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한국사 교과서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빚은 교학사의 양철우 회장이 TV 생방송 인터뷰 도중 "교원노조 놈들 때문에 채택률이 낮다"고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언론이 선동한 탓에 좌파가 대부분인 역사 교사들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거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교학사 교과서가 8종 국사 교과서 중 가장 낫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14일 저녁 JTBC '뉴스9'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지식을 보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과서를 보급해줄 의무를 갖고 출판을 하고 있다"며 역사교과서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주한 외국 문화원이나 교육진흥원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기관들은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자국의 재정지원으로 책과 음악, 전시 행사,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 문화와 교육을 전파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다소 생소한 기관들이지만 한국인을 위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거나 이색적인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들 기관을 적극 이용해보자. ◇네덜란드교육진흥원, 5억원 상당 유학장학금 지원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빌러메인 반 오스, www.nesokorea.org)은 네덜란드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고등교육 협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1년에 두 차례 봄학기와 가을학기 네덜란드어 강좌를 열고 있다. 네덜란드로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인을 위해 매달 세 차례 유학설명회는 물론 네덜란드 교수 및 동문 강연과 박람회 등을 진행한다.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4년제 일반대학에 이어 전문대학 경쟁률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입시에서 재수생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무작정 전문대에 하향 지원해 합격하기보다는 재수까지 감안해 인기학과에 소신지원한 탓으로 풀이된다. 15일 입시전문기관 하늘교육 등에 따르면 2014학년도 서울·경기권 전문대 정시 경쟁률은 23,379명 모집에 251,692명이 지원해 10.7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1.45대 1보다 경쟁률이 낮아졌다. 서울지역 9개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 경쟁률은 전년 13.48대 1에서 올해는 11.53대 1로 줄어들었다. 경기지역 29개 전문대(용인송담대·장안대 제외) 정시 원서접수 경쟁률도 같은 기간 10.53대 1에서 10.42대 1로 소폭 감소했다. 서울· 경기권 전문대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동아방송예술대로 278명 모집에 8311명이 지원, 경쟁률은 29.90대 1을 찍었다.
영남대 박현호(40·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치료제 개발의 발판을 마련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방암과 폐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TRAF4’ 단백질의 3차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TRAF 단백질 계열은 염증반응에 있어서 세포신호 전달에 중간 매개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이다. TRAF1~TRAF7까지 7개의 TRAF 단백질이 있는데 염증반응 조절 과정에서 잘못 작동했을 경우 다양한 종류의 암, 면역이상, 알레르기, 동맥경화, 신경퇴행성 질환, 당뇨, 비만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TRAF4 단백질은 태아의 신경발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로부터 제공받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시험 강의자료에 수화와 자막을 삽입하고 웹 접근성을 높여 중증의 시각·청각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애인 편의성을 높인 공무원시험 콘텐츠는 지난해에 제공하던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교육학개론 등 6종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문제풀이 3종(국어, 영어, 한국사), 기본교과 3종(수학, 과학, 사회) 등 총 12종 881강좌이다.
