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2년차에 접어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범경기 내내 안정적인 투구로 호주 개막전을 포함한 201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렌치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끝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범경기에 모두 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16⅓이닝을 소화하면서 5실점(4자책점)만 내주는 안정감을 과시했다. 평균자책점은 2.20으로 2014시즌 모의고사를 마쳤다. 시범경기이기는 하지만 스프링캠프 평균자책점 9.20(14⅔이닝 15자책점)에 달한 1선발 클레이튼 커쇼(26)보다 훨씬 좋은 페이스다. 메이저리그 첫 해인 2013시즌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99점 성적표'로 코칭스태프의 믿음을 얻은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캐치프레이즈를 'always B with you'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always B with you(얼웨이즈 비 위드 유)'는 '야구는 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올해에도 프로야구가 팬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치프레이즈 가운데 알파벳 대문자 'B'는 발음 그대로 동사 'be'의 뜻과 'baseball'의 의미를 동시에 상징한다. 이를 나타내기 위해 야구장 내야 그라운드 모양을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올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및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BO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학 캠퍼스를 찾아 미디어데이와 팬페스트를 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성균관대에서, 지난해에는 건국대에서 각각 행사를 열었다. 여자대학교에서 프로야구 공식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여성 관객에 대한 팬서비스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가 3관왕에 등극하면서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88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상위 9명이 겨루는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4분50초829를 기록해 순위표 가장 윗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5일 벌어진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는 3관왕에 등극했다.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는 각 종목 순위에 따라 점수를 준 뒤 총점으로 종합 우승자를 가린다. 각 종목 1위에게는 34점, 2위에게는 21점, 3위에게는 13점을 준다. 1500m에서 1위에 올라 34점을 따낸 심석희는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68점을 확보,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판매촉진 한마음 실천결의대회'에서 토지 주택의 연간 공급계획을 확정했다.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토지 7,615억원, 주택 8,023억원으로 총 1조 5,641억원을 매각하는 사상최대의 실적으로 LH 지역본부 중 전국1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대구 및 포항국가산업단지, 대구대곡(2단계), 대구연경 등 신규사업 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토지 6,841억원, 주택 2,364억원으로 총 9,225억을 판매한다. ▣원플러스 비상판매그램 시행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의 소리를 한번 더 듣고, 고객에게 한번 더 알리고, 한번 더 찾아가는 '원플러스(One Plus) 비상판매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올 9월부터 대부업의 허위·과장 대출광고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법 개정에 따라 각 시·도지사 등이 허위·과장광고의 경우 광고중단을 명령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경우 각 시·도지사가 관련 부처에 이용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부업 등의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이 오는 9월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정미 /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 국민모두의 행복을 위하는 홍익치안 실현의 일환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시에서는 경북 최초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NFC)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 노약자의 심야시간 택시승차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구미경찰서와 구미시가 협약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택시안심귀가서비스란 택시내부에 부착된 NFC(Near Field Communication)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시키면 자동으로 지정된 번호로 안심문자 메시지(택시정보, 현재위치 등)가 발송되며, 구미시 전체 택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낙인은 배제의 상징이다. 특정인이나 특정 계층을 분리, 배제하기 위해 활용한다. 다수 또는 지배층은 이런 배제를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거나 강화한다. 장애나 질병, 인종·민족적인 차이는 물론 재산상의 차이도 낙인의 이유가 된다. 그리스어로 낙인의 어원은 '표시(marking)'다. 고대 사회에서는 주로 범죄자, 노예, 포로 등의 얼굴이나 몸에 낙인을 찍었다. 낙인은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자신의 몸에 낙인이 찍히면 치욕으로 여긴다. 영국의 엘자리베스1세는 어릴 때부터 낙인의 아픔을 체험했다. 아버지 헨리 8세는 유명한 바람둥이였다. 아버지는 어머니 앤 볼린을 간통을 이유로 참수형에 처했다. 엘리자베스가 불과 세 살 때였다. 그녀는 사생아로 전락했다. 공주로 불리지도 못했고, 왕위 계승 서열에서도 제외됐다. 헨리 8세가 죽은 후에도 삶은 계속 꼬였다. 이복언니 메리 1세는 엘리자베스를 런던탑에 가둬놓기도 했다. 늘 감시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주 공개한 국회의원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지역구 여야 의원 6명이 전·현직 기초단체장·지방의원들로부터 300만원 이상 고액 후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실명으로 드러난 것일뿐, 일부 지방의원 가운데 익명이나 자영업자 등으로 신분을 위장해 후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사실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봐야 할 것이다. 기초단체장이나 광역·기초의원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후원하는 현상은 지난 2006년부터 기초의원 선거에도 정당공천제가 도입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천권을 쥐고 있는 한 기초단체장이나 기초·광역의원들은 선거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낼 수밖에 없다.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의 눈밖에 나는 순간 정치생명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원금을 낸 사람의 상당수가 당선되는 걸 보면 일단은 내고 봐야 맘도 편할 것이다. 국회의원 후원금 제도가 사실상 합법적인 공천자금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런 면에서 국회의원 후원금제도는 그 자체가 불법은 아니더라도 정치도의상 순수하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범이 너무 쉽게 풀려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를 발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통계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유죄 판결이 확정된 성범죄 사건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이 통계에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성폭행범에 대한 집행유예로 풀려난 비율이 2007년 30.4%에서 2012년 42.0%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둘 수 있다. 성폭행범 10명 중 4명은 재판을 통해 풀려났음을 뜻한다. 그 반작용으로 징역형 비율이 후퇴했음은 물론이다.
