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 있는 전설' 이규혁(37·서울시청)이 생애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를 준비한다. 이규혁은 오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리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비록 후배 모태범(25·대한항공)에게 가려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날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있어 의미있는 날이다. 이규혁은 이번 올림픽에 500m와 1000m 두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1000m를 끝으로 얼음판 위를 달리는 그를 더이상 볼 수 없다. 한국인 최초로 6회 연속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그는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이자 산증인이다.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 남자 하프파이프 준결승(오전 0시·김호준 이광기) -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오전 2시30분·김호준 이광기) ▲컬링 - 여자 예선 한국-스위스(오전 0시·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 여자 예선 한국-스웨덴(오후 7시·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루지 - 여자 1인승 4차 레이스(오전 1시20분·성은령) - 남자 2인승 1차 레이스(오후 11시15분·조정명 박진용) ▲스피드스케이팅 - 남자 1000m(오후 11시·모태범 김태윤 이강석 이규혁)
김진선(68)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남·북한 공동개최는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2014소치동계올림픽 참관 차 러시아 소치에 머물고 있는 김진선 위원장은 10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평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몇몇 국회의원 차원에서 개회식 공동입장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공동개최 수준까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1. 해방둥이로 태어나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학업의 문을 두드린 홍종임(68) 할머니. 자녀들을 키우느라 쉴틈없이 살아온 홍 할머니는 마음 한 켠으로 늘 배움에 목말라했다. 그렇게 4년간 우유배달로 생계를 이어오며 중·고등학교를 다닌 끝에 올해 학사모를 쓰게 됐다. 홍 할머니는 "일생의 순간에서 지금이 가장 만족스럽다"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배움을 즐기면서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2. 올해 최고령 대학 입학생이 되는 이선례(78) 할머니의 사연도 남다르다. 일찍 남편을 잃고 택시 운전으로 가정을 이끌어온 이 할머니는 오기와 책임감으로 악착같이 버텼다. 이 할머니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며 "몸이 지쳐 힘들지만 꼭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호서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과에 입학한다.
연극 '나 쫄병 맞아?!'가 소리소문 없이 주목 받고 있다. 1996년 초연 이후 10여년 동안 30만명 이상이 즐긴 작품이다. 당시 일간 객석점유율 103%를 기록했다. 이번 무대는 2013년 새 버전이다. 관객 김강민(21·서울 신림동)씨는 "지금까지 외국 라이선스 코미디만 보고 다녔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토종 코미디가 공연 중이었다"면서 "몇번이고 더 보고 싶은 연극"이라며 즐거워했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우아하거나 달달한 콘서트들이 준비됐다.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에 음악은 분위기를 잡기에 안성맞춤이다. ◇클래식으로 우아하게 ○…KBS교향악단(사장 박인건)은 13일 오후 8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밸런타인스 콘체르토'를 연다. 1부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뮤지컬, 영화, 광고 음악을 들려준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와 '아름답다'를 비롯해 스위스 성악가 에르칸 아키의 '포에버 이스 낫 롱 이너프(Forever is Not Long Enough)', 영화 '노팅힐'에 삽입된 엘비스 코스텔로의 '쉬(She)' 등을 들려준다. 2부는 사랑에 대한 클래식 음악들로 채워진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을 연주한다.
성영록(34)·신소영(31)·송지연(33)·이혜령(35)·모준석(30)·문형태(38)·변대용(42)·송지혜(29), 서울 인사동5길 선화랑이 오랜만에 마련한 기획전 ‘2014 예감’에 투입된 젊은 작가들이다. ‘미래를 위해 젊은 예술가의 현재를 주목해 본다’는 취지로 제정된 예감 전은 미술계가 주목해야 할 신진작가를 선정,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예감 전은 ‘2004년 관조의 기쁨’과 ‘2005년 예감-일상의 향기’에 이어 9년 만이다.
최근 들어 치매를 앓던 노인이 실종되는 사건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제주에서는 80대 노인이 실종된 지 8일만에 숨진채 발견됐으며, 인근 마을의 또 다른 70대 할머니도 실종된 상태로 알려졌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매환자들은 주로 낮에는 유순하지만 해가 진 오후만 되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집 밖에서 방황을 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밤새도록 밖을 헤매면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처럼 해가 진 이후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강박적인 행동을 보이는 증상을 '일몰 후 증후군'이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배회를 하다가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하거나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환각이나 환청, 망상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를 맞아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영성부가 후원하고,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막을 기증한 김 추기경의 유지를 살려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하자는 생명나눔운동이다. 12일과 13일 이틀간은 본관 1층 로비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부스를 운영하며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혈모세포기증 신청을 받는다.
