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이름을 딴 '김연아빙상장'은 세워질 수 있을까.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선수단 해단식 기자회견에서 최동철 스포츠 평론가가 "대뜸 문체부는 2016년까지 올림픽공원에 콤플렉스를 짓게 돼 있는데 많은 부분에서 국격을 높여준 김연아 선수를 위해 새로 조성될 스포츠콤플렉스에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전용 피겨 경기장을 건립하는 게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 이내 "스포츠콤플렉스를 짓는 것은 국가 기밀사항인데 어찌 알았느냐"는 농담으로 재치있게 넘긴 뒤 "시설 명칭을 어찌할 것인가를 지금부터 고민해 나가겠다. 좋은 의견 받아들여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위험한 음주습관을 탈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4가지 생활수칙을 제안했다. 병원에 따르면 과음을 지속하게 되면 대개 지방간→알코올성 간염→간경화, 간암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간경화, 간암까지 이르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없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간은 해독기능, 혈액의 저장고기능, 신체의 요구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가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알코올의 가장 심각한 폐해 중 하나가 간의 손상이며,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피막에만 신경이 있어 질환이 아주 심할 경우에만 이상신호를 보낸다. 알코올은 위에 직접 작용해 위염을 일으킬 뿐 아니라 기존의 위염이나 위궤양을 악화하고 식도나 위장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 식도암, 위암, 대장암의 위험이 높다.
대한축구협회는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을 대비하기 위한 U-19 대표팀 2차 소집훈련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김상호 감독을 포함해 총 5명의 코칭스태프가 팀을 이끈다. 선수들은 총 32명이 소집된다. 대표팀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다.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이것이 승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음달 10일부터 8개월 간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 국내 최고 기전으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우승팀 신안군을 비롯해 티브로드홀딩스, KGC인삼공사, CJ E&M, 포스코켐텍, SK에너지, GS칼텍스, 신설된 화성시 등 모두 8개 기업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올 시즌 KB리그는 한 팀당 5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 더블리그로 총 14라운드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결정하고, 상위 4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단판-플레이오프 3번기-챔피언결정전 3번기)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60살이 넘으면서 갑자기 수면 중 소리를 지르거나 벽을 치는 등 '잠버릇'이 험해졌다면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수면장애클리닉 윤인영 교수팀은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노인 348명을 대상으로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7명이 '렘수면 행동장애(RBD: REM sleep behavior disorder)'로 나타났다. 이 중 4명은 순수한 일차성 렘수면 행동장애였지만 3명은 파킨슨병에 병발된 렘수면 행동장애로 분석됐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자다가 소리를 지른다던가, 팔을 휘두르거나 다리로 차는 등의 격렬한 행동적 증상을 보이면서 본인 스스로는 깨어난 뒤 '쫓기거나 싸우는 꿈을 꿨다'라고 기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화단에 심겨진 산수유,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기지개를 시작했다. 완연해진 봄기운으로 가벼운 옷차림에 대비한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봄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시즌이다. 최근엔 봄이 짧아지고 상대적으로 여름이 길어져 노출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졌고, 다이어트 필요성을 절감하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특히 겨우내 불어난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 등 군살을 바라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다가올 여름에 스타일을 뽐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살부터 빼야 하는데, 다이어트 기간에 겪을 스트레스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무대가 될 아이스쇼에 의병장 후손으로 유명한 데니스 텐(21·카자흐스탄)이 출연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 나서는 출연진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아이스쇼 출연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데니스 텐이다. 텐은 일제강점기 의병장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며 카자흐스탄의 '피겨 영웅'으로 거듭난 텐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계올림픽 종목 잔류에 성공한 국기(國技) 태권도가 이제는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에 도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장애인 경기 규칙 개정 등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6월21~22일 양일 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모스크바 대회 기간에는 처음으로 장애인태권도 관련 심포지엄도 열기로 했다. 또한 미국태권도협회가 단독으로 개최를 신청한 제1회 세계청각장애인선수권대회를 오는 11월15~16일 양일 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25·서울시청)와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통합 MVP에 선정됐다. 여성스포츠대상심사위원회는 20일 두 선수에게 통합 MVP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지난 2월 열린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밴쿠버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이상화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부문 2연패에 성공했다. 박승희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따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승희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500m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식품 이물발생 신고건수는 6435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벌레와 곰팡이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식품 이물발생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12년보다 전체 신고 건수는 소폭 줄어들었지만 정부에 신고한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물발생 신고건수는 6435건으로 2012년 신고건수보다 105건 증가했다. 또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에 신고된 건수는 지난해 3028건으로 지난 2012년 2851건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체에 신고된 건수는 3407건으로 조사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미혼모자보호시설에서 산모가 간호사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면 인권침해"라며 "해당 시설 소재지의 시장과 구청장에게 시설에 대한 행정지도와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시설은 간호사에게 법인 회계직 업무를 겸직시키고, 출산을 앞둔 미혼모와 태아에 대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병원 응급이송을 지체하는 등 사회복지시설로서의 보호책임을 소홀히 했다. 