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7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를 보급한다.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에서 활용 중인 '아동 신원 확인키트(Child ID Kit)'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자녀들의 인상착의·지문·유전자(DNA) 등을 채취해 보관하다가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수사기관에 해당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동안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실종아동들의 정보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김평호(50)·조진호(38)·박정환(56) 코치를 영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13시즌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김평호 코치는 삼성으로 돌아왔다. 김 코치는 선동열 감독이 라이온즈 사령탑을 맡았던 시절 삼성에서 수비와 주루작전 코치를 지냈다. 조진호 코치는 1998년 계약금 85만 달러를 받고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던 해외파다.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을 뛰며 13경기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과 챌린지(2부 리그) 22개 구단에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프로야구 마케팅 활동 사례 벤치마킹 보고서 등을 각각 배포했다고 16일 전했다. 연맹이 배포한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에는 ▲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의 유소년 저변 확대 현황 진단 ▲유소년 저변 확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 서비스 마케팅 관점의 유소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분석과 함께 국내외 유소년 저변확대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사업의 구성 요소와 세부 사업
조훈현(60) 9단이 '대주(大舟)배(총규모 7250만원)' 정상에 오르며 시니어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쳐진 제4기 대주배 시니어 최강자전 결승에서 조 9단은 최규병(50) 9단에게 2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우승이 확정된 후 조 9단은 "초반에 형세가 좋았지만 중반 무렵 큰 실수를 해 진 줄 알았다. 상대의 사활 착각으로 운 좋게 이겼다"며 "후배가 선배 대접을 한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2010년 제1회 대회에서 서봉수(60) 9단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조 9단은 이번 우승으로 3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했다. 또한 자신의 통산 159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대주배는 부산의 선박부품 회사 TM마린 김대욱 사장이 "시니어 기사들에게 진 빚을 갚겠다"며 2010년 시작해 어느덧 4기가 된 시니어들의 바둑잔치다. 바둑TV가 주최하고 TM마린이 후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 기사로 출전 자격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 시니어(1963년 이전 출생자)는 물론, 만 30세 이상의 여자
한국 여자 핸드볼이 제21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16강에서 개최국 세르비아에 분패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콤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대회 16강에서 27-28, 1점차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A조 3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홈팀 세르비아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경기종료와 함께 골을 내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무방비 상태인 김민구(22·KCC)를 강하게 밀쳐 논란의 중심에 선 애런 헤인즈(32·SK)에게 KBL이 16일 내린 징계는 2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이다. 사안의 심각성과 뿔난 여론 등을 감안하면 솜방망이 처벌이다. 헤인즈의 소속팀 SK마저 가벼운 징계 수위에 놀랐다. SK는 17일 추가적으로 자체 출전정지 징계를 내리고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KBL은 "앞선 사례를 볼 때 헤인즈에 대한 징계는 결코 약한
장하나(21·KT)가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장하나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 4.26점을 얻어 14위에 올랐다. 2013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대상 석권으로 3관왕에 등극한 장하나는 지난 주 끝난 2014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여자오픈 정상 등극으로 장하나는 순위를 무려 8계단이나 끌어 올리며 10위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11.28점을 얻은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36주 연속 선두를 지켜냈고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이 10.68점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 전향 후 두 경기 만에 우승을 맛봤던 '천재 골퍼'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는 7.68점을 받아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사고 피해자를 폭행한 주한미군 캠프워커 소속 헌병 2명을 17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A(23) 상병은 지난달 8일 오전 0시3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남구청네거리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정모(25)씨의 벤츠 차량과 김모(34)씨의 벤츠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주하면서 A상병은 벤츠운전자 김씨 등 2명을 매단 채 운전해 이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폭행한 혐의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2013 MBN여성스포츠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화는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3 MBN여성스포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상화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3'가 주어졌다. 검은색 드레스로 잔뜩 멋을 내고 나타난 이상화는 "시상식이니 화려하게 돋보이고 싶었다. 올림픽 전에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내년 연말정산 소득공제 환급액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근로자의 봉급에서 매달 떼어가던 원천징수 근로소득세(이하 근소세)를 줄이는 내용의 근로소득 간이세액표가 올해 내내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송바우 국세청 원천세과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열린 201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설명회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분을 덜 걷은 만큼 내년 환급액이 예년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근소세는 매달 월급에서 원천 징수한 뒤 다음해 연말정산을 통해 일부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과세되는데, 지난해 9월부터 원천 징수분을 10% 가량 덜 걷었다.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어미의 뱃속에서 알이 부화해 새끼를 낳는 태생 송사리과 열대어 7속 18종 360여마리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7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약 44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우리 주위에서 보기 힘든 태생 송사리과 열대어를 한 곳에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생명탄생의 신비와 생태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태생 송사리과 열대어는 체내 수정을 통해 배아가 형성되며 어미의 체내에서 부화된 자어들은 치어로 출산돼 색채가 아름답고 질병에 강해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어 초보자의 열대어 사육입문어로 유명한 구피와 문 피시(Moon Fish)라고도 불린다. 구피와 더불어 열대어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플래티, 수놈의 등지느러미 모양이 돛(sail)을 닮은 세일핀 몰리, 수놈의 꼬리지느러미 아랫부분이 길게 뻗어 있어서 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스워드테일, 풍선처럼 부풀은 몸이 아주 귀여운 벨룬몰리,
NH농협생명 경북총국(총국장 김병현)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경북 성주군 초전농협(조합장 이수승)에서 17~19일까지 ‘2013년도 제15회차(통산 83회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친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료대상자 한 명이 방문하여 평균적으로 3개의 과목을 진료 받으며, 진료 및 검사 결과를 즉시 제공하여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은행은 뿌까(PUCCA)캐릭터를 사용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신상품인 꿈나무플러스통장을 판매한다. 꿈나무플러스통장은 만 14세 이하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대구은행 창구를 통한 타행송금수수료 면제, 적금금리 우대, 외환수수료 우대 및 스윙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스윙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매월 특정한 일자의 잔여금액이, 고객이 지정한 최소유지잔액을 초과하는 경우 입출금 통장에서 적금 통장으로 초과금액을 자동으로 적립하는 서비스로 자동으로 저축할 수 있어 자녀들의 용돈관리에 유용하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인 뿌까(PUCCA)를 이용한 캐릭터통장도 런칭한다고 밝혔다. 뿌까캐릭터통장은 꿈나무플러스통장을 신규하는 고객들에게는 전용통장으로 제공되고, 일반고객들도 통장 신규 또는 재발행 시 선택할 수 있다.
