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해 수업, 교육, 연구, 봉사 업적이 우수한 교수들을 계열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 발전에 공헌한 교수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12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대학은 지난 7일 전체 교수회의에서 외부 연구비 수주에 기여한 약학부 민병선 교수, 대학원생 양성과 의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과 최정윤 교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 지난달 신입생 HCC 캠프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살레시오수녀회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수업상은 무역학과 박종석, 전기에너지공학과 조윤성, 피아노과 김안나, 의학과 김용학 교수가 받았고, 10명이 우수수업상을 받았다.
봄을 맞은 대구대 캠퍼스가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의 생기로 넘쳐나는 요즘 '대구대 삼남매', '공대 쌍둥이' 등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색 신입생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대구대에 따르면 올해 기계.자동차공학부(기계공학전공) 14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용수(형.18).이광수 형제는 단 1분 차이로 세상의 빛을 차례로 보게 된 일란성 쌍둥이다. 이들은 얼굴, 키, 머리스타일 등 외적인 모습은 물론, 좋아하는 음식, 옷, 음악 심지어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까지 똑같다.
영남이공대와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12일 영남이공대 대회의실에서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우수인력 채용 및 실습기자재 기증 등을 중점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식을 가졌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일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념장학회 장학금은 불교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일념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올해 15명의 학생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일념장학회는 1995년 이영채 이사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불자들이 불교인재 양성에 뜻을 두고 설립한 장학재단이며 승가대학 및 종립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도 2009년 일념장학회를 설립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명의 학생에게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보건대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 북구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안경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오는 14일까지 안경디자인 전문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대구 안경테 제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예정자 포함)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이번 교육은 기초 디자인 교육, 기초 안경테 교육, 실무 디자인교육, 취업교육 등 4가지 과정에서 이론과 실기교육, 기업체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 총 105시간 동안 계속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확대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과 실습, 현장체험을 비롯한 학생 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북삼중과 문경서중 2곳을 지정, 운영한 데 이어 올해 포항제철중과 선산중, 진보중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 올해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56곳을 새로 지정해 2학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학교는 각 교육지원청별로 1곳 이상씩 지정됐다.
12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올해 수능에서 A, B형의 구분없이 통합으로 치러지는 영어영역의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교육업체 하늘교육에 따르면 통합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영어B형보다 쉽게 출제됐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영어영역 빈칸추론 유형은 올해 수능에서 문항 수를 줄이겠다는 교육부의 방침과는 달리 기존대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역은 A, B형 모두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수학은 A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반면 B형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2일 대학가 원룸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T모(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T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달서구 호산동의 원룸 일대를 돌며 34회에 걸쳐 총 34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T씨는 주로 대학가 원룸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학생들이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우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별관 3층 강당에서 경주시장, 경주교육장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 융합행정 업무협약식과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주지역 주요 기관들은 지방행정기관 간 공공정보, 지식, 대책을 공유해 주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 융합행정 구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민토론회를 가지면서 주민들의 근심거리 해소를 위해 소관기관이 불명확한 민원을 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하면 경찰서에서 관련부서에 민원을 전달·중재할 수 있는 '근심해소 통로(해우소)'를 설치하고 그 운영결과를 토대로 향후 확대 운영여부를 결정키로 협의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2일 같은 집에 세 들어 사는 이웃을 흉기로 찌른 강모(44)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20분께 대구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만취한 상태로 이웃 김모(71)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한 농협직원의 세밀한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농촌 할머니의 3000만원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12일 경북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의성군 비안면 주민 박모(78·여)씨는 지난 10일 낮 12시50분께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타지역에 거주중인 아들 윤모(37)씨 목소리와 닮은 신음 소리를 들려주며 "아들의 사채빛 300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지 않으면 아들의 손가락을 절단하겠다"고 협박했다. 박씨는 이같은 사기에 속아 정기예금을 해약, 송금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47분께 안계농협 비안지점을 찾았지만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한 농협 김모(48·여) 과장대리가 인근 봉양 파출소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농협 임원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경북 상주의 한 농협이사 출마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1월 21일 상주의 한 농협 이사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 58명에게 우체국 택배를 이용, 김 선물세트(시가 1만2000원)를 제공한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물세트를 받은 대의원 58명 중 6명은 과태료 부과를 우려해 선물을 되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2일 마트와 상가 등에서 진열대와 사다리 등을 훔쳐 판 전모(5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월2일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 일대에서 모두 5회에 걸쳐 마트 창고와 상가 리모델링 공사장에 침입해 시가 130만원 상당의 철제 진열대와 사다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건축자재, 재활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200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야적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1시34분쯤 대구 성서공단 내 불소발수제를 생산하는 공장 3층 탱크 내부에서 직원 김모씨(45)씨가 숨져있는 것을 직장동료 A씨(3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야간 근무를 하던 김씨가 '3층 반응기탱크 내에 부속품을 점검하러 간다'며 방독면을 착용하고 3층으로 올라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구미경찰서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지난 11일 권오덕 구미경찰서장과 정한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경찰서 송정마루에서 공명선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직선거와 위탁선거에 대한 정보공유, 합동단속 등 협업체제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신병을 비관해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40대 지체장애인의 시신이 5개월 만에 발견됐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45분께 대구시 남구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이 A(41)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등산객은 일반 등산로를 벗어나 헤매던 중 철조망으로 막혀있던 출입금지 구역에서 목 매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환경청은 낙동강 하천정비 사업장에 사용된 사문석이 석면허용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시민단체, 국토교통부, 안동시 등과 협업, 4개월 만에 완전히 회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제가 된 구간은 낙동강 반변1지구로 지난해 10월 환경단체가 비포장구간에 사용된 사문석을 채취·분석한 결과 석면허용기준을 초과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대구환경청은 석면으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문제가 된 비포장구간은 전량 회수(3806㎥)하고, 포장된 25개 구간 중 석면허용기준치를 초과한 5개 구간에 대해서도 추가 회수(273㎥) 조치했다.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을 처분했다. 12일 영광학원에 따르면 이사회 파행이 거듭되던 지난해 8월 종전이사측과 뜻을 같이하는 대구대 일부 교수가 이근용 이사를 법인 예산 2억1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대구지검은 약 6개월 간 이 이사의 의혹을 조사했으며 지난 6일 혐의 없음 처분 결과를 이근용 이사에게 통지했다. 이근용 이사는 "검찰의 처분은 사필귀정의 결과이지만 사실과 다른 의혹을 일부 교수들과 종전측 이사들이 지난해 9월부터 수차례 대학게시판에 게재해 학원 설립자의 유족을 대표하는 정이사로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겪었왔다"며 "이로 인해 나 자신과 가족들이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로 있을 당시 여기자 성추문 논란을 일으킨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여성단체가 선정한 '성평등 걸림돌상' 수상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12일 오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의 신분으로 성추행을 서슴없이 행하고도 아무런 자책도 느끼지 않는 이 지청장에게 '성평등 걸림돌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 지청장은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단 송년회에서 여기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검 감찰 조사를 받았으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검찰 내부 지침상 성풍속 관련 비위 사건은 최하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아야 하나 이 지청장은 주의 정도인 '경고' 처분을 받았다"며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회부조차 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