多함께 幸복한 세상만들기(다행코리아)가 국내 다문화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 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행코리아는 다문화가정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입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0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우선 다행코리아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 홈페이지(www. dahengkorea.or.kr)를 오픈했다. 여기에는 한글언어강좌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등 4개 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가정에게 제도적 도움을 주고자 이명수 국회의원실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법 제안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를 시복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 천주교의 큰 기쁨"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염수정 추기경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를 순교복자 반열에 올리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재단법인 원모평애재단(이사장 김민하)이 9일 경기도 가평군 천정궁박물관에서 세계의 꿈나무 1455명에게 1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의 제2기 장학생은 국내 400명, 해외 1055명이다. 외국 국적인 1055명은 재단의 장학금 지원을 통해 현지에서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는다. 한국으로 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도 얻는다. 교육은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 한다. 원모평애재단은 이외에도 대학원 전문과정으로 각국의 인재를 매년 40여명씩 선발해 학비와 생활비 일체를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영호<사진> 사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12일 오후 4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신창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구미지역 수출입 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KOTRA의 주요 정책 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수시자금 11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국내 경기전망이 어려워지면서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서다. 수시자금은 3, 6, 11, 12월에 지원하며, 당월 5~9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인 제주항공은 오는 7월3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주항공의 대구~제주 노선 취항은 LCC 가운데 티웨이항공에 이어 두 번째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30일부터 같은 노선에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대구와 제주에서 각각 두 차례씩 모두 4회 운항하며 모든 편에 B737-800(186~189석) 항공기를 투입한다. 대구~제주 노선의 예약은 오는 3월3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사이트, 예약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포항 한밤愛(애)' 열차의 첫 운행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이 열차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08분에 동대구역을 떠나 오후 9시04분 포항에 도착, 야경을 감상한 뒤 오후 11시20분 포항역을 출발해 0시46분에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야간 관광상품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쟁률이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경북도와 (재)경북농민사관학교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올해 교육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44개 과정 1160명 정원에 2150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85대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농산물 마케팅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3.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생산보다 판매에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9일 도에 따르면 '농기계운전및정비기능사과정'은 수요가 많아 경북도립대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 2개반(60명)으로 분반 개설했다. 이에 179명이 응시해 평균 3대1 경쟁률을 보였고 이중 도립대 개설반 경쟁률은 4.5대1로 사실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전통주제조상품화과정', '곤충산업전문가양성과정' 등이 3대1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영천시는 고경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행자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3월 착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 중인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110억원 규모로 세화엠피(구 유영금속) 등 3개사와 울산, 경남 등 10개 협력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개발용지총사업비 2110억원 규모로 세화엠피(구 유영금속) 등 3개사와 울산, 경남 등 10개 협력업체가 입주(47만평) 터 에는 금속, 금속가공제품, 전자제품, 통신장치, 기계 및 장비업체 등이 주요 업종이다.
대구시는 올해 발주예정인 공공 건설공사중 80%이상을 상반기내에 조기 발주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기발주엔 대구 소재 국가기관과 시 교육청, LH공사 등도 함께 동참한다. 올해 대구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공공 건설사업 규모는 3조2000억원으로, 조기발주 물량은 2조6000억원이다. 이같은 조치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서민생활 안정, 실질적인 경기 부양효과를 조기에 거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올해 조기 발주하는 물량은 신천(가창교∼상동교)재해예방사업 30억원, 매호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40억원을 비롯해 도시공사의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아파트 건립공사 846억원, 교육청의 (가칭)월배4초등학교 신축 128억원 등 총 2조 6000억원이다.
서구청은 취득세 납부 민원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미등록 건설기계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을 한다. 지방세법에는 전동지게차 등 미등록 건설기계도 취득세 과세대상으로 규하고 있으나, 사용자가 등록관서에 등록을 하지 않고 사용하는 관계로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서구청은 주민세(종업원분) 납부대상 사업장 등 규모가 큰 제조업체, 도·소매 업체 중 주민세(재산분) 납부대상 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2월중 미등록 건설기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