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 큰 피해를 냈던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2시30분께 대구시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 시장 A동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만원 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뒤편에 있는 동파방지 열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새벽 4시50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다. 20일 오후 7시50분께는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 20일 현풍시장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119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겨울철 석유난로 등 각종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돌잔치 초대장을 빙자한 악성코드문자메시지를 보내 소액결제 범죄를 저지른 스미싱(문자메시지 금융사기)범죄 일당 8명을 검거했다. 그 가운데 송모(24)씨 등 2명을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19)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조직과 공모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대구와 경산 등의 주택가 원룸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 13만여건을 이용, 악성코드가 포함된 ‘돌잔치 초대장’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했다.
경북 경주시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방사선량 단위를 Sv(Sievert)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방사선량 단위를 R(Roentgen?뢴트겐)과 Sv(Sievert?시버트)를 병행 사용해 왔으나 통일된 선량 단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국민들에게 친숙한 Sv(시버트)로 모든 방사선량 표시를 일치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성원자력이 운영하는 환경방사선감시기(Environmental Radiation Monitoring System)에 표시됐던 mR/h(밀리뢴트겐) 단위는 μSv/h(마이크로시버트) 단위로 변경된다.
올 설에 이월드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자유이용권 40% 할인 행사가 열린다. 대구 이월드는 21일 갑오년 새해 ‘福’ 행사를 연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날리기 체험, 딱지치기 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 한바탕 체험 마당을 개최키로 했다. 연날리기 체험은 현장에서 연을 구입해 직접 만들어 참여할 수 있고, 딱지치기는 현장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구시 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시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2013년도 추진성과와 2014년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는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와 화재사고 발생 건수가 각각 4.4%, 12.5% 감소하는 등 지역의 주요 생활안전사고가 줄어들었다. 올해는 “안전마을 만들기”, “깨진 유리창 복구 프로젝트” 등 주민밀착형 시책과 홍보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보고회는 지역 안전 관련 행정기관(대구시, 교육청, 경찰청, 고용노동청, 환경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공공기관?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국 산시성 실무협의 방문단(단장 짜오 민(趙民) 외사판공실 처장) 일행이 21일 경북도를 방문, 올해 본격적인 교류 확대와 협력사업 구체화를 위한 국제교류 실무 협의회의를 가졌다. POST 실크로드 프로젝트, 경북도-산시성 자매결연 1주년 교류협력 사업 협의를 위해서다. 이날 경북도청 제1회의실 에서 열린 회의는 산시성과 경북도의 주요협력사업부서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문교류·의료관광·교육·청소넌 인적교류·국제회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방안을 협의 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산시성 실무협의단 방문과 협의는 지난해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한 양 지역간의 자매결연 체결과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과 산시성 직접 방문 때 '한중인문교류'와 '청소년교류사업'을 강조 제안한 이후 경북도와 산시성이 앞장서서 지방차원에서의 다양한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양 측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안건 등이 제안·협의 되었다.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병행 시행한 전기·통신 가공선 지중화공사가 지난주 완료됨에 따라 대구시 중심 시가지의 이미지가 몰라보게 개선됐다. 지난해 2월 시작된 도시철도 3호선 구간 가공선로 지중화 공사로 그동안 도심 곳곳에 어지럽게 산재해 있던 가공선로와 전주들이 모두 사라지고 도심거리가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거듭났다. 3호선이 지나는 노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전선과 통신선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 이번 지중화공사로 전력인프라 확충과 함께 친환경적인 거리가 조성되면서 보행여건 개선은 물론 주변 건물의 조망권까지 확보돼 향후 도심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전찬걸 도의원이 21일 오전 울진군청 기자실에서 지지자 10여명과 함께 울진군수 출마의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서 울진군민의 목소리를 경청·대변해 왔다"며 "군민여러분을 믿고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기위해 이번 6·4 지방선거에 울진군수로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또 최근 벌어진 '북면 돼지농장의혹사건, 농산물유통센터의 부실운영, 후포수협 복지관 건립에 따른 행정력 부재' 등을 꼬집었다.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21일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배후에 불온세력이 있는지 신속한 수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단순하게 금전적인 이득을 취득하기 위한 개인적인 범죄행위로 결론 내리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 KB·NH·롯데 등 3개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묻지마식 개인정보 취합을 막고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통을 근절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대미문의 신용카드사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간 서울시장 선거 후보직 양보 논란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21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통화에서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나 개인의 것도 아니고 또는 어떤 정치세력의 것이 아니다"라며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답이 저절로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시민 참여 경선을 통한 민주당과 안철수신당 간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민주당 중진 김영환 의원도 안 의원과 박 시장 간 후보직 양보 논란을 비판하며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형태의 후보단일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오는 22일 금융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근본적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근본적 재발방지대책에는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관행 전면개선 ▲카드해지 후 개인정보 삭제 ▲불법유출정보의 마케팅 대출모집 활용 차단 ▲정보유출 금융사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제도 도입 ▲유출관련 당사자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국회의원이 늦어도 오는 3월까지 신당을 창당해 6·4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은 21일 오전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새정치추진위원회 신당창당 시민설명회'를 끝낸 후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의 땅 제주에서 또다른 시작을 알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차기 대구시장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남은 5개월 미진한 사업들을 챙겨 나갑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임기기간 지지부진했던 K2 이전, 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도청 후적지 개발 등이 차기 시장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매듭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차기 대구시장이 새로운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중장기 과제를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그동안 대구는 많은 변화를 거듭했지만, 시민들의 살림은 팍팍하고 변화의 현장이 외곽에 있어 시민들이 볼 기회가 없었다. 이 점이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를 갈망한 이유”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고 살림살이가 넉넉해질 수 있도록 시정의 성과를 내는데 전 공직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지역 재선단체장들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선거를 4개여월 앞두고 불출마와 3선, 광역단체장 도전 등 3색 선택지를 놓고 심사숙고 중이다. 이들은 특히 최근 3선 불허 등 정치 상황과 함께 터져나오는 단체장들의 불출마 선언 분위기가 확산될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2년전 4·11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4선의 여당 친박계 중진 이해봉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며 다른 의원들의 행보에 영향을 준 사례와 비슷한 양상이다. 첫 불은 김범일 대구시장이 지폈다. 주말을 앞둔 지난 17일 김 시장은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정부가 문화융성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8대 정책과제 중 인문정신의 가치정립과 확산을 첫 째로 꼽는 가운데 안동이 정신문화 가치정립의 모델이 되고 있다. 시는 2003년부터‘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표방하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을 건립해 정신문화 가치정립을 위해 매진해 왔었다. 특히 21세기 들어 기업에‘윤리·도덕 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주목받으며 선비정신에서 해법을 찾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안동이 최고의 정신문화수련장으로 각광 받으며 해마다 수련생이 늘고 있다.
안동시 하회마을 북촌댁 화재와 관련, 특별 소방안전 점검 결과 40여 건이 지적됐다. 지난 16일 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 하회마을내 양진당과 충효당 등 문화재 14개소, 개인주택 115개소 등 총 135개에 대해 합동소방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결과 일반가옥 30개소에 비치된 소화기가 불량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산고택은 소화기를 규정보다 적게 비치했고 일반가옥 3개소는 소화기마저 비치하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이 본격화 된다. 경북도가 신성장 산업 분야 25개 사업에 올해 국비 729억원과 지방비 601억원을 포함해 13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는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2개 출연 연구 기관을 중심으로 신규 과제 발굴과 국책 사업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