임신 23주째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의 기본생활지원형 A시설에 입소한 이모씨(31·여)는 "당시 양수과다증과 조산위험이 있어 정밀초음파 검사를 요청했으나 시설측이 검사를 허락하지 않았다. 또 태아를 사산하기 전날과 당일에 복부통증과 출혈이 있어 산부인과에 가자고 했으나 신속히 데려다 주지 않았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열량 식사가 일반화했지만 정작 운동량은 절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고, 소아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져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하다. 특히 2차 성징이 빠르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일시적인 성장은 빨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청소년기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부모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와 관련, 365mc비만클리닉(365mc)은 함소아한의원 네트워크(함소아한의원)와 공동으로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 매월 성조숙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정기 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전문가, 일반인,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가 18만2951건으로 전년대비 98.8%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6만4143건, 2011년 7만4657건, 2012년 9만2375건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다. 식약처는 업체·단체별로 안전관리책임자를 도입, 부작용을 정기적으로 보고토록 의무화하고 안전성 정보를 담당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하는 등 제도의 변화로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됐다고 분석했다. 보고 주체별로 살펴보면 전국 22개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9만13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약회사 8만1213건(44.4%), 의료기관 7967건(4.4%), 약국 2113건(1.2%), 소비자 719건(0.4%) 등의 순이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대한배구협회의 건물매입 비리의혹과 관련, 건설사 등 3곳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배구협회 회관 건물을 관리하는 건설사와 임원이 운영하는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회관매입 과정에서 배구협회와 건설업체간 수상한 자금거래 정황을 잡고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배구협회가 지난 2009년 9월 한 건설사로부터 도곡동 회관건물을 166억원에 매입한 뒤 약 30억원이 협회 측으로 다시 유입된 정황을 포착, 불투명하게 집행된 예산 내역과 자금흐름을 분석 중이다.
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골든 에이지' 출정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골든 에이지'는 기술 습득이 용이한 8~15세 연령대를 지칭하는 말로 협회는 '기본에 충실한 창의와 도전'이라는 철학하에 11~15세 연령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협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비전 해트트릭 2033'의 5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축구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몽규(52) 협회 회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축구의 질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스포츠 4대 악(惡)' 척결을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 문체부는 24일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에 제보된 사례 중 징계·형사처벌에 이르는 등 스포츠 비리 근절에 기여하는 중요 제보를 한 신고자에게 100만~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체육계 비정상의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스포츠 비리 근절 작업이 더욱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상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 2월3일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1899-7675)를 개설해 승부조작·파벌 및 편파판정·선수(성)폭력·체육계 학교 입시비리·체육단체 사유화 등 스포츠 공정성을 훼손하는 사례를 신고 대상으로 관련 비리에 대한 제보를 접수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수사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스포츠혁신 특별전담팀(TF)'을 출범해 수집된 사례에 대해 신속한 조사·감사·수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부모 등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금전을 무상이나 저리로 빌릴 때 적정이자율과의 차액 만큼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이 이익을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금전무상대출 등에 따른 이익의증여'로 보고 증여세를 부과한다.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금전을 무상이나 적정이자율(현재 8.5%)보다 낮은 이자로 빌릴 경우, 돈을 빌려준 사람과 빌린 사람 사이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12조의 2 제1항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특수관계가 성립돼야 한다. 그러나 2013년 1월1일 이후부터는 특수관계가 없는 타인으로부터 거래의 관행상 정당한 사유없이 무상 또는 적정이자율보다 낮게 금전을 빌려도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
대구경북기업청은 오는 27일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인력양성에 참여하는 15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선생님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올해 산업기능요원을 특성화고 취업맞춤반 졸업자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특성화고간의 협약체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산업기능요원 배정순위 : (우선배정) 특성화고(취업맞춤반), 기술사관, 마이스터고의 3자 협약(학교-학생-기업) 기업, (2순위) 2자 협약(학생-기업) 기업, (3순위) 기타이다. 올해 배정인원 3,530명을 특정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 100% 배정한다.
대구조달청은 25일 지역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그린텍(대표이사 이정곤, 의성군 봉양면)을 방문,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주식회사 그린텍은 펌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5년 설립이후 꾸준히 성장·발전 해오고 있는 우수한 기술혁신 회사다. 2011년 1월에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업체로 선정, 2011년 12월에는 벤처기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희망사다리 구축을 위한 조달업체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업무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CEO 10명중 9명 이상이 우리나라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설문한 결과, 중소기업인은 우리경제의 저성장이 ‘심각하다’(90.3%)로 느끼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어 온 저성장 경제하에서 기업성장도 ‘쇠퇴’가 34.7%, ‘정체’가 38.0%인 반면 ‘성장’은 27.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성장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침체’(65.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동종업계 과당경쟁’(41.8%), ‘원부자재 가격상승’(40.4%), ‘낮은 납품단가 등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36.6%)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