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5일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과장광고해 판매하고 수억원을 챙긴 업주 금모(84)씨와 사원 정모(48)씨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금씨 등은 대구시 남구 일대에서 건강기능식품 행사장을 차리고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 왔다. 이들은 홍삼, 홍화 등이 혼합된 일반 건강기능식품을 "당뇨나 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과장 광고해 노인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판매한 건강기능식품은 시가 2억9000여 만원 상당으로 총 400여 명의 노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5일 농촌을 돌며 빈집을 턴 이모(34)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손모(34)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경북 영천과 경산, 경주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낮 시간대 빈 농가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농촌의 경우 대부분 인적이 드문데다 문단속이 허술하다는 점을 노리고 주민들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 곳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5일 등유를 화물차량 연료로 판매하고 경유를 판매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타낸 혐의(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로 이모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등록 석유판매업 이씨와 최모씨(32) 등 대구, 경북지역 주유소를 운영하는 5명이 화물차량에 등유를 연료로 판매키로 협의해 지난해 5월24일부터 같은해 12월까지 1억7000만원 상당의 12만4520ℓ 등유를 안모씨(48) 등 10명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연료로 넣고 경유를 주유한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발행, 유가보조금 4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대구중부소방서와 동부교육지원청이 25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위한 교육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는 대구제일중학교 등 지역 내 학교 10곳이 자유학기제에 참여한다. 중부소방서가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은 지역 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될 방침이다.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은 정형외과 단진명 교수가 지난 8~16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개최된 2014 AAOS (미국 정형외과학회)에서 근위 상완골 골절에 대한 최신 수술적 치료 접근법 추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상완골이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뼈로 상단 1/3부위를 근위상완골이라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들이 넘어지면서 이 부위에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근위상완골 골절이라 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많이 생긴다. 단 교수는 이 부위의 치료 후 좋은 예후를 위해 2005년 5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구미차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근위상완골 골절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최신 치료법인 삼각근 분할 도달법과 고식적 방법인 삼각 대흉간 도달법을 적용, 37,8주와 40주를 추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5일 중국에서 개인정보 수백만건을 취득한 뒤 정보판매와 함께 인터넷도박사이트까지 운영한 최모(38)씨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42)씨 등 공범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사이에 중국에 건너가 조선족 지인으로부터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계좌번호 등이 담긴 20만건 자료와 휴대폰번호 자료 225만건 등 모두 245만건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USB를 입수했다. 이후 최씨는 이렇게 획득한 개인정보를 조선족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3회에 걸쳐 200여 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25일 시민편의를 위해 불편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해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경찰은 2개월 동안 신호주기 135건, 중앙선 절선 77건, 횡단보도 53건, U턴 허용 14건, 기타 341건을 접수했다. 그 가운데 402건은 관련부서 협조를 통해 즉시 개선했고 심의상정이 113건, 개선처리중이 105건이다.
옛 영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조성한 사문진 주막촌이 도심 속 휴식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KBS 인기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이 방영됨과 동시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달성군에 따르면 작년 11월 개촌 후 사문진 주막촌에는 평일에는 1000여 명, 주말에는 3000~4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있던 지난 22일엔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사문진 주막촌 홍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대구와 광주지역 시민협의회가 달빛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가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진문화 시민운동 달(대구)―빛(광주)교류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체결은 양 도시의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진문화 시민의식 정립과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국제행사 개최 시 양 지역 상생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실질적인 연계·협력을 위한 공통 매뉴얼 개발에 노력하게 된다. 또 양 협의회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차 방문 등 기타 협의회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업에 대해 상호 지원·협력할 방침이다.
