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영화관,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되거나 입장료가 할인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29일 '문화가 있는 날'이 첫 시행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료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며 문화융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는 유료로 운영 중인 국·공·사립 전시 관람시설은 물론 영화, 스포츠,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된다.
무기안료 및 기타금속산화물제조업체 EG가 정부의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 가까이 치솟았다. EG는 2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500원(14.93%)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가 발주한 파주 운정신도시 물순환 시스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나 소규모 지역 단위에서 간이 정수시설을 활용한 물순환 시스템은 있었지만 하천수를 정수해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 시스템은 국내 최초라고 SK건설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신도시 안에 조성한 인공호수와 하천을 막아 취수?정수 후 강제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검찰이 롯데홈쇼핑 임원급 간부의 납품업체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롯데홈쇼핑 상품부문장 A씨가 납품업체들로부터 각종 청탁 명목으로 수십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른바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차 현지를 찾은 가수 싸이가 21일 "가수가 오는 것 자체가 창조경제"라며 한국문화와 창조경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싸이는 이날 저녁(현지시간)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글로벌 기업 대표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나섰다. 글로벌기업 CEO들을 포함해 국내외 인사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싸이는 영어로 건배제의를 하며 "사실 난 직업이 가수인데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의 경제인들이 모이는) '한국의 밤' 행사에 온 것 자체가 창조경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소외계층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한데 모았다. 동서발전은 22일 서울대 음대에 합격하고도 악기를 살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모(17)양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마련한 성급은 총 2000만원으로 1700만원은 김양의 호른 구입비, 300만원은 김양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공동악기 구입 및 수리비로 쓰일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직원들은 2013년부터 김양이 머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다 우연이 김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이달초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에너지 Dream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코스피가 연일 1950선에서 오르내리는 등 모멘텀(상승동력) 없는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보안 테마주만 활개를 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오리가 처음 발견된 지난 16일 이후 전날까지 대표적인 백신 테마주 파루는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지난 16일 4340원에 장을 마쳤지만 전날 6580원을 기록하면서 사흘 만에 주가가 50% 이상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제일바이오(51.58%), 이-글 벳(49.91%), 중앙백신(30.38%) 등도 일제히 급등했다.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안 관련주도 상승세를 탔다. 인터넷 보안 전문업체 이니텍이 전날 상한가(14.93%)로 장을 마쳤고, 윈스테크넷(3.04%)도 강세를 보였다.
고객정보를 유출한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공동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하는 고객이 1000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진행하고 있는 카드사 정보유출 피해에 따른 공동 손해배상 소송에 지난 21일까지 모두 800여명의 피해자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미 KB국민·롯데·NH농협카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강모씨를 비롯한 130명의 공동소송단을 포함하면 참여자는 1000여명에 근접한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조회가 가능해진 지난 주말부터 매일 200명 이상이 금소연의 공동소송에 참여 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공동 소송 참여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악의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증권사들도 고객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카드사뿐만 아니라 결제은행으로까지 확산되자 증권사들은 보안시스템 및 내부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의 계열사인 KB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경우 "증권사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될 우려는 전혀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거듭 강조하는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2014년 은행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은행의 이자이익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연구원은 "경제 회복, 이자이익 회복 등에 힘입어 국내은행의 자산 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올해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은 전년(잠정치)보다 2조1000억원 늘어난 7조4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자이익은 전년보다 3조원 늘어난 38조원, 비이자이익은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당금 전입액은 9조25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익성 회복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연구원은 "은행의 구조적인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이같은 수익성 회복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최대 피해액이 13조2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비밀을 유출한 사람은 국내의 경우 퇴직직원(78.7%)이 가장 많았고 해외는 협력·경쟁업체 종사자(76.7%)로 분석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피해현황, 애로사항 등을 조사·분석한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피해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우리 기업 1000개사를 표본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와 최근 3년간(2010?2012)의 영업비밀 관련 판례 538개(민사 274개, 형사 264개)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호 열차(동력차2량+객차8량의 10량 구성)를 차량제작사가 위치한 창원공장에서 제작 완료 후 지난 21일 출고, 27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고되는 2호 열차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부품제작에 착수해 1년 2개월만에 제작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차량 양산(量産) 전 시제(始製)차량 제작과정을 통해 품질을 개선했다.
21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려 했던 대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자 국제 콩값이 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3월분 대두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2.7%(0.36달러) 떨어진 부셸(25.4㎏)당 12.81달러에 거래됐다.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에 대한 보안 관련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 기자실에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사건 재발방지 종합대책' 관련 브리핑을 마친 후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재 금융감독원이 전 금융권의 보안 관련 특별 점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2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7곳에서 19개 주요 설 성수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2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부 물가모니터 요원이 매주 2차례 농·축·수산물 19가지를 구입해 합산한 평균 금액은 전통시장 32만7662원, 대형마트는 43만1340원이었다. 전통시장의 고춧가루는 57%, 사과 46%, 양파 41%, 배 36%, 대추 17%, 밤과 마늘 11% 등 농산물은 평균 30% 더 저렴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연휴인 30일~다음달 1일 사흘간 설날놀이 한마당을 연다. 22일 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설날인 31일 관람객 500명에게 떡을 나눠주고, 손글씨 전문가가 새해 덕담을 새긴 캘리그라피를 100여 가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22일 강추위로 대구경북 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대구경북 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사상 최고치인 875만50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10일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869만4000㎾보다 6만1000㎾를 초과한 수치다. 한전 측은 최근 강추위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22일 설을 맞아 대구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선혁 사업지원국장을 비롯해 우정사회봉사단 10여명이 참석, 어르신 300여명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단은 동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희)에 후원금 15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31개 총괄우체국에서도 이웃사랑 실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 모집'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협재단에 따르면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농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소재 대학의 2014년도 입학예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을 선발·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 된 장학생에게 한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 입학 후 일정 성적기준 유지시 정규수업 연한 동안 지원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학현(57) 한국공정경쟁연합회 회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경기 출신인 김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1983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기업2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공정위에서 독점정책과장,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