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2주기를 맞아 20~28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실종일(3.26)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nbs..
대구 수성구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첫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첫 교육은 지난 1월 ‘2023년도 드림스타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 실시 결과를 반영해 가정 내에서의 자녀 성교육에 대한 주제로 선정됐다.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연계해..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마토콘서트에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The Show Choir’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대표 문화사절단이 되고자 창단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는 보컬리스트부터 래퍼, 댄서와 연주자가 하나로 펼쳐 보이는 현대합..
DGB금융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5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2년까지 34개 기업(총 4기)을 선발·육성했으며,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 및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새울 2발전소 주제어실 운전원 양성을 위한 훈련용 시뮬레이터 첫 교육생 10명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건설중인 새울 3,4호기 발전소에 투입돼 시운전 등 실제 운전에 투입된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발전소와 동일한 형상 및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월에 이어 성장률을 추가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리오프닝 수혜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금융여건이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봤다. OECD는 17일 ‘OECD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한국의 올해 ..
경기둔화가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대로 곤두박질 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첫해를 제외하면 금융위기 이래 1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출과 내수 모두 회복 사이클을 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유연화 개편안 보완을 지시하자 여론 수렴의 첨병에 섰다. 정부 개편안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 확립된 주52시간 근무제를 무너뜨리고 주62시간 근무를 강제한다는 비판을 야당은 물론 MZ세대 등에게 받고 있다. 정부 개편안 논란 속에 정책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
18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대일 외교 규탄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장동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특검 등을 함께 주장했다. 이날 서울시청 광장 앞에서 열린 야권, 시민사회 연계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표가 정부를 규탄하고 “함께 싸..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방일 행보에 대해 “친일을 넘어 숭일”이라는 등 규탄 주장을 쏟아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일본 게이오대 연설을 지적하고 “연설 중 인용한 오카쿠라 덴신은 한국 멸시론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통령이 어떻..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에서 지진 대비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은 올해 7월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횡단, 화재발생 활동체험 등 '안전빵빵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수사를 하면서 범행을 눈감아 주고, 범죄수익금 인출을 도운 다음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제3부(부장검사 조용우)는 16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A(40) 경위를 구속기소하고 뇌물공여 등 혐의로 B(42)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19년 2월 ‘인터넷을 통한 가짜 ..
계명대가 겨울 방학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 교육캠프’를 열어 지역의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을 교육하고 이수증을 전달했다. ‘방학중 SW·AI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대상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6일 안동댐을 찾아 가뭄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중앙부처와 K-water가 협력해 전방위 물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안동댐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11개 지자체에 하루 182만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 장관은 ..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2국가산업단지인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자 대구지역이 “대구 굴기의 신호탄”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산단 조성을 반대하고 나섰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국가산단 조성사업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경주, 안동, 울진) 일원이 오는 21일부터 2028년 3월 20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는 3개 시군 전체 5.34㎢로 경주시 문무대왕면 송전리·두산리·어일리 일원(1.91㎢ )과 안동시 풍산읍 노리(1.36..
경북도가 올해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경북도는 16일 예산현액 24조378억원의 65.0%인 15조6245억원을 상반기에 집중하고,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 예산현액 13조3769억원의 21.4%인 2조8630억원을 1분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행안부 목표액 보다 상향 ..
경북도는 16일 경주 하이코(HICO)에서 이철우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원자력 유관기관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정부의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6일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창업 생태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의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기술 창업 기업 대표 등 20여 ..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