7m의 나무로 제작됐고 박 전 대통령이 깨진 유리병과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담았다. 그러나 지난 20일께 한 시민이 대혜폭포 옆에 설치된 안내판에 실린 박 전 대통령의 얼굴 사진이 날카로운 물체에 찍혀 심하게 훼손됐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구미시가 진상조사와 복구에 착수했다.
경산시의 현안인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광역권 전철망 구축 등 대형 국책사업 2건이 기획재정부 2013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1377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산 경제자유구역과 국도 4호선,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최근 첨단메디컬센타 기공식과 토지보상 협의 등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경산 지식산업지구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시는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함께 세계 3대 고자기장 연구시설 규모로 설립될 국가고자기장센터 유치에 나선다다. 국가고자기장센터(NHMFC)는 고자기장 연구장비를 이용해 BT(생명공학)·의료·양자물성·에너지·소재소자개발 등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곳으로, 광가속기연구시설, 중성자연구시설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3대 국가대형연구시설로 분류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5일~29일 ‘울릉(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등 76건 약 635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집행되는 입찰은 대한체육회 수요 '울릉(사동)항 2단계 동방파제 축조공사' 등 14건을 제외하고는 62건 모두 지역 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37%인 2323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입찰 공사는 36건, 789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26건 3534억원(이 중 1534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안동에 꿈의궁전이 세워지는 경북도청. 대구에서 33년간 더부살이 끝에 경북에 둥지를 터는 경북도청이다. 내년 말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옮겨가면서 새 도청 시대가 열리지만 도청이전에 따른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난개발이다. 신 도청 주변에 사실상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탓이다.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에 초기 인구 유입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정주여건 조성도 늦어지고 있는것도 문제다. 때문에 도청 이전 시기가 당초 계획한 내년 말보다 더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구미소방서가 자동차 타이어 휠에 머리가 끼인 강아지를 구조했다. 구미소방서는 22일 오전 11시20분께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의 주민 신모(45)씨로부터 "휠에 머리가 끼인 강아지를 구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강아지가 자동차 바퀴 휠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떨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차경호(55) 대구문화방송(MBC) 사장이 낮술을 마시고 식당 종업원과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차 사장이 21일 낮 12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다 손님과 시비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손님과 식당 여종업원은 경찰에서 "차 사장이 만취한 상태였고,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대구경북지역은 다소 흐리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설(大雪)을 보름 여 앞둔 24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인동 중앙도서관 인근에서 한 인부가 백일홍 나무에 냉해방지용 새끼로 월동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전환자가 기존 성기를 제거했다면 남성 성기를 만드는 수술을 받지 않아도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관심을 모우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3월 '외부성기 형성' 없는 남성으로의 성별정정을 처음으로 허가했던 결정에 대한 법리적 근거를 정리, 20일 발표했다. 서부지법은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별정정 허가에 있어서 외부성기의 형성을 요구하는 것은 위헌성이 있으며 외부성기 형성을 안 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관계등록부 상 여성으로 묶어 두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및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파로 붐비는 대로상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며 걷는 흡연자들을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막심한데다 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바람에 어린이들이 담뱃불에 데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지만 강력히 규제하거나 제지할 방법이 없었다. 현행법상 금연거리 설정은 자치단체의 자율에 맡겨져 있기 때문이다.
차가운 초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추위 속에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은 신체적으로 더 고생스럽고 피곤해지게 된다. 이럴 때 가장 그리워지는 것이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는 목욕이다. 적당한 목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몸속 냉기를 몰아내고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목욕법으로는 반신욕이 있다. 골반을 비롯한 하체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들이나 하체가 잘 붓는 사람들의 경우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