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19일 오후 6시부터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를 써 준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장, 경제단체장, 회원기업 대표, 상공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공인 송년회」를 연다. 주요 행사로는 축하공연, 대구상의 회장 송년사, 대구시장 송년사, 지역 국회의원 송년사, 건배제의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기획재정부가 수입인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전자수입인지’를 판매한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전자수입인지’는 기존 우표형태 현물수입인지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도입한 것으로 인터넷과 PC, 프린터를 통해 A4용지로 출력하면 된다. 또한 전자수입인지에 사용자 이름 등 정보를 표시해 수입인지 횡령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주말 행사 대구백화점은 20~22일(일)까지 주말 3일간 상품권과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3일간 패션부문(잡화/여성/남성) 단일브랜드에서 본점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2만원, 프라자 30/6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만5천원/3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패션부문(잡화/여성/남성)과 가전 가구에서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증정한다. 그리고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화장품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복증정 불가)
은행계좌이체 등을 통해 돈을 보내려다 실수로 엉뚱한 사람의 계좌로 입금한 경우 이를 돌려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거나 은행을 찾아가 잘못 입급한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은행은 거래중개인일 뿐 돈을 돌려줄 의무가 없을 뿐 아니라 다른 고객의 계좌에 함부로 손을 댈 권한도 없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수로 송금한 돈을 되찾으려면 은행을 통해 돈을 입금받은 사람에게 반환을 요청하는 게 정석이다. 만약 입금받은 사람이 이를 거부할 경우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18일 '착오송금시 알아두면 유익한 법률관계'를 안내했다. 사소한 실수로 곤란을 겪는 금융소비자를 돕기 위해서다. 착오로 송금한 경우라도 일단 남의 계좌로 들어가면 그 돈은 원
내년 3월 대구∼제주간 저비용항공 노선이 개설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내년 3월 30일 대구∼제주노선을 운항한다. 1일 4차례 운항하며 첫 비행은 오전 6시30분이며, 마지막 비행은 오후 5시30분이다. 좌석수는 189석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제노선은 방콕과 후쿠오카, 타이페이 등에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내선은 인천과 제주에 이어 대구에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국제선 중 캄보디아 씨엠립, 일본 미야자키, 오키나와, 싼야, 석가장 등에는 부정기 노선을 운항 중이다. 티웨이는 또 오는 20일과 23일 인천∼시가, 인천∼삿포로 간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내년 3월 대구∼제주 노선 개설에 앞서 3월5일 인천∼지난 노선을 개설하는 등 국내외 노선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항공사측은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 국제 노선도 확충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18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갖고 구제역과 AI 완벽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학교수, 생산자 단체, 가축방역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르면 동아시아 지역에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발해 국내 재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고 농가단위 차단방역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된다. 이에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을 재점검하고,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한 완벽한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그동안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현장 점검을 통한 방역취약지역의 백신 정기접종, 농장 소독실태 등 방역상황을 점검해 왔다.
대구도시공사가 신규주택사업으로 달성2차청아람2단지 아파트 착공을 진행중이다. 달성2차청아람2단지는 현풍IC에서 2㎞거리에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1층~지상22층 9개동 89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지어진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대구도시공사에선 내년 상반기 중에 590만원(3.3㎡)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별 현황은 전용 39㎡ 132세대, 전용 59㎡ 763세대로 전세대 중소형으로 건립된다. 판상형 위주 합리적인 설계로 높은 전용률도 확보해 실속있는 세대평면으로 지어진다. 단지 배치도 뛰어나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설계돼 일조와 채광이 뛰어나고, 또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기준용적률인 220%보다 훨씬 낮은 166%의 용적률로 계획해 아파트 동간간격을 최대한으로 설계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늘어난 공간은 조경공안으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환경과 함께 시원하게 트인 조망도 가능하게 했다.
