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영덕읍 남석 1, 2, 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경상북도로부터 승인받아 3개지구 필지 12만4천㎡에 대하여 사업비 8천800만원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른땅’사업은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로 가로·세로·높이 1mm 단위까지 정확하게 측량하는 최첨단기술과 국제기준으로 실시해 오차없는 디지털 지적도를 만들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대한지적공사 영덕군지사를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사로 선정하고 11월말 지적측량을 완료했으며, 지난 1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한자검정시험에서 초등학교 학생이 20명이나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이 65명밖에 되지 않는 청송군 현동면 도평초등학교(교장 이응관)는 지난달 23일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제63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에 35명이 응시해 20명이 합격했다. 올해 농어촌 전원학교 한자교실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지정된 도평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꾸준히 한자 실력을 키워 왔다. 학부모와 아동의 희망을 조사해 한자검정시험에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이〈사진〉이 최근 스포츠조선가 주관하는 ‘013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상’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6대 청송군의회 전·후반기 의장(현재)을 맡아 정례회8회, 임시회20회, 총 28회의 회의를 개의하는 한편 조례 제·개정 94건, 예산안 심의 16회, 결산 4회, 행정사무감사 4회, 의원간담회 19회, 읍면 및 주요사업장 방문 4회 등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의 봉사자로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 많이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주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장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제200회 정례회 일정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내년도에는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실과별 업무와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하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주최 도시 결정에서 최종 선정, 오는 2015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2003년부터 열린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대구시를 시작으로 광주시, 전주시, 제주시, 부산시, 청주시, 인천시, 목포시, 강릉시 등 대도시에서만 치러져 온 행사로 영천시가 이번에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A광역시와 경북 영천시를 최종 후보로 압축하고,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행사추진 계획 적절성, 추진능력, 파급효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영천시를 최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영천이
김병목 영덕군수는 18일 오후 2시 3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13 영덕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대회에 참여해 한해 동안 각종 활동을 펼쳤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알찬 추진을 당부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3 농촌여성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영주생활개선회원, 농촌여성교육 수료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역량강화 교육 및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 등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짚공예, 한지공예, 전통자수, 양재과정 교육생들의 작품전시와 모듬북, 웰빙댄스, 다문화 분과의 공연, 이산면생활개선회 유순희 회장의 ‘건강생활과 웃음치료’강의 등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생활개선영주시협의회(회장 이경순
예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고3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감 up 비전설정, 사회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직장이나 대학 등 더 큰 사회로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 이날 (주)글로벌아이 김승환 강사를 초빙해서 사회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주제로 선배가 알려주는 성공 전략, Trend로 알아보는 미래 인재상, 21C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 등을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2013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 17일 대구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렸고,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마을 특강도 아어졌다.
태훈의료재단(이사장 김필묵)은 매년 500만원씩 올해 3회째(500만원, 누계 1천5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009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필묵 이사장은 “지역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료법인 태훈의료재단은 새희망병원,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재활센터로 영주시 가흥2동에 위치한 노인(치매)전문병원이다
교육부는 인성교육 우수학교, 우수교사 동아리,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구성된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21개를 첫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인성교육 우수학교 40개, 우수교육지원청 1개, 우수교사동아리 40개와 교육지원청·지자체·인성교육 중심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 교육지원청, 동아리 및 지역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군위군은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7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21회에 걸쳐 3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과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돈버는 농업 신나는 농업 육성을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6개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여 벼농사, 자두, 대추, 양봉, 마늘.양파, 농촌여성 반으로 편성하여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며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석왕기)는 법관평가제를 통해 모범법관 5명을 선정, 17일 공개했다. 대구변호사회는 지난 7월의 이사회에서 법관평가제를 실시하기로 결의하고 9월중순부터 11월말까지 변호사들로부터 법관평가표를 제출받아 검토했다. 그 결과 대구지법 민사12단독 김수영 판사가 평균 99.29점으로 최우수 법관으로 평가됐다. 또 우수는 대구고법 제1행정부 이기광 부장판사, 대구지법 제16민사부 손봉기 부장판사,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민사부 김기현 부장판사, 대구지법 제19민사단독 김광남 판사가 선정됐다. 변호사회에 따르면 모범법관들은 대부분 법리에 밝고 친절한 자세로 재판에 임했고 쌍방당사자 모두가 수용가능한 조정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또 공정한 재판을 하며 전문성이 탁월하고 충분한 입증 기회를 주고 소송관계인의 말을 경청, 결과에 수긍할 수 있게 했고 사건기록을 제대로 숙지했고 심리도 철저히 했다.