경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29일까지 민생불편 해소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종 공사·물품대금 지연 지급, 민원처리 지연 또는 행정 편의적 업무처리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기간 동안 동계방학 중 교직원의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금품수수 및 고가선물 수수 행위, 행동강령 위반, 공무원의 품위손상 행위, 시간외 근무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인들의 친일 부역행위가 교과서에 축소기술되기를 원한다'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욕타임즈의 보도 내용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문희 교육부 대변인은 14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뉴욕타임즈 사설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교과서를 재집필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박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분단된 한국적 상황에서 좌우간의 이념대결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5일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훔친 고물상 김모(7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담당 직원들이 없는 틈을 타 철근 5㎏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5일 오전 3시24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20㎡와 농기계를 일부 태워 소방서 추산 510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전기배선이 단락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4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2색2일’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달서 소방서 소방관들로부터 14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달서구청은 지난해부터 나눔과 배려가 있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2색 2일, 달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체험, 달서가족 자원봉사 체험교실, 달서 자원봉사 창의체험대회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4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오는 23일 구평리시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지역내 12개 시장을 구청장, 직원,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설 연휴 전일인 2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집중판매 기간을 설정해 3억8천만 원을 판매목표로 직원, 유관기관,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민생불편 해소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각종 공사·물품대금 지연 지급, 민원처리 지연 또는 행정 편의적 업무처리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기간 동안 동계방학 중 교직원의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금품수수 및 고가선물 수수 행위, 행동강령 위반, 공무원의 품위손상 행위, 시간외 근무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최월영)는 자신의 딸을 때린 여학생들을 집으로 불러 합의해 준다며 술을 먹인 뒤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48)씨에게 징역 2년, 신상정보 공개 및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의 딸과 자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임에도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범행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 엄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추행 정도가 가볍고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까지 선거사범 단속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6월4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인사를 빙자한 금품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명절 인사를 빙자한 선물 등 금품 제공, 민속경기 등 주민행사 찬조금 제공, 당원 단합 명목 집회 후 식사나 선물 제공 행위 등이다. 또 명절 관련 현수막에 후보자의 사진을 넣어 게시하는 행위, 학력·경력 및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장 발송, 각종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석달 전에 실종된 70대 치매 할머니가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4일 낮 12시40분께 대구시 수성구 파동의 한 야산에서 강모(77·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5년여 동안 치매를 앓아왔으며 지난해 10월 대구시 중구 동인동의 한 병원에서 진료 대기 중에 환자복을 입은 채로 사라져 실종신고 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으로 미뤄봤을 때 강씨가 치매증세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시는 금호강 고수부지 친수공간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시작한 세천, 산격, 봉무 지역의 축구장 2면, 리틀야구장 3면 추가 조성공사를 지난해 말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앞서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1,66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금호강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정비를 완료해 수질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동?식물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었다. 강변에 설치된 테마공원(19개소), 자전거도로(41㎞), 체육시설(107개소), 생태학습장(4개소), 휴게시설 등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이 올해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한약재의 제한된 범위를 확장시키기 위해 생물전환 대사체은행 구축사업을 착수한다. 이 사업은 생물전환기술을 한약자원에 접목시켜 신규활성물질(생물전환 대사체)을 확보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존 한약재 이외의 신규활성물질을 대량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한의약 산업의 기초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기존한약재는 신소재 개발 및 활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방법으로 신규활성물질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다. 이 사업이 진전되면 세계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천연물 신소재를 획기적으로 개발하고 원천기술을 선점하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은 개청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비슬산권 관광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총 50여 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 비슬산을 달성군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꽃피울 계획이다. 달성군은 대견사지 관광명소화 사업을 지난 2012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동화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는 동화사가, 달성군은 행정절차를 분담, 중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일 대견사 개산대제를 열기로 했다. 대견사 중창은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 방치되고 있었던 민족 문화유산을 재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비슬산암괴류(천연기념물 제435호)와 해발 1,000m 고지의 천혜 자연 경관, 비슬산 참꽃축제, 비슬산자연휴양림, 비슬산 둘레길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얻어 앞으로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재창조 하게 된다.
대구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1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했다. 작년에는 좋은 기상 여건으로 인한 낮은 농산물 가격과 안정된 석유류 가격이 저물가를 주도했으나 연초에 도시가스요금 인상발표와 가공식품의 가격인상 예고가 서민생활 물가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을 포함한 28개 품목을 특별 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선 분야별 물가안정대책 보고 등을 통해 명절 성수품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친환경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브랜드 사업인 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 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4년「담장너머사랑(愛)」 시민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월부터 참여희망 시설을 집중 접수받아 담장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포럼의 효율적 활용과 담장허물기 조성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동체복원사업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44개소에 대한 사업을 시행해 861m의 담장을 허물고 2,183㎡의 녹지공간을 확충해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