1960년 2·28민주화운동은 광야를 태우는 한알의 불씨가 되어 '들불'처럼 번져갔다. 3·15 마산의거, 4·19 대학생시위로 온나라가 들끓었다. 마침내 4·26 이승만대통령 하야로 이어져 독재정권을 무너뜨렸다. 이나라 최초의 민권 민주주의 혁명을 완수했다. 2·28대구학생 민주의거는 가난과 독재, 불의와 부정에 항거한 대구 시민정신의 표출이었고 해방과 더불어 수입한 서양식 민주주의의 한국판을 선구한 사건이었다. 때문에 대구시는 나라사랑 정신 계승,‘2·28민주운동기념’사진전을 연다. ▣ 독재정권 몰아낸 2·28민주화운동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및 선거사무편의 제공을 위해 새달 9,10일 이틀간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비 및 본)후보자의 등록, 선거관련 각종신청·신고 등의 제출시기 및 방법, 선거운동방법, 정치관계법 및 제한·금지규정, 선거비용보전, 정치자금 수입·지출 등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당일 설명회 참가자들에게는 『선거사무안내』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올해 1∼2월에 걸쳐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3월에 '선거 아카데미'를 이미 개최했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6·4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 아내들의 외조가 눈물겹다. 출판기념회, 길거리 홍보전은 물론 남편이 챙기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장 선거에 나선 이재원 예비후보의 부인 박선경씨와 이강덕 예비후보의 부인 최혜련씨는 남편의 일정에 맞춰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맨 먼저 선거전에 뛰어든 박씨는 첼로 연주자로 남편의 출판기념회 때 깜짝 연주회를 시작으로 숨가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누리당 임영숙(51) 예비후보는 “포항시 최초의 여성 시의원이자 3선 의원으로 이번 제6대 지방동시선거에 연일, 대송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신있는 주민 대표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편에서 항상 일하고자 노력해온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행복한 도시 포항을 이끌어가기 위해 출마한다”고 강조했다. “항상 초심을 않지 않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을 통해 견제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포항시 최초 여성시의원으로 3선의원을 하면서 시민을 대표해 남다른 열정과 안목으로 집행부를 견제해 왔다”고 역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임시선수촌 건립하겠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소극적인 업무추진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선수촌 아파트 유치 실패로 대회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고윤환 현 시장을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 시장이) 빚을 갚는다는 명분으로 경상경비와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축소해 단기 경기를 위축시켰다"며 "이로인해 문경 지역경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출 대구 서구의회의장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린다. 그는 초선의원으로 의욕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 했다고 스스로 자평했다. 초선 구의원으로 의회의장까지 역임, 명예로운 은퇴를 신중히 고민했지만 저에게 주신 서구민들의 애정과 격려, 큰 사랑의 은혜를 갚는 것 또한 저의 마지막 몫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출마한다고 말했다. 김 서구의회의장은 6대 의회기간중 펼쳐 놓았던 서구발전에 대한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제가 직접 온몸으로 만들어 놓은 서대구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다시한번 의회에 입성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IT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경북대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대구시장 선거 출마 선언 후 벤처창업 활성화를 대구경제 살리기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면서 “벤처창업 붐을 일으켜 대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늘리는 동시에 대구를 세계적 IT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벤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역점 사업으로는 벤처창업사관학교 건립, 1인 창조기업 및 청년 창업 활성화, 창업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다.
대구시장 출마선언 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5일, ‘한국 관광의 별’ 후보에 오른 전통 5일장,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스킨십을 강화해 나갔다.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조 의원은 “지역의 소규모 행사와 공연을 열어 문화관광 콘텐츠 중심의 여가공간으로 변신시키고, 테마파크형 장터로 변모시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와 지역 주요 시민단체들은 새누리당 중앙당에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 후보 결정에 여성 우선 추천‘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 영남문화네트워크, 사)몸과 문화, 한국장애인본부, 영남장애인협회, 전국환경엔지오협의회, 한국장애인문화대구협회, 한국장애인문화경북도협회, 새터뭉침회 등 시민단체들과 심 예비후보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새누리당은 이번 대구시장 선거 당내 경선에서 당이 정치개혁을 위해 국민과 여성앞에서 약속한 여성 우선추천제도,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실천해 대구시장 경선을 시민과 후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방치된 화물역터가 대구 서버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재탄생한다. 주성영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 그는 25일 ‘대구를 바꾸는 주성영의 파워공약’ 12번째로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교통하드웨어를 넘어 낙후된 서구는 물론 북대구, 달서구, 달성군에 크게는 군위, 고령, 성주, 칠곡 등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구체적인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예비후보는 “서구 등 대구의 서부 지역은 오랫동안 낙후돼있다. 17년째 방치된 서대구화물역터를 서대구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해 대구의 서쪽 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내륙교통의 거점으로 중흥시키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25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를 추리는 이른바 '컷오프' 작업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공천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컷오프 작업을 시작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예비후보를 우선적으로 걸러 효율적인 경선을 치르겠다는 취지다. 공천위는 3배수로 후보를 압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예비후보들의 지지도 격차가 크지 않을 경우 4~5배수까지 탄력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천접수 결과 4명 이상 공천을 신청해 컷오프 적용 가능성이 큰 지역은 서울(6명), 대전(5명), 대구(8명), 경기·충남·울산(4명) 등 총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