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선 / 한국건강관리협회 가정의학과 과장 아름다운 봄날. 알레르기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드는 대표주범이 바로 꽃가루와 황사다. 3월부터 5월 사이에 날리는 꽃가루는 공기를 타고 눈과 코 등으로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키고 눈물과 콧물을 동반한 비염과 천식 증상까지 일으킨다. 황사도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특히 황사는 주성분인 황토 외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천식은 알레르기 대표 질환 중 하나다.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기침도 심해진다. 이런 증상이 악화되면 폐 기능이 악화되고 밤에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자주 잠이 깨기도 한다. 현재 국내 천식 환자는 230만명 남짓이다.
신부용 / 공학박사, 한글공학연구소장 우리 조상은 이미 3000년 전에 별자리를 보고 고인돌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뒤로도 천문학을 꾸준히 발전시켜 조선 태조 때인 1395년에는 세계 최초로 1467개의 별을 밝기에 따라 구분하여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228호)를 만들어 낼 정도였다. 이 지도가 고구려 때부터 내려오던 전천천문도(全天天文圖)의 석각본이라 하니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 수준을 알만 하다. 물론 지금도 우리의 천문학 수준은 세계 최고급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정작 국민들은 별자리는커녕 동서남북도 잘 가리지 못한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가운데 도로의 ‘홀수 번호는 남북방향, 짝수 번호는 동서방향’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아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도 동서남북 방향을 알고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같은 형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119구급대원에 대한 일부 지각 없는 시민들의 폭행과 욕설이 도를 넘는다니 걱정스러운 현상이라 하겠다. 위험에 처한 시민을 돌보겠다고 달려간 이들에게 몹쓸 행동을 하는 것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취할 도리가 아니다. 시민 스스로 자제해야 하겠거니와 정부도 이런 행위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야 하겠다. 119구급대에 대한 폭행 사건은 엊그제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 대표적이라 하겠다. 한 여성 구급대원은 심야인 새벽 1시30분께 용호동지구대로 출동했다. 술에 취해 보호 조치를 받던 시민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사내는 자신을 구완하던 여성 구급대원의 가슴을 걷어차 넘어뜨리고 마구 욕설했다고 한다. 병원으로 이송되던 또 다른 만취 환자는 구급차에 쏟아낸 제 토사물을 받아내던 구급대원의 머리채를 잡고 발길질하고 욕설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아무리 술에 취했다지만 용서하기 어려운 짓이 아닌가.
안전행정부는 전국적으로 5만2000여건에 달하는 지자체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방규제개혁 추진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에는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과(課)단위 조직을 설치하고 시·군·구에는 해당 부단체장 직속의 팀단위 조직을 만들어 부단체장이 직접관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해진다. 현재 각 지자체가 규제하고 있는 조례와 훈령 등 지방규제는 5만26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전체 지방규제 가운데 40.9%인 2만1507건이 국토·도시개발·환경·주택·건축·도로 등 기업의 지역투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의 것들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각종 유권해석이나 행정지도, 판단 등 숨어있는 규제까지 합치면 얼마나 더 있는지 알 수 없는 게 지자체 규제다.