경북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동건스님)에서는 전통 5일장을 맞아 17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그 실태를 적극 알리고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노인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위생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올해 추진한 위생업무 중 좋은 식단 이행,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조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전 항목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문경시는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새재도립공원 내에
김진태<사진> 검찰총장은 17일 9일째 이어지고 있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이번 철도파업은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피해가 심대한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최근 북한 사태로 남북관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불편과 산업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검찰이 중심을 잡고 엄정한 법집행에 힘써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며 "혼란스러운 시기를 틈 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거나 위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더욱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일선 기관장 및 간부들은 각 지방자치단체장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조해 파업의 위법성과 참가자들이 받을 불이익을 충분히 주지시켜 달라"며 "파업 중단과 처벌 최소화를 설득하는 등 분규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18일 도청 강당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이 상은 경북도에서 기업지원관련 우수시책을 발굴·전파,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영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김주영 시장을 중심으로 피부에 와 닿는 기업지원시책을 펼쳐왔는데, 이러한 지속적인
대구대 스마트 앱 창작터(센터장 정규만 교수)가 앱 창업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메카로 우뚝 섰다. 대구대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밤'에서 이 대학 스마트 앱 창작터 센터장인 정규만 교수(정보통신공학부)와 창업팀 '필업'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센터(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시니어 비즈플라자, 스마트 앱 창작터)와 입주 기업들의 사기 진작 및 교류를 확대하고 입주기업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 구매상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에 따르면 경북지역 유일의 스마트 앱 창작터는 2011년 중소기업청 주관 '앱 창작터'로 지정돼 2년 연속 모바일 분야의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 1월 최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4월에는 후속 사업인 '스마트 앱(App) 창작터'로 지정돼 2015년까지 3년간 국고 10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2억1000만원의 대응자금을 투자해 앱 개발 분야 창조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되는 2013 사과학교 수료식 및 과수시범연구사업 평가회에 참석한다.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는 1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18일 오후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3 의성군 야구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7일 변호사 수임료를 가로챈 전 변호사사무장 최모(59)씨를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대구 수성구의 한 변호사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일하던 중 지난 2011년부터 피해자 석모(48)씨 등 4명에게서 사건을 처리해주겠다고 속인 뒤 수임료 1억 400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당시 담당 변호사가 사건 외의 일로 바쁜 틈을 타 변호사의 통장과 도장 등을 손에 넣고 수임료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의 범행은 수임료 등을 입금했는데도 사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피해자들의 신고로 꼬리가 밟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가 범행 일부는 시인하면서도 일부 금액에 대해서는 '그 돈은 변호사에게 줬다'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변호사는 지난 해 11월 최씨의 범행과는 무관하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칠곡군은 오는 19일 군청 강당에서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대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고로 군정 발전과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창의혁신팀(CoP)의 평가회를 개최한다. 창의혁신팀(CoP)은 행정수요의 복잡·다양화에 따른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자기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3월에 군청내 부서별로 36개팀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트레킹 로드 개발과 천주교 성지 UCC 제작, 자동자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관련 안내 카드 제작 등으로 팀별로 업무 이외 시간을 할애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활동이 우수한 CoP팀의 성과물은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하게 되며, 사기 진작을 위해 입상팀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창의 혁신팀 평가를 통해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가 정착되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군정이 한걸음 더 성숙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