대구가톨릭대에 설립된 김종복미술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1종 미술관으로 등록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김종복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작가인 김종복 화백이 대가대에 기증한 유화 77점, 수채화 3점, 드로잉 20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개관했다. 현재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1종 미술관으로 등록하려면 학예사 1명 이상의 전문인력
경일대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대학 내에 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해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의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대학 내에 상주하면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2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지원단 내에 상주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 지원, 1대 1 상담 및 취업서류(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 클리닉, 취업특강, 모의면접 등과 같은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훈련과 구직등록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세계 최연소 소아환자 ‘위 종양’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시술에 성공했다. 동산병원은 17일 조광범 교수팀이 21개월 된 소아환자를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위 종양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성공했다. 조 교수팀은 위 날문(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부분)을 막고 있는 직경 5cm 크기의 ‘과증식 종양’으로 음식 섭취가 힘들고, 구토와 복통 등에 시달리던 여아 김모양의 위 종양을 제거, 현재 김양은 깨끗한 위 상태로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보이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조기 위암을 비롯한 위장의 종양을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수술로, 합병증과 위험성이 낮고, 입원기간이 짧으며, 위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전문대가 국방부로부터 '육군 부사관 학군단 시범운영대학'에 선정돼 부사관 양성의 산실로 자리 매김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방부에 부사관 학군단 설립을 신청, 총12개 대학이 접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국방부 및 각 군 대표로 구성된 실시단을 통해 2차 현지실사를 받았다. 지난 12일 최종 심의위원회인 각 군 대표, 교육부관련 과장, 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고위직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 육군은 경북전문대학교, 전남과학대학, 혜천대학 ▶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학 ▶ 공군은 영진전문대학 ▶ 해병은 여주대학이 최종 선발 됐다. 선발된 6개 전문대학은 다음해 8월부터 부사관 학군단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협약을 맺은 장애인 단체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학생들로 구성된 '함께'라는 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14일 경북 구미 형곡동의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를 방문, 성금 37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학 축제 바자회 행사를 통해 손수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해 모은 것으로 학생들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구미대 물리치료과는 지난해 4월 (사)한국척수장애인 경북도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복지와 인식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한의대가 최근 경산 삼성캠퍼스에서 행복기숙사와 최상의 교육인프라를 갖춘 첨단 한의학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우항 학교법인 제한학원 이사장, 변창훈 총장, 변정환 명예총장,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 건축공사 관계자, 학생, 교직원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되는 행복기숙사는 정부의 대학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캠퍼스 내·외에 세워지는 주거지원책으로 국토교통부, 교육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해 캠퍼스내 공공기금을 저리로 지원해 건설한 기숙사이다. 수용규모 402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 8500㎡로 105억원의 예산이 들었갔다. 올해 문을 여는 사립대 공공기숙사는 대구한의대, 단국대, 경희대, 서영대, 충북보건과학대 5곳으로 지역에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쿠르트 뷔트리히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교수를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쿠르트 뷔트리히(Kurt Wuthrich) 교수는 거대 분자의 3차원 구조를 밝히기 위한 핵자기공명(NMR) 분광학 개발의 선구자로서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스위스 바젤 대학에서 화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 및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로 활동 중이다.
경북교육청노동조합(경북교육노조)이 17일 경북도교육청과 '2013년도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노조는 제4기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지난해 5월부터 단체교섭을 요구해왔으며 그동안 10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및 예비교섭과 한 차례에 걸친 본교섭을 통해 10개월 만에 교섭을 타결하게 됐다. 경북교육청과 노조의 단체교섭 타결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단체교섭의 주요 내용은 1인 근무 행정실장 학교 인력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 공립학교 유치원 인력배치, 교육행정 및 소수 직렬 인력충원·승진확대, 경북교육상 교육행정직 포함, 노사협의 분기별 개최, 효율적인 조직의 개편 승진, 승진 예측자료 공개 등이다.
일부 시·도의 경우 돌봄 교실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혜택 대상이 배제된 경우도 있지만 대구지역의 경우 돌봄을 희망하는 학생 대부분 무료 혜택을 봐, 시범지역으로 꼽힌다” 대구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권연숙 과장은 대구 초등 돌봄 교실 운영에 대한 자긍심이 크다. 정부의 강력 의지로 올해부터 초등 돌봄 교실은 확대 운영되지만, 실제 지원자가 늘면서 예산이 부족해 경영에 큰 곤란을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등 일부의 경우 무상 돌봄은 펼치지만, 차상위 계층의 간식비?저녁 급식비 등은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봄철을 맞아 조경수와 제재목 등 소나무류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확산될 수 있는 재선충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해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특별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조경업체와 제재소, 톱밥공장, 목가공 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