안동대 어학원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주)YBM 한국토익위원회와 재학생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TOEIC위원회는 안동대학교와 재학생의 영어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TOEIC위원회는 특히 제270회(5월25일 시행), 제279회(11월30일 시행) 정기 TOEIC 고사장을 안동대학교 어학원에 개설하기로 약정했다. 현태덕 어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 기관의 진일보된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지난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와 '일학습병행제' 운영 및 IT 관련산업 인적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정과제 사업인 '일학습병행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구미대는 교육훈련과정 개선 및 신규 NCS교육 훈련 발굴 등에 참여해 지역 인적자원개발 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엄홍석 지사장은 "정부의 올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대의 연구 성과와 우수 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는 기술지주회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 기념식을 24일 오후 5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린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연구 성과 및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발생된 수익을 다시 대학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2012년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교육부 설립 인가를 거쳐 자본금 10억원을 출자해 2013년 6월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김흥근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 맡았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이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노석균 총장은 최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차 한국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신입 회원증을 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국가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연구기관이다. 국내 공학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회원으로 포진돼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인 협회로 회원의 자격 요건도 매우 까다로워 회원 선정 자체가 공학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다. 노 총장은 연세대 학사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21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자원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학생 자원봉사의 체계적 활동 지원과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처 및 전문분야별 재능 기부처를 연계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대학생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안내 및 모집,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지원, 미소.친절 등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밝은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대구보건대 학생홍보대사들이 새 학기를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 ‘새 학기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1일 오후 대학 내 헬스매니지먼트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새 마음 새 뜻으로 학업 생활에 충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메모지에 각자의 새 학기 다짐을 글로 적었다. 이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메모지를 다짐액자(앨범 틀)에 넣어 이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짐액자(앨범 틀) 안에 학생 각자의 얼굴이 찍힌 인증샷은 대학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져 모든 학생들이 공유하게 된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다짐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지역기업과 연이은 연구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1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최근 ㈜SL 사장단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SL과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DGIST가 연구개발한 자동차 분야, IT 분야, 소재 분야 등의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L은 자동차 분야 지역 대표기업으로 DGIST에서 연구 중인 자동차 분야, IT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수년동안 공동 연구 진행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앞선 12일에는 삼보모터스㈜ 주요 기술진이 DGIST를 방문해 지능형자동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분야를 논의했고 18일에는 발레오 그룹 임직원과 자리를 함께 한 바 있다.
대구일과학고등학교가 교내 천문시설에 전국 최대급 구경인 302㎜ 굴절망원경을 설치하고 다음달 5일 천문대 개관식과 관측회를 개최한다. 대구일과학고등학교 천문대는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원형돔과 태양관측망원경, 보조망원경 4대가 설치된 슬라이딩돔으로 구성됐다. 신탁범 교장은 "대구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요건을 가진 대구일과학고가 지역 천체관측의 센터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문대 개관식과 관측회가 진행되는 오는 5일에는 초저녁 상현달과 목성 및 어두운 천체를 함께 관측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에 공업 및 상업분야 33명, 용접 및 조리분야 20명, 공업 및 상업분야 22명, 미용.조리분야 13명, 보육.복지분야 4명, 농업분야 9명 등 6개국에 101명을 파견했다. 또한 지난해 글로벌현장학습 운영의 역점사업으로 (주)아진산업 등 해외지사를 둔 산업체와 연계한 학업-취업 병행 사업 추진했다.
경북교육청은 23일 경북교육연구원에서 EBS와 공동으로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등 경북 북부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 수능교재 연계출제율이 70% 이상이 되면서 수험생들에게 EBS 수능교재 활용 방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영역별 학습전략 및 대학입시 일정별 대응 전략 수립과 자기주도적 수능 학습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중입과 고입은 경운중학교에서 고졸은 성지중·성산중 및 성서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및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은 중입 83명, 고입 549명, 고졸 2059명 등 총 2691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191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대학교 구성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24일 개최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23일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는 지난 14일자로 교육부의 이사 임원승인 취소 결정으로 이사 공백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광학원(대구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이사 공백사태를 신속히 메워줄 임시이사 선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학생들까지 임시이사 선임을 촉구하는 1위 시위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대구대 총학생회장과 총대의원회 의장 등 학생 대표기구 임원들은 24일 개최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시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청와대 앞에서 벌였다.
아파트에서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해 온 50대가 입건됐다. 안동경찰서는 안동지역 아파트 단지내 건물(84㎡)을 임대한 뒤 컴퓨터 18대를 설치해 놓고 포커게임 등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4)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개월 전 아파트 건물을 임대한 뒤 상대방의 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BENS'라는 불법 프로그램을 설치해 놓고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단시간에 고액의 사이버머니를 획득했다. 이어 이를 타인에게 5만~10만원을 받고 불법 환전해 준 혐의다.
23일 낮 12시4분 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달성터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 밑에서 시작된 불은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등 68명과 화재 진압용 헬기 5대가 동원됐다.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께 경북 안동시 송현동의 한 주택에서 A(45)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들 옆에는 타고 남은 연탄과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마트에 위장 취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임모(22·여)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대구시 서구의 한 마트에서 근무하면서 현금으로 계산하는 손님이 구입하는 물건에 대해 컴퓨터금전등록기(POS)에 바코드를 찍지 않는 금액을 정산을 하는 과정에서 상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약 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