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이 유년시절에 소를 매어놓고 독서 및 휴식을 취했던 일명 ‘박정희 소나무’를 안전하게 보호 관리하기 위해 박대통령 동상옆으로 이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옛 금성사(구미시 수출대로 225)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 보호수의 수령은 270년이고 수고는 16m이며 흉고둘레는 2.4m로 밑둥치 부근에 끈으로 묶었던 흔적이 있어 잘룩하다. 상단부분은 양갈래로 가지가 벌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소유자는 메르디안솔라앤디스플레이(MSD)로 돼 있다. 구미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00년 6월 1일 경상북도 지정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해 오고 있다.
장욱 군위군수는 2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군위군 생활체육회 2014 이사회·총회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 구미시연합회는 최근 농업인회관 1층에서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에는 남유진 시장, 임춘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역대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구미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1,200여명의 회원이 할동하고 있으며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그동안 독립적인 사무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왔다.
예천군 보건소에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무료노인의치(틀니)사업 대상자를 24일부터 신청 받는다. 의치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기초수급 1~3급 장애인 등이다. 다만, 과거 군으로부터 시술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되지만 한쪽 틀니만 받은 사람은 다른 쪽 틀니 지원은 가능하다.
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비 포함 56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콩등 20개 품목이며, 지역농협 또는 품목 농협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격은 사과,배등은 1,000㎡이상 이며, 시설작물(딸기,토마토등)은 단동하우스 1,000㎡, 연동하우스 400㎡로 기타 자세한 가입 요건은 관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아 볼 수 있다.
청송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국산콩 생산농가 보호 촉구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두부제조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오히려 대기업의 국산콩 소비가 줄고 가격하락이 어어져 콩 생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시도별 구성안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안동중추도시생활권(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예천)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게 됐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이웃 시·군간 연대를 통해 생활 인프라, 일자리 및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서 개별 지자체는 인근 시. 군과 지리·역사·문화·경제적 연관성 등을 고려해 상호 합의하에 생활권을 구성한다. 지역행복생활권의 유형으로는 농어촌생활권(10만 명), 도농연계생활권(10~50만 명), 중추도시생활권(50만 명 이상)이 있으며, 안동시는 인구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도청 소재지 도시로서 포항, 구미와 함께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게 됐다.
예천군은 24일 여성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작업장 안전 관리와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대표의 성실한 일자리 참여 약속선서와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차이관 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별 산재사고 발생 유형과 사례, 작업 중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에게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주의를 당부하며 사업장내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문경에도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이 건립돼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실증시범포장내에 연면적 500㎡ 규모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건립하고, 오는 10월부터 농가에 미생물을 공급한다. 농업 미생물은 화학비료나 농약 대신 사용해 토양생태계 복원, 축사 악취 감소, 사료 효율 향상과 작물 생육촉진, 병충해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선다. 시는 25일 장수면사무소에서 양파교육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260명을 대상으로 자두, 과채, 오미자 재배기술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우리지역에서 새롭게 소득원으로 떠 오르는 틈새 소득 작목에 대하여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진행한다.
영양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 지원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1년부터 슬레이트로 된 주택의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70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주택 노후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철거 및 처리사업을 펼친다. 주민들에게 철거 관련비용을 지원해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해소 뿐만 아니라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규종),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원장 김성택)과 인문학기반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3.0시대, 중앙정부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산업의 성과도출을 위해 경북도의 강점인 인물·역사·유·무형 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3자 협약은 △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사업 발굴 및 국비사업 공동유치 △ 경북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클럽 운영 및 공동연구 △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기술 자문지원 △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봉화군은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봉성면 금봉리에 농산물 전시체험을 연계한 직판매장 등을 설치한다. 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봉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채택 후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산물 직판매장, 체험전시교육장, 나눔문화센터 설치 등이다. 농산물 직판매장은 생산자 실명제, 자율적 가격 결정, 1일 소비 원칙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상동 예천군부군수가 지방재정 건전성 지표개발과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로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부군수는 1985년 예천군청에서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상북도 물산업과장,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월 예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4 영양군 이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5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예천군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봉화군 축제발전방안 연구용역결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에서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개소식과 2014년 다문화교육 개강식을 24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2월 2일 문을 연 이래 건물 2층에 위치해 가파르고 계단이 협소해 어린이, 임산부 등이 오르내릴 때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교육장 등 시설이 열악해 외부 교육장을 빌려 행사를 치르는 번거로움이 있어 한국수자원공사 옆 베스트프라자 건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하게 됐다.
영천시의 육군3사관학교는 25일 오후 2시 학교 내 충성연병장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49기 사관생도 졸업식을 가진다. 행사에는 원홍규 학교장을 비롯한 역대 학교장, 경상북도 도지사 및 의회의장, 영천시장, 졸업생 가족 및 친지, 지역주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졸업식은 의식행사, 생도들의 분열 및 의장행사, 포토존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