경북 향토음식이 18일 오전 9시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맛있는 경북(Delicious GyeongBuk)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 경북 음식문화 기행은 세계적인 명문요리학교(르 꼬르동 블뤼)출신의 세프 매튜 정이 경북도의 맛의 비법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옛날 뱃사람들이 배 위에서 간편하게 먹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포항 물회, 쫀득쫀득한 식감과 탁월한 영양성분으로 해외로도 수출되고 있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 다른 양념이 없어도 그 자체로 황홀한 맛을 선물하는 영덕 대게 등이 소개된다. 특히 한국음식문화의 원형이자 한국 최초의 한글 음식백과서이며 아시아에서 여성에 의해 쓰여진 가장 오래된 조리서인 '음식 디미방'도 소개한다. 영양에서 1670년 장계향이 후손을 위해 남긴 음식디미방은 건강과 맛을 위한 조리서로서 검소하면서도 미를 갖춘 웰빙식단이다.
최근 정년퇴직이나 희망퇴직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구조적 침체기에 빠져있는 주식시장보다는 수익형부동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수익형부동산은 오피스텔과 상가다. 오피스텔은 준공후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것으로 노후세대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유동성 자금을 가지고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상가에 대한 관심은 오피스텔보다 더 높다. 상가는 임대를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신한 아이템을 통한 창업이 가능하고 업종과 시장 환경에 따라 큰 수익을 얻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입주가 진행 중인 수성구 범어동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화성산업에서 건립한 수성구 범어동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 상가다. 범어숲화성파크드림S 상가인 범어1번가는 지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이 이루지고 있다. 일부 점포는 분양과 임대를 진행 중에 있다. 아파트(404세대)와 오피스텔(99실)은 입주가 95%이상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내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획기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세요.” 김범일<사진> 대구시장이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기업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2014년도 주요 시정 목표로 대구 미래 먹을거리의 가시화와 현실화, 미진한 부분 해결, 일자리 창출, 공기업 혁신 등 네가지를 꼽았다. 김 시장은 특히 공기업 혁신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였다. “공기업 혁신은 중요한 과제로 부채 등을 시민들이 안심할 수준까지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경영혁신, 경영성과급 제도 개선, 인사 등 혁신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기업 인사문제는 시장 임기 8년 동안 단 한 사람도 선거캠프, 친인척, 정치권 등 누구 부탁 받고 임명한 적이 없다. 또 외부 유명 인사가 신청했는데 내부 직원을 채용한 적도 한번도 없다”며 “공기업 추천천위원회를 구성해 대부분 공개모집으로 인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17일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대구은행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씰 구입’을 위한 성금 전달식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정태훈)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크리스마스 씰 구입 성금은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급여의 1%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의를 더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과 하얀 함박눈, 그리고 산타클로스를 연상하게 되는 크리스마스를 맞는 또 다른 기쁨은 바로 풍성한 선물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선물상품을 선보이고 관련 행사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 대구백화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크리스마스 선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은 지난 13~25일 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자동당첨식으로 총 2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베니건스 프리밀 식사권 10명, TGI FRIDAYS 식사권 3만원 10명, 대구한일CGV 영화초대권 1인 2매씩 100명, 대구빙상장 아이스링크 이용권 1인 2매씩 50명, 대구엑스코에서 12월19일부터 진행되는 에듀플레이 키즈랜드 무료입장권 1인2매씩 50명에게 증정하게 된다.
정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을 확대하고, 국정·협업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간, 중앙-지방간 공무원 인사교류를 2105년부터 연간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의 경우 690명이 인사 교류를 하게 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그간 연 평균 283명(외부임용 포함)에 불과했던 인사교류를 부처간 협업이 필요하거나 정책과 현장의 연계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안행부는 우선 올해 정부 인사교류 인원을 690명으로 확대하고 2015년부터는 연간 2000여명 이상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15년까지 국장급은 현재 91명에서 260명으로, 과장급은 현재 26명에서 550명으로, 담당급은 현재 166명에서 1200여명 수준으로 확대된다. 또한 앞으로는 국·과장을 포함한 전 직급에서 중앙부처간 인사교류뿐만 아니라 중앙-지방간 교류까지 확대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고 인사교류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도화한다.
보존화 생산체계구축 등 선진농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우수한 군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누리권역(최병호 위원장)은 2008년 개봉한 독립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를 배경으로 인접하는 6개 행정리로 구성된 농촌마을로 2007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원생활센터, 밀레니엄복지관, 하눌저수지수변공원조성, 마을공동주차장, 쉼터, 저온저장고, 메주가공공장 등 H/W사업과 리더양성, 컨설팅, 홍보마케팅, 정보화구축 등 S/W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봉화전원생활학교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사체험, 삼굿구이체험, 풍란체험, 서각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워크숍 유치, 농어촌인성학교 운영 등 연간 방문객을 1만명 이상 유치해 지역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