국내 최초로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타 도시의 롤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전시 시민(40명), 市 출입기자(30명), 공무원(80명) 150명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벤치마킹을 위해 팔거천(종합상황실), 신천횡단 교량(교각미관개선 시범구간), 어린이회관 앞 정거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경전철 사업추진과 관련 최적의 건설공법을 도출하기 위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대구3호선 모노레일의 기술적 특징 및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도시공사는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내복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 13일 북구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를 방문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200가구에 전달할 내복과 방한품을 전달하고, 후원가구 중에서 10가구에는 이재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공사 청아람봉사단 10여명이 직접 방문해 내복 등 방한복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쓰인 후원금은 올해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에 공사 청아람봉사단의 후원금을 보태서 마련했다.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18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상주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 중소기업육성시책 수립.홍보,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중소기업 우수제품.중소기업지원제도 안내책자 발간, 중소기업 이차보전예산 증액 및 조기집행 등 자금지원, 중소기업 공공구매실적 향상,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개소,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용역 추진 등 기업애로 발굴.해소 추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성주군 참외산업특구가 경북도 2013년 지역발전특구 운영실적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내 25개 특구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 참외 특구는 4500여 가구 3879㏊에서 15만t의 고품질 참외를 생산해 연간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6년 2월 특구로 지정된 뒤 2007년부터 대형유통센터 건립, 참외박스 10㎏ 경량화, 디자인 단일화, 시설원예 품질개선, 고속도로휴게소 참외홍보관 설치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경산시는 2013년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여성 종합취업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경북새일지원본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북새일지원본부'는 2010년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경북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원사업을 펼치는 여성일자리 지원 거점기관이다. 경산시는 맞춤형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기업맞춤형 취업알선, 취업여성 인턴지원금 지원, 여성친화기업 협약,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 워킹맘 자녀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도군의 억대소득농가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는 11월 한달간 농업정책 수립 기본자료 활용을 위해 청도군 농가 및 농업통계 조사규정(청도군 훈령 제339호)에 따라 실시한 농가소득 조사 결과다. 조사결과 청도군 관내 억대농가는 180가구로 지난해 119농가에 비해 66% 증가했다. 소득별로는 1억원에서 3억원 미만이 전체 억대농가의 92%를 차지하고 10억원 이상 농가도 5농가가 조사됐다. 경영 유형별로는 과수, 축산, 채소, 특작, 수도작 순위다. 연령별로는 50대, 40대, 65세 이상 순으로 많았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에서는 떫은감을 이용한 감물염색의 명품화를 위한 “청도감물염색 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을 17일 청도문화원사랑방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감물염색산업화”의 일환으로 섬유의 고장인 대구에 있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하여 지난 9. 10일 개강 후 12. 17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기초이론, 전문기술 실습, 업체컨설팅, 천연염색 선진지역 견학 등 평소 감물염색업계에서 주로 요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청도감물염색이 청도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중근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이 청도감물염색 명품화에 초석이 되어 농가소득증대 및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 등으로 이어져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 하면서, 감물염색사업이 더욱 발전하는데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4월 감사원에서 지적된 왜관3산업단지(주) 채무보증 취약사항 보완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3~4월 감사원이 전국 39개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무보증 감사에서 칠곡왜관3산단(주) 채무보증 취약점을 지적당했다. 감사원은 당시 "칠곡군이 군의회에 채무보증사업 예상분양가를 부적절하게 보고했다"며 "민간사업자가 부담해야할 사업비도 칠곡군이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칠곡군은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지난 6월 군의회에 변경동의를 구하는 한편 대출약정서를 변경 체결했다. 변경된 내용은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을 왜관3산단(주)의 감사로 임명하고 SPC 자금집행시 칠곡군의 승인을 받도록 해 왜관3산단(주) 사업추진이 사실상 재정사업에 준하도록 했다. 채무보증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당초 칠곡군 보증기간을 5년에서 8년으로 연장했다.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The Goryeong Jisandong Dae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에 등재(프랑스 파리 현지 일자 17일)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이는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서기 400년경(고대국가진입)~562(멸망)년경 축조된 704기의 대고분군이다. 대가야의 취락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입지해 있다.
경산시의회(의장 허개열)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연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0일부터 예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뒤 23일 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마무리한다.
각북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는 17일 재활용품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날 새마을3단체회원들은 각북면 남산3리에서 홀로 사시는 서옥조(여 69)씨 집을 찾아 지난해 겨울 화재로 인해 소실된 부엌 벽체 시공 및 출입문 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은 19일 남산면 남산치안센터 위령비에서 열리는 ‘제64주기 순국경찰관 추념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관내 군위농협 및 팔공농협과 이자보조금 지급제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제도는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 융자금 이자 중 일부를 군비로 보조하는 것이다. 융자금 이자보조금은 관내 거주하고 농업에 성실히 종사하거나 귀농자, 농업경영체 및 작목반에게 지급된다. 농가당 운영자금 2000만원, 시설자금 3000만원에 대해 연리 3%를 군위군이 지급한다. 저리자금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